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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12:52
3점을 너무 많이 던지네요 NBA보다도 거리 짧은 프랑스에서도 성공률은 재앙(20%대)이었는데,
무슨 듀란트급 슛이니 과장되어 있었죠. 택도 없습니다. 듀란트는 NCAA 3점 성공률 40%이상이었죠.
23/07/08 13:08
오히려 슛엔 냉정한 평가가 주류였...
라이트팬 소수가 추천 좀 받는다고 그게 주류가 되진 않습니다 개선 여지가 있는거죠
23/07/08 14:46
듀란트급 슛이란 평가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요
기대(역대급)에 부응하려면 듀란트급의 슛이나 쿰보급의 벌크업(+건강) 중 하나는 장착해야하지 않나 정도 의견이 주류였지
23/07/08 13:07
브랜든 밀러가 스거밀의 여파로 최근 너무 과하게 내려치기 당하는 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늘 경기는 공수 모든 측면에서 꽤 인상적인 모습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1군 로스터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면 장점이 더 많이 보일 것 같아요.
23/07/08 13:38
아니 물론 일반인들보다는 두껍고, 길어서 더 얇아 보이는 거겠지만
딴딴한 NBA 선수가 플레이중 들이받으면 그냥 부러질 것 같은데 괜찮은가요?
23/07/08 13:44
지난 시즌 홈그렌도 그렇고 그 부분에 대한 우려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다만, 유럽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해봐서 우호적인 시각이 조금 더 많더군요.
23/07/08 14:08
대충 경기끝나고 영상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이네요. 슛이 영 별로긴 했는데 그거야 기자만 수백명이 몰리고 센터 레전드도 보러온데다가 서머리그가 매진되는 지경으로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던지라 뭐 10대 소년이 긴장 안하면 그게 이상할 지경이었고 긴장한 것 치곤 슛빼고는 경기 읽는 눈이나 수비나 모든 게 다 합격점 이상이었던지라. 어차피 슛도 하이라이트만 본 라이트팬들이나 듀란트급 아니냐라고 했지 좀 아는 분들이라면 슛은 아직 보안할 점 많은 건 다들 알고 계셨구요. 슛 포함해서 득점스킬을 좀 갈고닦고 pf자리에서 피지컬로 밀려나지 않을 만큼만 프레임 살짝 보완하면 그때부턴 무쌍찍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3/07/08 16:16
공격쪽은 애초에 당장 기대를 안했어서 전 오늘 너무 좋던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끌려나와서 외곽슛 블락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다치지만 않으면 나머지는 영감님이 알아서 잘 키워주겠죠.
23/07/09 08:38
슛터치가 듀란트는 커녕 포징급만돼도 차기 파포 퍼스트팀은 맡아놨을 정도로 수비가 좋더라구요
여전히 굳이 니가 그 키로 3점 라인 밖에서부터 와리가리 드리블쳐야하냐? 는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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