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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2 14:33
음모론이지만 미국인 구단주가 말디니 손쉽게 짤라버린게 토날리를 비롯한 nfs 선수들 이제 비싸게 팔려고 그러는거다라는 말이 나올정도.....
23/06/22 12:03
일카이 귄도간이 이적하는건 상수였고 시즌 끝나기 전부터 이야기 나오던 마테오 코바치치로 대체 하려는 모양이네요.
영입한지 1시즌 밖에 안 된 칼빈 필립스를 빨리 처리하려고 하는거 보니 예전 놀리토 생각이 납니다. 선수 본인이 잔류를 강하게 원해서 외부 이적을 거부하는듯 한데 기량에 큰 발전이 없다면 기회를 못 얻다가 결국 시즌 중 임대 가지 않을까 싶네요.
23/06/22 12:04
토날리는 무조건 코어로 붙잡아야하고 진짜 100m 이상 부르면 어쩔 수 없이 넘기는 그런 핵심 자원인데 대체 뭔 생각인건지... 이번 시장 이적자금 0원이라는 인테르도 바렐라는 NFS 선언하는데...
23/06/22 12:26
새삼 축구 선수 규모의 대단함 생각이...
천재 소년 아르다 귈러도 엊그제 튀르키예 웨일스 경기 골 때문에 알았는데 생각나기도 하고요.
23/06/22 12:35
이번 이적 시장을 보면서 느낀게 스트라이커 매물이 정말 귀하더군요
바르샤나 맨시티를 제외하면 탑급 팀의 스트라이커가 이렇게 부족해 보였나 싶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인의 거취가 과연 어떻게 될지...
23/06/22 12:45
전세계적으로 봐도 정상급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스트라이커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카림 벤제마 정도가 전부죠.
세계적인 국가대표 팀들도 마땅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어서 리그에서 득점력이 부족해 비판 받는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구요. 공격의 중심이 사이드로 넘어간 이후로는 스트라이커 기피 현상이 더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당장 킬리안 음바페만 하더라도 스트라이커로 뛰기 싫어 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으니...
23/06/22 12:41
파티는 개인적으로 반쪽짜리 선수라고 봐서 팔수있으면 팔고 빨리 라이스+1명 데려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상으로 빠진적이 많고 잘할때는 대체불가이지만 기복도 꽤 있어서..
23/06/22 12:52
저는 어느정도 뎁스가 갖춰진 팀에서는 부상이 다소 있어도 기량이 확실한 선수의 효용성이 꽤 있다고 봐서... 막판에 폼이 떨어진건지 기량이 아예 내려온건지 판단에 달려있겠지만요. 요즘 40m로 파티만큼 할 수 있는 선수를 구해올 수 있을지 의문이라 개인적으로 의아하긴 합니다.
23/06/22 13:45
이제 만30살에 잘하땐 잘하는데 1시즌 풀로 뛰는 선수가 아닌..이렇게만 적으면 계륵인가요..40m에 혹하네요.
물론 파티도 지키고 다른 수미도 사는게 베스트이긴 하지만요.
23/06/22 13:53
저도 그런 선수들 좋게 평가 안해서 초반 시절을 제외한 첼시 캉테를 딱히 좋은 선수라 보지는 않는데(얘는 심지어 나오면서도 계륵 소리 듣고 헤메던 기간이 좀 있었죠) 어쨌든 승부처에서 폼이 올라오면 말그대로 대업에도 큰 공헌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당장 작년에도 로콩가 쓰면서 고생하고 겨우겨우 31살 조르지뉴 업어온 팀이 왜이리 쿨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자카도 나가는 수순이라 라이스를 6번으로 쓰든 8번으로 쓰든 자리가 비는데 하베르츠 8번에 정말 강한 확신이 있는건지 설령 그렇다해도 지나치게 모험적이지 않나 싶어요. 카이세도급 선수를 후속적으로 데려오더라도 초대형 빅딜이 될테고...
23/06/22 16:18
그러기에는 파티 주급이 꽤 높습니다. 하베르츠도 20이 넘어가는 주급예정인데 라이스 오면 후보아 파티를 그주급에 후보로?
그래서 사우스햄튼 라비아 링크가 나오는거구요. 전반기 월클 후반기 잠잠 이게 파티의 모습이라
23/06/22 16:31
파티 주급이 200k 넘어도 연봉으로 따지면 10m 정도 밖에 안됩니다. 아스날이 유로파 언저리에서 노는 팀도 아니고 파티가 제 폼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만 있다면 아주 큰 돈은 아니라 생각해요. 그리고 하베르츠를 지금 어디다가 쓸지 아르테타 말고는 아무도 짐작조차 못하고 있는데 만약에 4-3-3 기반을 내년에도 가져간다고 가정하는 상황에서 대뜸 라이스 - 하베르츠 - 외데고르를 다음 시즌 미드필더 라인으로 상정하고 파티 파는건 진짜 무리수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고 조르지뉴 - 라이스 - 외데고르 이걸로 안심하는 팬들도 없을거라 생각하고...
라비아도 기껏해야 19살입니다. 파티를 내보낼거라면 개인적으로는 아예 카이세도급까지 집어와야 그나마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이마저도 카이세도나 라이스 둘 중 하나가 돈 값 못한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파티 생각 안날 수가 없을겁니다. 파티는 어쨌든 말씀대로 폼만 좋으면 누구 부러워할 선수가 아니니... 파티를 판다고 해도 이렇게 먼저 팔아제끼고 대체 매물을 찾아야하는 상황을 만들 필요도 없고요. 이야기 하다보니 결국 하베르츠가 문제네요. 얘를 어디다가 어떻게 쓰려고 하는건지 도무지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아예 포메이션을 왕창 뜯어고칠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긴한데 그렇게까지 해서 쓸 가치가 있는 선수냐? 이거 참 애매하네요.
23/06/22 16:54
저는 부상이 상수인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팀에 없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아스날은 부상상수의 선수가 너무 많았어서 더 그러네요. Fa로 보낼거 아니면 수금할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죠. 안그래도 많이 돈이 나가는데 티어니도 안나간것같은 상황에 장부 맞추려면 그리그 영입하려면 판매는 필수입니다. 현재 이야기되고있는 선수 4명 합치면 230m이 넘자나요
23/06/22 17:13
저는 대체불가 닥주전이 아니라면 아주 심한 인저리 프론이 아닌 이상 관대하게 보는 입장이라... 마찬가지로 토미야스도 한시즌 정도 더 봐도 될거라 생각해서요, 여차하면 겨울에 내보내도 되니까요. 좀 뛸 줄만 알면 기본 40m 파운드부터 시작하는 요즘 세상에 검증된 선수를 굳이 윈나우팀이 빠르게 던질 이유가 있나 생각을 합니다. 이번 시즌 후반기에 파티 쉽사리 못 뺀 것도 결국 하드웨어 좋은 활동적인 미드필더가 없어서라 생각을 하거든요. 라이스가 들어온들 파티 내보내면 또 벤치에 조르지뉴 하나 앉혀두고 넣을 놈이 없네 이러고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로콩가나 나일스가 잘해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되겠나 싶죠.
23/06/22 17:18
나일스는 fa로 나갔을겁니다.로콩가는 6번으로는 못쓰는거 증명되서 안나올거구요.
웨햄에서도 2번할부로 달라고 하고 판매할수있는 선수가 솔직히 이야기하면 티어니와 파티 둘밖에없는데 티어니는 40m안주면 안팔겠다는 입장이고 뉴캐슬은 30m이상 못주겠다 입장이라... 구단주가 덴버우승해서 기분좋아서 돈 마니 쓰겠지만 기본적으로 보엘리보다도 적은게 크뢴케라 판매로 수익없으면 지금 나오는 유력한 3명이 합쳐서 200m인데 쉽지 않을거예요
23/06/22 12:49
파티는 팔려면 지금이 딱 적절해서 팔려는 걸 같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잘했지만 월드컵 이후에는 기량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고, 얘도 부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23/06/22 12:58
근데 검색하다가 안건데 첼시서 사우디로 이적한 선수들 종교가 거의 이슬람이더라고요.
이 부분도 이적하는데 영향이 있을지도요. 지금 링크나는 아스날의 토마스 파티 역시 종교가 이슬람이고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3/06/22 13:07
바르셀로나는 재정이슈 때문에 선수영입이 안된다더니, 권도안을 영입하네요?
재정적 여유가 생겼더라도 권도안보다는 메시가 팀 성적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23/06/22 13:18
파티는 자본회수할 마지막찬스라 정리한다고봅니다
당장 조르지뉴가 괜찮게 수행하고있고 그 자리에 올선수가 라이스라 이 딜만 성사시키면 퀄리티도 잉쿼도 장기적인플랜도 업그레이드죠. 쟈카자리는 아마 이번에 온다는 하베르츠가 차지하지싶은데 똑똑한 오프더볼과 뛰어난 제공권과 박스타격력을 생각하면 좀더 공격적인 쟈카역할이지 싶어요. 더불어 우측스토퍼에 가깝고 제공권이 좀 아쉽다는 팀버까지 강하게 링크나는것보면 진첸코가 3선을 지원하는 맨시티식 3241이 아르테타가 구상하는 시나리오가 아닌가 싶습니더
23/06/22 13:32
저는 솔직히 다음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노려봐야할 팀이 40m 아깝다고 주전급 자원을 팔아제끼는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사우디행 기차가 올해 여름만 있는 것도 아니고...
23/06/22 17:16
이번에 영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은돈이 아닌지라 전 자본확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지금 필수적으로 보이는 하베르츠 라이스에 170m(예상)에 팀버 35m + 쟈카 빈자리 채울 라비아썰까지 포함하면 계약금까지 250m까지도 들어갈 비용이거든요 그에 비해 매각가능 자원은 발로건, 티어니, 에밀에 기껏해야 페페정도거든요. 에두 능력상 다 판다는 보장도 없고... 올시즌 문제점이엿던 홀딩이라던가 토미야스 존속여부까지 생각하면 비용적으로 걱정하지않을수가 없는거같습니다. 게다가 아르테타는 주전의존도가 높은 성향을 보이는것도 있구요.
23/06/22 13:39
취임하고 똥볼만 차던 보엘리가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우디 방문하더니 그게 짬처리 루트를 뚫기 위한 거었네요
디마리아는 축구선구로써 모든걸 이루고 고향으로 돌아가네요
23/06/22 13:41
축구선수들은 트로피, 팀위상,말년에 주전찾아서 이런걸로도 계속 팀을 옮기고 싶어한다는게 대단해 보입니다. 그냥 집가깝고 주급잘주고 말년에 적당히 워라밸 있는 팀이고이러면 1순위 같은데 흐흐
23/06/22 23:11
아스날 코어선수들의 고점을 2~3년 내라고 봤을 때 파티 자리는 갈아끼우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도박이긴 한데 해 볼만한 도박이죠. 그러니까 라이스 어서 와라
23/06/23 01:49
경쟁팀들은 다들 열일 하는거 같은데 맨유는 답답하네요.
김민재도 나가리 되는거 같고 첼시처럼 잉여자원 팔기라도 해야 하는데 팔지도 못하고.. 구단 매각 빨리 못하면 이적시장 망삘의 징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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