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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12:48
한동희는 지금 성적으로 뽑히면 욕먹고, 김민석도 그냥 성적이 안되고, 안권수는 팔꿈치 부상때문에라도 '안'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균안 김진욱이 유력하고 오히려 정보근이 백업포수로 갈 확률이 높은..
23/05/31 14:58
사실 안권수를 구단 입장에서는 보내고 싶을겁니다.
안권수는 이번에 금 메달을 못따면 군대 or 은퇴라서요. 둘중에서는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3/05/31 15:10
근데 지금도 팔꿈치 뼛조각때문에 자고 일어났을때 뼛조각때문에 아프면 결장이고 괜찮으면 경기 뛰는 수준인데
그런 리스크를 안고 뽑기 쉽지 않죠. 그리고 팔꿈치 아프고나서 폼 계속 내려와서 5월 타율은 2할 1푼대입니다.
23/05/31 11:10
정우영은 다시 살아나고 있긴한데
엔간치 다시 박지 않으면 류중일이라 데려가지 싶네요 고우석 문보경 확정급에 정우영이나 박명근이 경쟁이라고 보는데 류중일이 정우영이 다시 박지 않는 이상 박명근을 데려가지는 않을것 같아서
23/05/31 11:21
3루 WAR 1위인데 6월에 꼬라박지 않는이상 안뽑을 명분이 없긴 합니다. 가뜩이나 국대에 1명은 한화 뽑아야하는데 정은원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서...
23/05/31 11:16
한동희 같은 경우엔 포지션에 노시환, 문보경이라는 경쟁자가 있어서 탈락할 확률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팀 내 경쟁에서도 나균안은 확실하다고 보면 남은 두 자리 두고 경쟁해야 할 선수들이 많은데다 1군 경험이 많은 포수 정보근도 뽑힐 가능성이 있죠. 정은원도 팀 내에 유망한 투수가 많은데다 전체로 봐도 김혜성이라는 확실한 2루수가 있는 상황이라 쉬운 상황은 아니구요. 정우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회복세가 완연해서 뽑힐 확률이 높긴 한데 팀 내 경쟁자들 성적이 좋아서 탈락할 확률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23/05/31 11:17
남은 시즌 노시환이 드라마틱하게 꼬라박지 않는한 노시환이 갈듯 하고 (40타석 무안타를 쳤는데도 아직 3루 WAR 1위입니다.) 문보경은 내야백업 룰로...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23/05/31 14:35
뽑힐게 확실해보이는 타자중에 우타자가 노시환이랑 포수밖에 없는 수준이라 가능성은 많이 낮아졌지만 아모른직다 정도는 남았습니다 크크
23/05/31 11:56
기아 정해영은 당연히 가겠다 싶었는데 올해 삽을 푸는 바람에 묘연해졌네요.
이러다가 기대도 않던 최지민, 윤열철이 가는 거 아닌가...
23/05/31 12:02
이의리는 부상, 사고만 없으면 거의 확정 아닌가 싶고,,
한승택이 잘 못하고 있지만 그나마 예비명단 중에는 1군 경험이 많은 편이라 어쩌면 승선할지도 모르겠네요;; 팀당 3명 제한이 있으면, 최지민 vs. 윤영철 같고 둘 중에는 아무래도 최지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네요
23/05/31 12:05
몇년 전에 나종덕이 아겜 간다고 하면 어그로 취급 받았을텐데 세상 일은 정말 모르는 거네요
근데 금메달 가능성은 높은 편인가요? 다른 나라 수준을 잘 모르겠네요
23/05/31 12:12
결국은 실업 선수들이 뽑힐 일본 대표팀이 어느 정도 수준이냐에 따라 갈릴텐데 우리도 어린 선수들만 보내는 게 처음이라 모릅니다.
가장 비슷했던게 신인급 투수들을 많이 포함 시켰던 06년 도하인데 이 때는 소위 참사 났죠.
23/05/31 12:19
모르죠. 문성주 데려가려면 정우영, 문보경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그럴바엔 와일드카드로 투수를 데려가는게 낫다고 볼 수도 있고,
선발투수 와일드카드는 박세웅뿐만 아니라 구창모도 있구요. 포수는 아마도 와일드카드 쓸텐데 김준태라고 확정할 순 없을거구요.
23/05/31 12:51
박세웅은 나균안이 최대 경쟁자입니다.
리그 중단이 없는데 한 팀에서 선발자원 2명 빼가기는 쉽지 않을거라.. 둘 중 한명만 뽑힐 확률이 높죠.
23/05/31 12:15
한동희 - 팀에서도 국대 희망 엔트리에서 배제할만큼 저조했던 성적. 좋아졌대도 여전히 미묘. 동 포지션에서 우선순위 밀림.
안권수 - 팔꿈치 부상 이후 급전직하 정보근 - 동 포지션 선수들의 경력 부족으로 오히려 승선 가능성이 있는 상태. 김진욱 - 4월같은 시즌을 보내면 승선가능, 5월같은 시즌을 보내면 좌완슬롯 우선순위에서 밀릴듯. 박세웅 - 김진욱과 반대로 4월같은 시즌을 보내면 승선 불가, 5월같은 시즌을 보내면 가능할지도 나균안 - 지금처럼만 보내면 무난히 승선 가능 롯데는 밑으로 갈수록 승선 가능성 높은 선수이지 않나 싶네요.
23/05/31 14:08
대회 보직이 문제가 아니라 KBO리그가 중단없이 계속 진행되는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한 팀 선발 5명 중에 2명을 빼가는게 쉽지 않죠..
23/05/31 14:32
아마 8일까지 체육회에 명단 넘겨야해서 5일에 발표할 확률이 높은데 고우석 1군 복귀보다 대표팀 선발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23/05/31 15:12
키움은 이정후 김혜성이야 확정에(지금 기량의 이정후를 보내는게 맞냐는 둘째치고...) 원래는 그래도 김재웅이 가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성적이 영...이라 김동헌이 좀 더 가능성이 높을거같습니다. 어쨋거나 와카를 포수에만 두장을 쓰진 않을거고 백업포수는 25세 내에서 뽑아야되는데 성적으로는 김동헌이 다른 포수들을 그냥 압도하고있어서... 유일하게 걸리는게 경험인데 국대경험이야 어차피 피차 처음이고 리그에서 경험있는 다른 포수들보다 성적 훨씬 잘내는 김동헌이 딱히 경험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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