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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5 10:39:41
Name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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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6/5 오전 10시부터 6/25 까지 진행되며,
이번 올스타전 일정은 7/15 사직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최근 롯데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이미 드림 쪽은 롯뚜기들이 싹 쓸어가버렸고,

나눔 쪽이 기아와 한화의 양파전 구도군요. 엘지 선수들이 많이 안나오는게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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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
23/06/05 10:45
수정 아이콘
롯데 성적 좋은 시즌이라 싹쓸이 확정이고 삼성 두산이 성적 좋아야 한두자리라도 먹을텐데 두 팀다 딱히 투표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시즌이라 진짜 롯데 올킬할듯
바카스
23/06/05 11:10
수정 아이콘
언제였더라? 롯데가 몰표 확정난 바람에 김성근이 굴리는 롯데 올스타전이 기억나네요
김유라
23/06/05 11:18
수정 아이콘
10롯데 였던가요 크크크 그 때도 박종윤이 뽑히는게 맞냐고 엄청 싸웠던 기억이...
요슈아
23/06/05 11:32
수정 아이콘
전설의 1번타자 이대호 크크크크
及時雨
23/06/05 11:49
수정 아이콘
최고의 감독만 얻을 수 있는 일일 롯데 감독의 영예
23/06/05 11:14
수정 아이콘
나눔은 사실상 디폴트는 기아 선수들이고, 다른 선수들이 기아 선수들을 제칠만한 인기가 있냐 인데 LG가 성적은 좋지만 임팩트 있는 스타가 부족하죠.
포수 자리가 성적 차가 커서 뽑힐만 한데 박동원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라 다른 팀 표 받기가 힘들고, 외야수 쪽은 김현수가 죽쑤면서 힘들어 보이고...
지니팅커벨여행
23/06/05 11:16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의 거인 김선빈이 없다니, 투표가 시급하군요!
더치커피
23/06/05 11:31
수정 아이콘
유강남 채은성 있으니 됬다 크크
대구머짱이
23/06/05 1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몰표 나오면 이런 몰상식한 팬들이 있나 라고 욕하고 갑론을박 벌이고 그랬는데

요즘에보니 저는 몰표나오니 오오 인기팀이 순위가 높으니 몰표가 나오는구나 부럽다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PolarBear
23/06/05 11:36
수정 아이콘
동희는 아닌데...
니시노 나나세
23/06/05 11: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우리팀이라지만 한승택이 올스타라니...

각 팀 주전포수중에서 성적이 압도적으로 꼴찌인데...
LCK제발우승해
23/06/05 12:03
수정 아이콘
한동희는 저기서 안뽑혀야 느끼는게 있을 거 같은데..
23/06/05 12:12
수정 아이콘
문동주 대단하네요 크
올스타 선발 장하다!

노시환 정은원 채은성이라니
한화 내야진이 올스타 주축인데
9위는 너무하잖아 ㅠㅠ 좀더 올라가즈아
복타르
23/06/05 12:41
수정 아이콘
용병만 잘 뽑았어도 중위권 싸움중이었을텐데...ㅠㅜ
23/06/05 12:5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모셔오는 외국인 타자는 제발
나사빠진 선수 아니길 바랄 수밖에요 ㅠㅠ
파쿠만사
23/06/05 17:3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삼성 3연전도 중간정도만 하는 용병타자있었으면 최소 위닝시리즈 했을거 같아요 ㅠ
아우구스투스
23/06/05 12:15
수정 아이콘
사실 엘롯기가 인기 순이 아니기도 하고 거의 기롯이 인기가 많고 삼한이 그에 버금가는 인기팀들이기는 합니다.
23/06/05 13:19
수정 아이콘
롯갤과 갸갤이 연합까지 했다고하니 뭐...
무적LG오지환
23/06/05 13:41
수정 아이콘
인터넷 화력이 실제 인기보다는 많은 팀이지만 최근 몇년 꾸준히 상위권에 있는데 코시 한번을 못 가서 팬덤 단합력이 좀 떨어진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LG가 투표 시작 직전에 민심을 제대로 잃어서 크크크
phenomena
23/06/05 14:15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인기팀 꼬리 느낌이죠. SSG가 비인기팀 머리느낌이고..
갤럽서 한 크보 선호팀 설문조사를 보니 엘지가 13프로인가 그렇더라구요
인기에비해 비선호도가 대단히 높은것도 문제죠. 작년 플옵서 키움이 이기니 왠만한 야구커뮤는 거의다 축제 분위기였던거 보면.
더치커피
23/06/05 14:55
수정 아이콘
엘지 비선호도가 대단히 높은 이유가 뭔가요?
phenomena
23/06/05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기억으론 리즈 헤드샷사건후 순둥이드립 쳤을때 처음 8개구단 동맹 생기지 않았나요?
그때 엘지 상대팀서 삼롯한갸두슼넥 팬들이 본인들 유니폼 입고 상대팀 응원하고 그랬는데.
그뒤 문선재 조동찬킬에 임찬규보크에 이어지다가 최근엔 WBC 고우석도 있고.

https://m.dcinside.com/board/tigers/9794520 찾아보니 글 남아있는게 있네요 욕설있으니 주의(..)하시길
더치커피
23/06/05 15:21
수정 아이콘
그정도 흑역사는 다른 팀들도 다 있을텐데요
임찬규 보크는 뭔지도 모르겠고 wbc는 고우석 땜에 망한 대회도 아니고요
뭐 타팀팬분들이 그리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좀 어거지스럽다는 느낌입니다
phenomena
23/06/05 15:24
수정 아이콘
제가 지어낸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일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굳이 제생각 말씀드리자면 크보 10개팀 팬수준 다 비슷하고 엘지만 특히 이상하다고도 생각 안하는 편 입니다.
23/06/05 15:54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후반에 디씨에서 엘롯 화력이 제일 강했죠.(당시 기아는 디씨도 디씨였지만 엠팍쪽에서 엄청 강했습니다.) 당시 롯데 팬은 갤털쪽으로 심했고, 엘지 팬쪽이 욕설 쪽으로 꽤 이야기가 많았죠.(물론 롯팬도 욕설 장난 아니었고 엘팬도 갤털 다 했습니다만..) 특히 거기 엘팬들의 고 임수혁 선수에 대한 패드립이나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패드립, 5.18 관련 패드립들은 진짜 생각이 있는 인간들인가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윗 분 말대로 리즈 순둥이 사건 때 안티 여론의 정점을 찍은 거 같습니다. 사건사고야 거기서 거긴데 강성팬덤이 인터넷에서 너무 과하게 행동한 게 팀 자체에 부정적 이미지를 입힌 거 아닌가 싶습니다.
김유라
23/06/05 15:19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83

이건가 보네요. 단순 투표만 진행한거라 이유는 알기 어렵긴 한데,
- 두산, 키움과 서울팬을 삼분할하는 구조적인 문제
- KBO에서 통용되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의 장기간 부재

둘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두산은 모기업 경영부실 이슈 때문에 중간에 선수를 팔아치웠던게 좀 크고(양의지, 김현수), LG는 뭔가 S급 레전드가 되기에 2% 부족한 성적을 달성한 애매한 케이스(박용택, 김동수, 이병규, 정성훈 등)가 많아서 그렇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나름 둘 다 투수 친화 구장인데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토종 선발이 진짜 안나오기는 하는군요.
콩순이
23/06/05 17:29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 너무합니다.. ssg 팬인데 화력으로 밀리니 답이 없네요
23/06/06 22:57
수정 아이콘
롯데가 잘하고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타팀팬 입장에서는 박병호 거르고 팡야가 선발 1루수로 나왔던 악몽도 떠오르고 올스타전 자체에 흥미가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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