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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6 10:09
아마 코좀 주변사람들은 다 말렸을겁니다... 스타일부터 극상성인데 할로웨이가 볼카노프스키한테 어떻게 되었는지 보면
하지만 선수 본인이 무조건 하겠다고 밀어붙였겠죠 그게 코좀이니까요
23/06/16 10:18
상성도 불리한데다가 정찬성이 지난경기 볼카노브스키한테 너무 처참하게 패배해서.. 거의 커리어를 마감하는 분위기였는데 .. 갑자기 챔피언 바로밑인 할러웨이랑(얘도 볼카노프스키한테 개쳐맞긴 마찬가지) 매치가 성사된거라서요
23/06/16 10:26
상성이 너무 안 좋습니다;
볼카한테는 상성이 그렇게 나쁜 편도 아니었는데 아웃복싱으로 농락당했는데(리치 자체는 앞서는데 그 말 그대로 속도차;;;) 할로웨이한테는 상성 자제가 아예 안 좋아서 더 심한 상태 볼꺼라 다 예상하고 있어서요;;
23/06/16 11:00
볼카와의 경기에서 정점을 겪어봤고
이번 경기에서 그 동안 남겨왔던 마지막 은원을 정리하고 불태우고 은퇴하려는듯 하네요. 이기든 지든. 불리한건 본인이 젤 잘 알꺼고 그래도 이길 자신은 있을꺼고 완전 불태우고 코치나 트레이너 쪽에서 제자들 키울듯 합니다. 아메리칸식 트레이닝을 비용문제로 너무 늦게 시작한걸 후회한다는 식으로 늘 이야기 했었는데 한국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만들꺼 같아요.
23/06/16 11:21
아쉽지만 승패는 거의 확정이고.. 맥스가 상대면 진짜로 많이 맞을것 같은데 제발 은퇴전 큰 후유증 없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도전하는 모습은 멋집니다
23/06/16 13:29
커리어가 진행중이였다면 저도 뜯어말리는 쪽이였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코좀의 라스트 댄스 느낌이라. 하고싶은거 다 하고 후회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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