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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10:11
어빙은 이름값에 비해서는 적고 경기외적 멘탈값에 비해서는 잘 쳐줬네요.
골스는 마지막 커리의 불꽃을 저 그린 계약으로 날리는 수준이네요.
23/07/01 10:14
골스는...디그린이 사치세를 감안해도 저정도 리턴은 가져온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차라리 저 금액이면 다른 포워드를 노리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23/07/01 10:15
이미 샐러리캡을 아득하게 넘어서서 그린한테 저 돈 주는건 가능하지만 버드 권한 없는 디른 fa한테는 미드레벨익셉션밖에 못 줍니다.
23/07/01 14:35
계속 이야기가 나오던 게 커리 계약 기간과 맞춰서 3년으로 할 거라는 내용과 총 규모가 100m이라는 내용이었죠. 3년 100m이면 골스가 미친 거고, 3년 75m이면 그린 입장에서 박차고 나온 계약과 연평균 같은 규모라서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그린이 가장 필요한 구단이 골스고, 커리 없는 그린의 위상을 그린 본인이 잘 알고 있는지라 적절한 수준에서 합의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23/07/01 10:24
그린은 내년 시작은 22m부터라고 하네요. 정말 팀 친화적인 계약입니다. 탐슨만 진정시키면 내년부터 셀러리는 여유가 생기겠네요.
다시한번 Let’s go Dubs!!
23/07/01 10:26
디 그린 저 금액 정도는 받을만하죠.
수비 제외하고도 25밀 아래에서 최상급 스크리너+템포 푸시되면서, 탑에서 공 돌려주는 빅맨 대체품이 누가 있다고 전 오히려 그린이 계약기간 좀 챙기면서 디스카운트 좀 해준 거 같은데...
23/07/01 16:08
킹스가 반즈잡았다고 팬덤내에서 말이 많은데…사실 킹스 입장에서 잡을 포워드가 디그린 그랜트 정도가 다였습니다. 그리고 둘 다 소속팀과 재계약했는데 그랜트는 킹스가 잡을 수 있을 수준의 몸값이 아니고 디그린은 애초에 재계약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킹스가 뭐 딱히 할 게 없었죠.
그나저나 밴블릿은 진짜 말이 안나오는 금액이네요. pg포지션 기준 현역 2위 연봉인데 아무리 인생은 타이밍이라지만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휴스턴 레딧은 맥스준 건 그렇다쳐도 왜 3년이냐라고 엄청나게 폭발중이네요. 하여간 이제 시장에 남은 나름 거물급(?)은 rfa제외하면 러스, 디로, 브룩 로페즈, 플럼리, 스트러스(이 쪽은 사트 조정중인 것 같습니다만)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23/07/01 20:41
밴블릿 좀 오버페이이긴 하네요. 어제 2년 83M 루머 봤던 것 같은데 3년 130M을 할줄은... 3년 100M 정도는 충분하다고 봤지만 110M 이상은 좀 과하다 싶은데 말이죠. 물론 언드래프티 출신 올스타라는 신화가 있지만..
23/07/01 21:29
야투율이나 3점% 보면 맥스급인지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 물론 랩터스에서 핸들러를 거의 혼자 맡은터라 집중견제받은 건 있어서 랩터스에서 나와서 견제에서 자유로워지면 반등할 가능성은 있긴 합니다만...
좋은 선수인건 맞는데, 이런거 보면 역시나 계약 타이밍이 진짜 중요하긴 합니다.
23/07/01 18:50
토론토는 방향성을 모르겠네요
이전 3시즌 중 2번 플옵실패 , 1번 1라딱이니 성적도 없고 라우리(싸트), 벤블릿(FA) 등 가치있는 자원들 걸어나가게 냅뒀고 그렇다고 퍼들,슈뢰더도 데려왔으니 성적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 뭐지 그냥 즐겜하는건가요??
23/07/01 21:31
랩터스는 꾸준히 리빌딩은 안하겠다고 해왔습니다. 솔직히 이번 밴블릿 건은 랩터스 입장에선 천재지변이나 다를 바가 없어서....
아무리 밴블릿이 핸들러로서 중요하다 한들 랩터스 샐러리 현황을 볼 때 연 43밀이 넘는 계약을 안겨주기는 힘들죠. 이 오퍼가 왔을때 경쟁 포기한건 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리빌딩을 해야 할 타이밍인데 왜 리빌딩 안하고 버티냐, 이런 시각은 당연히 타당하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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