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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30 19:34:50
Name 똥진국
Link #1 https://youtu.be/mzNyts2JGQg
Link #2 https://youtu.be/mzNyts2JGQg
Subject [연예] 쿨(cool) 노래 중 당신의 선택은?


1. 운명
양다리 상황



2. 해변의 여인
맞바람 상황



3. 애상
만나는 여자가 어장관리녀인 상황



4. 십계
ntr 상황



5. 미절
얀데레녀에게 고통받는 상황


1에서 5까지 상황
당신은 어떤 상황을 선택하시겠습니꽈~


아재들은 기억하는 쿨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있었던 혼성 그룹이었습니다

다시 보니 이재훈이 하드캐리하던 팀이기도 했습니다
이재훈이 뛰어난 메인보컬이라는건 대부분 기억하시지만 보컬 실력 때문에 춤 실력이 묻힌감이 있습니다
문나이트에서 춤을 출 정도로 뛰어난 춤꾼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고
쿨의 히트곡 중에서 가사가 막장스러운 것들이 있죠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들어보니까 어? 하게 되는 곡들이 있는거죠

스토킹적인 가사 내용이 있는 러브레터는 남녀가 만나는 상황이 아니라 남자 혼자만의 상황이라서 생략했고
점포만보는 동거를 다뤄서 당시에도 말이 있었지만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는 동거가 뭐 어쩌냐는거냐~가 되어서 생략했습니다

그냥 가기는 서운해서 이것도 올립니다



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노래 싫어하는 분은 아마 없을겁니다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의 선택은?
2번을 하겠습니다
이유는 모든 부분에서 스트레스 및 에너지 소모가 가장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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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르다체
23/06/30 19:40
수정 아이콘
쿨 노래가 멜로디는 신나는데 가사가 좀 막장스럽죠 크크
전 1번으로 쿨을 알았기 때문에 1번을 고르겠습니다. 근데 제 최애곡은 2번입니다.
블루sky
23/06/30 19:41
수정 아이콘
쿨 최애는 애상이요
언제 들어도 신나고 좋아요
그당시 작곡가 윤일상 포스가 엄청났죠
에이치블루
23/06/30 19:42
수정 아이콘
해변의 여인~ 야이야이야이 바~다로~

이건 못 참습니다.
전지현
23/06/30 19:42
수정 아이콘
작년 오늘
니시노 나나세
23/06/30 19:43
수정 아이콘
4번 십계는 진짜 막장스러운...

예전 20세기힛트쏭인가 거기서도 막장가사로 1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노래와 뮤비 분위기는 이보다도 해맑을 수 없는데 가사는 완전 충공깽...
트리플에스
23/06/30 19:4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상황은 아무래도 2번이... 노래로도 쿨하면 애상이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없지만 블루아이즈 라는 희대의 명곡이 있습니다.
무려 결혼 앞둔 신부가 전남친 만나서 하룻밤 보내는... 아
아이유
23/06/30 20:33
수정 아이콘
저도 1~5까지 보면서 블루아이즈 떠올렸습니다. 크크
사랑해 Ji
23/06/30 20:43
수정 아이콘
그 비슷한 느낌으로 터보의 투나잇...
갑자기왜이래
23/06/30 19:44
수정 아이콘
블루 아이즈
23/06/30 19:45
수정 아이콘
인지도를 넓힌건 운명 하지만 개인픽은 All For You요. 그리고 슬퍼지려하기전에도 많이 들었네요.
로즈마리
23/06/30 19:54
수정 아이콘
웨딩데이요!
로즈마리
23/06/30 20:3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산책도 너무 좋아요!
로즈마리
23/06/30 20:45
수정 아이콘
걱정이죠 이 노래도 너무 좋아요...!!
SG워너비
23/07/01 10:39
수정 아이콘
웨딩데이 인트로부분이 너무 좋죠 크
23/06/30 19:54
수정 아이콘
올포유 그다음 여유비
23/06/30 20:08
수정 아이콘
너에게 가는 여행
23/06/30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아로하 여긴 없네요ㅜ
마리아 호아키나
23/06/30 20:13
수정 아이콘
의외로 발라드인 송인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리나장
23/06/30 20:23
수정 아이콘
전 진실이 진짜 노래가 너무좋습니다
최강한화
23/06/30 20:29
수정 아이콘
송인(送人) 이요.
23/06/30 20:33
수정 아이콘
한장의추억 좋아합니다 크크
오일남
23/06/30 20:34
수정 아이콘
작은기다림
TWICE NC
23/06/30 20:36
수정 아이콘
송인 좋아했는데
사랑해 Ji
23/06/30 20:41
수정 아이콘
맥주와 땅콩, 이별을 견디는 몇가지 방법
아이유
23/06/30 20:43
수정 아이콘
군생활 하면서 한때 쿨 7집만 죽어라 들었던적이 있었던터라 가장 좋아하는건 7집.
그 중에서도 여우비란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소주파
23/06/30 23:33
수정 아이콘
7집 버릴 것 하나 없는 16곡 17트랙으로 꽉찬 명반이죠. 말 그대로 음반으로 사서 듣는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저도 가장 사랑하는 앨범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우비 흑...
SG워너비
23/07/01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아요 7집이 쿨의 마지막 불꽃이었습니다 명반이죠
다시 보니 8집도 꽤 좋은 앨범이었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3/06/30 20:57
수정 아이콘
전 약속 좋아합니다
호호할머니국밥
23/06/30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점포맘보요 크크 너무 신나요
물소싫어
23/06/30 21:16
수정 아이콘
해변의 여인이요
서린언니
23/06/30 21:30
수정 아이콘
빨리 떠나자~ 야이야야야 바 다로~~~~
보조배터리
23/06/30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쿨 1집은 너이길 원했던 이유
쿨 2집은 작은 기다림 슬퍼지려 하기전에 나의 기도
쿨 3집은 너의 집앞에서
쿨 3.5집은 잊을 수 있어(리메이크 곡),
쿨 4집은 친구가 연인이 되기 까지, 한장의 추억
쿨 4.5집은 나의 바램
쿨 5집은 all for you, 비연, 늦었음을
쿨 6집은 오래된 연인, Someday, 소중한 사람아, weekend
쿨 6.5집은 I love you, 아로하, 웨딩데이, 그녀의 결혼식
쿨 7집은 진실, 여우비, 울보, blue eyes
쿨 7.5집은 산책, 겨울이야기, IF
쿨 8집은 cool love, 못난이, 추억이 오는 날
쿨 8.5집은 나는 유죄다, 괜찮을 것 같아
쿨 베스트 앨범은 그럴 수 있다면, 벌써 이렇게
쿨 9집은 그대 , 20m 나, 에게해에 지다!, 할 수 있는 건
쿨 10집은 애정의 조건, 너에게 가는 여행
쿨 never ending story은 잘한거죠
쿨 11집은 이별을 견디는 몇가지 방법, 보고 싶은데
그 후 나온 싱글 중에선 이별 앞에 서다를 좋아합니다.

이게 너무 많아서 생각 나는대로 써본건데.. 고르기 힘드네요
앙리와베르기
23/06/30 21:52
수정 아이콘
7집 블루아이즈 진짜 좋아하는 곡이데
가산 진짜 막장인 노래..
보조배터리
23/06/30 21:59
수정 아이콘
쿨 전체적으로 그냥 막장인 노래가 많습니다. 운명은 양다리, 해변의 여인은 연인 하고 여행갔는데 다른 여자에게 홀린거고, 애상은 어장 관리, 미절은 집착 그자체, 십계는 NTR 뭐 그렇죠. 블루 아이즈는 그렇게 좋은 음에 결혼하기 전에 전남친이랑 원나잇 ..크크
보조배터리
23/06/30 21:57
수정 아이콘
뭔가 되게 어색해서 빼먹었다 싶었는데 12집을 빼먹었네요 12집도 많이 들었었는데
In your eyes, 신발, 헤어지나요, 선물, 달콤한 거짓말 ..
전원일기OST샀다
23/07/01 08:31
수정 아이콘
2집 비밀의 연인... 내친구가 더 사랑하니까... 내사랑은 포기하고.. 널 보내줄께.. 넌 나의 비밀의 연인..

3집 짧은 사랑.. 원나잇을 이렇게 표현하다니?

다 쓰려니.. 힘드네요..

남과여.. 그대는 다르겠죠... 작년오늘, 겨울이야기, 부디..... 아직도 노래방 애창곡...

아는 사람들은 알죠.. 쿨은 발라드죠!!
똥진국
23/07/01 17:32
수정 아이콘
따로 님께서 쿨 글을 자게에 제대로 한번 써주시면 안될까요?
댄스곡 위주로 한편, 발라드곡 위주로 한편 이렇게 두번에 나눠서 글 써주셨으면...
23/06/30 21:49
수정 아이콘
지금의 쿨을 만든 노래인 해변의 여인을....
으촌스러
23/06/30 21:57
수정 아이콘
성시경이 이재훈을 우리나라 남자 보컬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본인이 그러던데 저도 동의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6/30 23:40
수정 아이콘
저도요
태엽감는새
23/06/30 23: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3/07/01 00:37
수정 아이콘
정말 노래를 쉽게 부르죠
오피셜
23/06/30 22:25
수정 아이콘
2집 작은기다림.
요즘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뽐뽀미
23/06/30 23:0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마냥 따라부를 때는 몰랐는데 가사가 막장이었던 크크크
해변의 여인이 대표곡이지만 애상을 참 많이 들었었네요~
23/06/30 23:05
수정 아이콘
쿨하면 여름 노래가 떠오르지만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 작년 오늘, 산책, 걱정이죠 같은 겨울 노래들도 일품이죠. 저는 이재훈 음색이 겨울 노래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더치커피
23/06/30 23:14
수정 아이콘
가사도 건전한 아로하 한표
지니팅커벨여행
23/06/30 23:42
수정 아이콘
싸이가 랩을 했던 벌써 이렇게가 댓글에 없어서 써 봅니다.
23/07/01 00:23
수정 아이콘
항정살
23/07/01 00:45
수정 아이콘
전 작년 오늘
SG워너비
23/07/01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쿨 whisper 앨범 3개요
그리고 5집이 리얼 명반입니다
Love letter가 타이틀 곡이었지만 문차일드가 갑자기 태양은 가득히를 먼저 내버리는 바람에....

쿨 가사들로는 지금 시대에 나오지도 못합니다 크크

아니 십계는 그 친구놈이랑 헤어진 줄 알았..
십계 마지막 유리 가사가 원래는 짤라버려!였는데 끝내버려!로 순화해서 나왔죠
이웃집개발자
23/07/01 14:14
수정 아이콘
같이삽시다~ 살아봅시다~
23/07/04 16:25
수정 아이콘
쿨 몇집이었는지, 사랑의 이름으로라는 노래가 있는데, 제 최애곡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엄청 빠른데, 가사가 20대 초반 당시 연애/실연 등의 상황들 때문에 엄청 슬펐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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