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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8 23:35
아닙니다 지금이 정답입니다. 워년 출범 이후 한번도 꼴찌 못했고, 이왕 할꺼면 저 중위권 가능한 멤버 데리고도 압도적 꼴찌를 해야 단장/감독/코치진 물러납니다.
23/06/28 23:36
삼성은 획기적인 계기가 없다면 힘들어 보이고, KT, 기아, 한화는 각각 1달씩 엄청난 하락세가 있었던 것 감안하면 아직까지 잘 따라오고 있네요.
두산과 키움은 말 그대로 버티기 중이라 힘이 떨어지면 어려워질 가능성도, 반등하면 더 높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3/06/29 07:14
진짜 롯데전 기준으로 그동안의 김지찬은 이정후를 보는 수준의 공포감이었는데, 오늘의 김지찬은 흠...ㅠ
대성하기 전의 성장통을 겪는 시기라고 봐야겠네요
23/06/29 01:15
완봉하는 날까지 마운드를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람에 스치는 로진가루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160km를 던지는 마음으로 모든 투구를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이닝을 채워나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한화는 연승 중이다.
23/06/29 00:02
'KBO는 맨날 해먹는 놈들이 해먹는 리그'라고 하는데, LG 트윈스도 언젠가 그 '해먹는 놈들' 그룹에 좀 들어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요 몇년간 발은 간신히 걸친 것 같은데..
23/06/29 00:39
오늘 홍창기 보면서 진짜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딴 팀 팬으로 홍창기 만나면 악마가 따로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 엘지 순위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건 일단 오더지에 1,2번 박고나가는 홍창기 문성주 듀오라 생각합니다.
23/06/29 00:42
리그에 출루율 4할 넘는 타자가 딱 넷인데 그 중 1,3,4위가 LG 선수고 1,3위가 1,2번 치고 있는 테이블 세터 만만세
염경엽이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뭐라도 해보려는 성향은 전임 감독보다 확실히 강한 편인데 그 덕분에 역대급 테이블 세터가 완성 되었습니다 크크
23/06/29 07:17
못하는 팀은 송일수, 백인천 급이 아니고서야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서... 읍읍
그리고 상위권 감독은 욕받이에 가깝긴 하죠 크크 SK김성근 삼성류중일 두산김태형도 욕먹는게 야구판...
23/06/29 11:13
그래서 잦은 번트가 불만입니다 . 엘지의 약점이 선발진이고 리그최강이었던 불펜진이 작년만큼 못 돌아가는데 왜 자꾸 짜내기 야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지금 엘지타선은 선두타자 출루시 빅이닝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데 ..
아직까지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않았고 시즌도 절반만 치룬 시점이라 괜찮아 보이지만 불펜진이 8월부터는 분명 부하가 걸릴거고 주춤할겁니다
23/06/29 10:39
저는 흔히 말하는 류빠(류지현)인데, 5월 이후에 염경엽은 송찬의 관련 인터뷰와, 대주자 트레이드 관련 인터뷰, 문성주 번트 훈련 인터뷰 정도 빼고는 깔거리가 딱히 없습니다.
23/06/29 11:07
롯데 어차피 이러다가 가을 못가는건 매 한가지같은데
그럴거면 뒤숭숭할때 확 내려가서 내부물갈이라도 했어야하는데.. 삼성이 밉다..
23/06/29 11:59
SSG 골수팬이지만, 작년에 그토록 바라던 추신수 데리고 우승도 했고, 개인적으로 염감독 팬이기도 해서, 올해는 LG가 우승한다고 해도 심리적인 대미지는 0입니다. 단 코시에서 6차전 이상 가는 승부는 해야죠...
작년하고 올해 LG가 진짜 무섭게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 우승주가 궁금합니다. 그정도 불운했으면 올해 같은 때 한번 우승할 때 됐죠...
23/06/29 14:48
엔씨는 도대체 어떻게 저 성적을.. 보면 선수들이 맨날 담궈지는데.... (물론 한번도 안담궈지고도 보이지도 않는 사이버 투수가 한명 있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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