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6 12:28:0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youngest_teams_in_2022_23.jpg (480.2 KB), Download : 115
Link #1 옵타 디애널리스트
Subject [스포츠] [해축] 우리 팀은 어린 선수를 얼마나 썼을까 (수정됨)


https://theanalyst.com/eu/2023/06/how-much-faith-does-your-club-show-in-young-players-2022-23/
Electric Youth: How Much Faith Does Your Club Show in Young Players?

요 칼럼의 자료 위주 요약입니다. 이 칼럼은 사실 자료 위주로만 보고 넘어가도 될 겁니다. 별도의 특별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mins-given-to-u21-players-2022-23-leagues-1024x1024

리그 앙이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부여한 출전 시간은 총 68,212분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를 합친 것보다도 많고 5대 리그 사이에서도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지난 시즌 70,946분보다는 살짝 줄어든 수치라고 하는군요.

또한 지난 시즌 해당 카테고리에서 28,887분에 불과했던 라 리가가 이번 시즌 37,873분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라 리가에 다시 어린 재능들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mins-played-by-u21-players-in-2022-23-1024x1024

5대 리그에서 U-21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한 클럽은 리옹.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2000년 이후로 U-21 선수들에게 6,000분 이상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도 우승한 팀은 01-02 낭트 밖에 없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이제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도 추가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barcelona-sqaud-in-2022-23-1024x819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 리가 스쿼드 프로필입니다. 바르셀로나의 U-21 선수는 총 9명. 그 중 가비, 발데, 페드리, 안수파티가 1,000분 이상 소화를 했습니다.



most-used-u21-players-in-2022-23-1024x1024

이번 시즌 U-21 선수들의 출전시간 순위표. 빅클럽 선수로는 벨링엄, 가비, 발데가 보이는군요.

참고로 이거 리그만 따진거라 유럽대항전 및 컵대회를 포함하면 순위가 다소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벨링엄은 챔스와 포칼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총 3,557분을 뛰었습니다.



most-goals-by-u21-players-in-2022-23-1024x1024

goal-involvements-by-u21-players-in-2022-23-1024x1024

이번에는 U-21 선수들의 득점과 공격포인트 순위. 역시나 리그만 따졌을 때의 순위입니다.

공격포인트 1위에 있는 몽펠리에의 엘리예 와히는 안그래도 이적시장 주요 매물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더라구요. 4위에 있는 가브리 베이가는 이미 빅클럽들과 링크가 자주 나오는 선수 중 하나고, 7위의 라스무스 회이룬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미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youngest-teams-in-2022-23-1024x1024

이건 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 중 스타팅 라인업의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클럽들.

이번 시즌 강등권 근처에서 고생을 많이한 발렌시아가 5대 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평균 라인업이 25세 미만인 클럽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평균 나이가 굉장히 어리지만 이번 시즌 꽤 좋은 성과를 거둔 레버쿠젠과 아스날이 눈에 띄네요.



Screenshot-2023-06-15-at-23-22-40-How-Much-Faith-Does-Your-Club-Show-in-Young-Players-The-Analyst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인업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던 4팀이 소튼, 아스날, 리즈, 레스터인데 아스날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은 모두 강등을 당했다고 합니다.



average-age-of-clubs-in-2022-23-1024x645

이번 시즌 5대 리그 클럽의 스타팅 라인업 나이와 승점을 비교한 그래프. 전체적으로 보면 약하게 정의 관련성이 있기는 합니다. 어린 팀일수록 고생을 하는게 보이죠. 하지만 평균 연령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성적을 거두는건 아니라는게 핵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6 12:32
수정 아이콘
나이 승점 비교 그래프는 그룹을 둘로 나누고 선을 두 개 긋고 싶은 충동이...크크크
전지현
23/06/16 12:35
수정 아이콘
루케바 빅클럽가나요
23/06/16 12:47
수정 아이콘
U-21의 기용이 많다는건 전성기에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뜻도 되죠. 물론 평균 연령이 높다면 전성기가 지난 선수가 많다는 의미니 적당한 게 좋구요.
하지만 평균 연령은 적당해도 편차가 크면 전성기에 도달하지 못 한 어린 선수와 전성기가 지난 선수로 구성되어 전력이 안 좋을테니
연령에 따른 성적은 평균연령보단 중위연령이 어떠냐가 더 상관관계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금불산입
23/06/16 13:26
수정 아이콘
출전시간 대비 평균 연령을 가중평균하면 말씀대로 좀 더 가치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정도로 정성을 쏟을 에디터가 아직 안나오네요 크크
자~드가자
23/06/16 13:16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가비, 발데가 사기... 부상에서 돌아온 파티도 다른 의미로 사기...
23/06/16 13:21
수정 아이콘
그린우드 이 망할 놈이 사고만 안쳤어도....
네이버후드
23/06/16 16:08
수정 아이콘
리턴 !!
담배상품권
23/06/16 14:46
수정 아이콘
한 25세정도를 기점으로 나누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u-21은 너무 어리고, 이들이 주축이면 클럽 역사에 한두번 올까말까한 황금세대가 아닌 한 팀 전력이 부족하거나 주전선수에게 줄 돈이 없어서 억지로 어린애들 쓰는 경우가 많아서요.
Manuel Neuer
23/06/16 17:53
수정 아이콘
밤비야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10 [스포츠] [해축] 유튜브 이강인 스킬쇼 영상 [16] 시나브로8225 23/06/17 8225 0
76809 [스포츠] 풋볼리스트 단독: 조규성, 왓포드(챔피언쉽) 개인합의 [33] SAS Tony Parker 8469 23/06/17 8469 0
76808 [스포츠] [U-17 아시안컵] 다른 경기들 하이라이트 영상 아롱이다롱이4180 23/06/17 4180 0
76807 [스포츠] [NBA] 자 모란트 25경기 출장정지 징계 외 뉴스모음 [23] 그10번6963 23/06/17 6963 0
76805 [스포츠]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 카타르를 6-1로 대파 [4] 어강됴리6362 23/06/17 6362 0
76804 [스포츠] [로마노] 김지수 to 브렌트포드, here we go! [7] 실제상황입니다6607 23/06/17 6607 0
76803 [스포츠] [KBO] 오늘자 광주 대첩 [41] 손금불산입9279 23/06/17 9279 0
76802 [스포츠] [축구] 한국 대 페루 골장면.mp4 [15] 손금불산입8389 23/06/16 8389 0
76800 [스포츠] 웃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연고이전 상황 [28] 핑크솔져6480 23/06/16 6480 0
76797 [스포츠] [KBO] 팀분위기가 최악으로 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54] 파이어폭스9267 23/06/16 9267 0
76796 [스포츠] [U-17 아시안컵] 한국 vs 카타르 (득점장면) [6] 아롱이다롱이5262 23/06/16 5262 0
76794 [스포츠] [KBO] 한달 전 / 어제 순위 [24] TheZone5372 23/06/16 5372 0
76793 [스포츠] 펩 과르디올라의 트레블 시즌 챔스결승 라인업 비교 [19] Heretic4959 23/06/16 4959 0
76792 [스포츠] (MLB) 캐리병환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짤 [29] 오레오레오나7678 23/06/16 7678 0
76791 [스포츠] 2028년 완공 예정인 SSG 랜더스 새로운 홈구장 조감도 [34] Leeka5544 23/06/16 5544 0
76790 [스포츠] 김연경 은퇴한 여자 배구 국대 근황.jpg [33] 캬라7409 23/06/16 7409 0
76789 [스포츠] [당구] PBA에 합류한 거물 3인 [16] Croove7001 23/06/16 7001 0
76785 [스포츠] 밀린 임금은 데이원이 해결해야…KBL, 6월분부터 지급 [19] 강가딘6521 23/06/16 6521 0
76784 [스포츠] [NBA] 덴버의 우승 퍼레이드, 드래프트, 트레이드 루머들 [10] 그10번5535 23/06/16 5535 0
76782 [스포츠] [KBL] 허재가 데이원 인수 승인을 밀어붙인 과정 [31] 윤석열9089 23/06/16 9089 0
76780 [스포츠] 키움 요키시 웨이버공시(+새 용병 이안 맥키니) [36] 류수정6588 23/06/16 6588 0
76779 [스포츠] [해축] 우리 팀은 어린 선수를 얼마나 썼을까 [9] 손금불산입6231 23/06/16 6231 0
76778 [스포츠] [해축] 오랜만에 우승을 조준하는 스페인.mp4 [10] 손금불산입5067 23/06/16 50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