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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6:19
파노니 재영입 한다와 타이완리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동시에 흘러나와서 어느 쪽을 선택할까 했는데 결론은 둘 다 였네요.
23/07/06 16:27
종국이 감독한테 뭐가 있나?
트레이드 요청하면 척척 진행해줘 외인 다 바꿔줘 무슨 기회를 계속 주네. 그와 별개로 현재 타이거즈 선발 외국인 바꾸는 건 찬성, 최지민이랑 임기영 팔이 너무 갈려서 해야만 했어요. 제발 이닝 좀 먹어라
23/07/06 16:55
(수정됨) 감독 교체가 시급합니다.
9위인데 윈 나우라니.. 프론트는 베테랑들 은퇴전 내년쯤 우승각을 노리나보네요. 양현종,최형우 은퇴전 우승하면 베스트긴 한데
23/07/06 17:08
파노니 작년 대체로 와서 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 재계약이 안됐군요.
작년 중반부터는 한화 야구 못보겠어서 야구를 안봤더니 중간에 온 용병들은 초면 느낌....
23/07/06 18:22
이번 시즌 전력 보면 3위-9위는 아모른직다죠. 삼성도 반등가능요소는 충분하고.. 어느 팀도 포기하기 이르고 그래서 전력보강 트레이드나 영입 많을 것 같네요
23/07/06 18:31
이제서야 바꾸네요.
둘 다 꽝인 거 이미 한달도 전에 알았는데 말이죠. 이게 감독 힘 실어 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땐 바지 감독으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아무튼 바뀐 선수들로 열심히 달려서 5위 이상 하면 좋겠네요.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 같습니다만.
23/07/06 22:03
감독 선임 때부터 트레이드 등 선수 영입 관련 기사들 보면 항상 장정석이 앞에 있었거든요.
감독에 힘을 실어 줄 거였으면 이미 5월에 외인 2명 모두 교체되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끌었죠. 류지혁 트레이드 조차 박진만이 요청해서 김종국이 고심 끝에 승낙한 모양새이고, 이 수준이면 감독 힘이 없은 게 맞다고 봐요. 작년에 꾸린 코치진 시즌 끝나고 서재응 최희섭 3군 보내고 갑자기 감독보다 훨씬 선배인 정명원이 투수코치로 욌고, 2군 감독 손승락도 김종국과 접점 없고 장정석과 관련된 인물이라, 김종국은 역대 기아 감독 중 가장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주축이었던 기아가 어설프게 장정석 데려와서 단장야구 하려다 망한 모양새예요.
23/07/07 00:39
다른팀들 다 5강 가려고 이렇게 온몸 비틀기하는데 켈리 계속 데려가는건 명백한 직무 유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든 비틀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LG한테도 마침 올브도 다가왔고요.
23/07/07 09:54
리스트업 되어 있는 선수 중에 데려올 선수 있었으면 이미 데려 왔을거라 보는데 현재 미국 상황과 여건 상 데려올 수 있는 선수 없었다고 보고,
그럼 다른 팀처럼 타이완, 독립리그 정도에 있는 투수 중에 체크 안 된 투수 일텐데 팀 성적 좋은 상황에서 과연 리스크를 안으려고 할까 싶네요. 재영입을 해서 리스크를 적게 가져 가자니 LG가 보류권 가지고 있는 투수는 앤드류 수아레즈 밖에 없구요. 아마 LG도 롯데도 같은 고민일텐데 바꿔서 온 선수가 릭 바우어, 필 더마트레, 톰 션 급 성적 내면 팀 성적에 도움 안 되는 것도 안 되는 거고 뒷감당이 쉽지 않을겁니다. 기복은 있어도 5이닝은 던지는 투수를 저 따위 투수와 왜 바꿨냐는 소리 분명히 나오죠.
23/07/07 11:10
바꾼 투수가 망하거나 켈리 저 상태면 우승 못하는건 둘 다 매한가지인데 30년 동안 우승 못한 팀이 도박도 못하는게 맞나 싶죠.
우승 못하면 어차피 뒷감당 안 되는 시즌이기도 하고요. 켈리 세부 스탯을 봐도 올해는 계속 저렇게 던진다고 봐야하고요. 전 수아레즈도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의 1년 개점 휴업하고 와서 던진 공이 인상 깊었고, 지금은 롱맨으로 계속 뛰다 오는거니 21년만큼은 해줄 것 같습니다.
23/07/07 11:29
지금 상황에서 오는 선수가 2-3선발급 활약 해주는 경우의 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잘 해도 켈리 정도라고 구단은 판단 할 수도 있죠.
영입이 가능하다면 아마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을 앤드류 수아레즈와 잘 협의해서 재영입 하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켈리를 교체하고 더 좋은 선수가 왔으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해 보여서 자꾸만 교체를 비관적으로 보게 되네요. 덕 린튼부터 해서 교체로 온 선발 투수가 망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23/07/07 01:44
불펜 폼 좋을 때는 믿음야구 시전 선발 무너져서 과부화 걸려서 불펜 무너지기 시작하니 무브시작.
내야 야수진 좀 쌓이고 드디어 솔리드한 3루 주전 2루 보냈다가 맘에 안드니 바로 팔아먹고 반시즌만 버티면 되는데 굳이 반년 남은 b급 fa포수 영입. 기적의 밸런스, 윈나우 행보. 이제 1~2년 뒤 내야 유망주 다 망하고, 김선빈 나가면 내야에는 백업 없어서 박찬호, 김도영만 또 풀시즌 뒤지게 구르는 믿음의 내야진 되겠네요. 윤도현 군대보낸다고 하고 박민은 지지부진, 그럼 또 정해원 올려서 세금 낸다고 난리칠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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