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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20:32
내년도 교섭의향서 보냈다는거 봐선 보스만룰 활용했나 보네요. 빗셀고베는 어차피 돈 받긴 글렀으니 주급이라도 아끼려고 상호해지 한 거고...
K리그 출신 한국선수나 J리그 출신 일본선수 영입과는 달리 외국인 선수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양 국간 실패 사례도 많고...
23/07/10 22:53
지금 천성훈도 요긴하고 쓰고 있는데, 천성훈 대신 무고사면 더 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지금 중위권이랑 살짝 떨어져 있는데(광주와 승점 5점차), 인천까지 올라오면 진짜 헬게이트 오픈이네요.
23/07/10 22:37
아시아 프로축구는 제가 알못이라 질문 드립니다.. J리그와 K리그는 실력은 비슷한데 J리그가 자금여력이 더 좋아서 용병영입은 더 퀄리티가 좋은 편인가요?
23/07/10 22:51
실력은 차치하고, 얼마 전까지 동북아 3국 리그 중에서 K리그 구단들이 자금 여력은 제일 떨어졌죠. 요샌 중국이 예전만큼 쓰진 않지만, 헐크 영입할 때 700억원 펑펑 지르곤 했으니까요.
23/07/10 23:06
AFC 리그 계수로만 따지면 J리그가 동아시아 1위, 조금 차이를 두고 K리그가 2위,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두고 중국슈퍼리그가 3위입니다.
아시아 통틀어서는 사우디프로리그가 1위, J리그가 2위, K리그가 3위, 다음으로 이란, 카타르 순이구요. 자금력으로 비교하면 K리그는 J리그의 상대가 안 됩니다. 다만 무고사의 경우엔 빗셀 고베와 선수가 잘 안 맞는 면도 있었던 것 같네요.
23/07/10 23:10
월드컵을 계기로 초3 초1 아들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져서 해축 보다 접근성 좋은 k리그에 입문을 시키고 저도 처음으로 k리그를 관심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스플릿 나뉘고 최종 순위 승격 강등 정도만 따라가는 정도였다가 올 시즌에는 애들 데리고 직관만 벌써 다섯번을 다녀올 정도로 보다 보니 케이리그도 크보하고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23/07/11 01:19
케이리그는 혼돈의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부 상위권 팀만 빼고보면, 누가 몇 등할지 전혀 모르죠 크크. 제가 수원팬은 아니지만 진짜 "그 수원"이 이자리에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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