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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6 20:12
전 이번편도 잼있게 봤네요.. 장이수 안나온다고 해서 불안하다고 했는데.. 극중 초롱이가 그 빈자리를 완벽히 매꿔줘서.. 4편도 기대됩니다.
23/06/06 20:47
전 3편이 아쉬웠는데 4편도 비슷할 것 같네요.
1편, 2편의 경우 빌런의 극악무도함을 잘 전달해서 저 놈은 맞아서 혼이 나야겠다라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든 반면, 3편의 빌런은 마약 유통이 범죄인 것도 알겠고, 두 얼굴로 나쁜 짓 한 것도 알겠지만 그렇게 극악무도한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스치듯 나온 경찰 하나 죽이고, 본 적도 없는 여대생 간접적으로 죽고 이게 다인데, 그냥 적당히 징역 살면 되겠다 정도? 결국 마약이라는 소재가 머리로는 나쁜 것임을 알지만, 딱히 가슴에 불을 지피는 소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4편이 온라인 도박이라고 하니, 이것 또한 물론 범죄 맞고 머리로는 나쁜 놈이다는 생각이 들지만, 맞아서 혼이 나야할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라는 감정을 전달할까?는 물음표가 드네요.
23/06/06 21:44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빌런이 얼마나 강하냐보다, 얼마나 더 악랄하냐가 키 포인트 같습니다. 저 놈은 좀 뒤지게 맞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1,2편보다 적어서 아쉬웠네요.
23/06/06 22:08
4편 감독이 무술감독 출신으로 첫 장편 데뷔작인지라 왠지 특기를 살려서 더 액션에 힘을 줬을거 같기도 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꽤나 괜찮게 뽑혔다는 풍문인데 까봐야 알겠죠~
23/06/06 21:04
3편 리뷰 보니까 퀄리티가 아슬아슬했다던데 4편은 잘 만들지 않으면 확 줄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무리 인기있는 시리즈라도 영원한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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