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31 10:22:43
Name 그10번
Link #1 트위터, NBA 매니아
Subject [스포츠] [NBA] 밥 마이어스 사임, 닉 널스와 A.그리핀 감독 선임 예정
31-5-2023-95044-twitter-com

1. 골스왕조의 일등공신 중 한명인 밥 마이어스 단장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골스를 떠납니다.
골스왕조에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30-5-2023-192417-twitter-com


30-5-2023-192744-twitter-com

2. 닉 널스는 필라델피아, 아드리안 그리핀은 밀워키 감독 선임이 유력합니다.
두팀 다 전임자와 다른 스타일의 감독을 선임한 거 같네요.


3. 케빈 러브는 플레이오프에 5번 참여했는데 전부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파이널 진출이 급한 팀은 러브를 영입합시다~


4. 타일러 히로는 파이널 3차전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손미 트리오가 관장조급 활약을 했으니 너는 최소 여포급은 해야한다 크크)


5. 하든이 휴스턴으로 돌아간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우승권 팀인 필리에서 리빌딩 팀인 휴스턴으로 간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언급하는 인물들이 워즈랑 키스 폼페이 (필리쪽 비트라이터)같이 가짜뉴스 막 뿌리는 기자가 아니어서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4번픽을 가지고 있는 휴스턴은 3년째 탱킹을 했음 + 내년 1라운드 픽이 사실상 OKC의 것이라서 더이상 탱킹을 하기보다는 성적을 내길 원한다고 합니다. 


6. 3번픽을 가지고 있는 포틀랜드는 지명권을 주고 릴라드와 함께 달릴 즉시 전력감 선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미칼 브릿지스, 파스칼 시아캄, 제일런 브라운등의 이름이 보이더군요.)


7. 최근 2번픽으로 많이 거론되던 빅윙인 브랜드 밀러는 구단들과의 인터뷰를 죽썼다고 합니다.


8. 아멘, 아우사르 톰슨 쌍둥이 형제의 평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워크아웃에서 점퍼가 개선될 가능성만 보여주면 저는 이친구들이 밀러랑 큰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9. 어빙에 대한 여러가지 뉴스가 있는데 댈러스도 FA인 어빙이 그냥 떠나면 손해고 어빙도 댈러스를 제외하고는 딱히 거액의 계약을 줄 팀이 없기에 일단 올여름에 댈러스와 재계약 할 거 같습니다. (샐러리캡에 여유있는 리빌딩팀은 어빙이랑 계약 안 할 거고 언론이 자주 엮는 레이커스가 어빙을 FA로 데려오려면 뎁스를 포기하거나 어빙이 엄청난 페이컷을 해야하기에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10. 윈나우와 리빌딩을 두고 고민중이라는 토론토의 선택도 여름 이적시장의 큰 변수입니다.
반스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시아캄과 아누노비를 주고 3번픽과 4번픽을 다 받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웸반야마
23/05/31 10:24
수정 아이콘
하든의 휴스턴행은 여러모로 르브론의 레이커스행이 떠오릅니다

하든은 휴스턴 지역사회에 매우 만족하고있고 사업도 많이 벌렸고, 휴스턴의 에셋이 나름 알차게 차오른 상황이니깐요
23/05/31 10:32
수정 아이콘
필라는 의사가 가고 간호사가 왔군요.
wersdfhr
23/05/31 10:36
수정 아이콘
8번의 쌍둥이 형제가 학교 안다니고 뭐 희한한 리그 뛴다던 그친구들인가요?
그10번
23/05/31 10:45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46859

예, 오버타임 엘리트라는 리그에서 뛰고 있는 그 형제들이 맞습니다.
wersdfhr
23/05/31 11:58
수정 아이콘
리그 이름이 생각안났는데 맞네요

예전부터 로터리급이라는 얘기는 있었던걸로 아는데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한가 봅니다;;
23/05/31 10:36
수정 아이콘
하든이 휴스턴행 가능성이 높은게 필리가 다시한번 페이컷쪽을 요구한다는이야기도있어서.......
하든입장에서 휴스턴가면 돈도많이받고 이것저것 생활도 만족스럽게하면서 대장노릇하는거고 휴스턴입장에서는 이제슬슬영건들 이끌베테랑필요하고 샐러리 널널하니 이번시즌한번 간보고 괜찮으면 다음시즌정도에 베테랑더 영입해서 높은곳바라봐도되고...
골스는 이기회에 커리빼고 싹 갈아엎었으면...
포틀은 3번픽가지고 머 안되면 아예 릴라드팔고 리빌딩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23/05/31 10:36
수정 아이콘
러브는 부적이었군요
Grateful Days~
23/05/31 11:15
수정 아이콘
진짜 토템같네요.
23/05/31 11:02
수정 아이콘
매버릭스야 어차피 외부 영입이 힘든 팀이라 일단은 카일리 어빙을 붙잡고 난 후에 쓰든 트레이드를 하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도 매버릭스와의 재계약이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 계약은 못 따낼거구요.
탑클라우드
23/05/31 11:10
수정 아이콘
골스의 후속 무브도 기대가 되고, 댈러스와 포틀도 궁금하네요.
돈치치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
23/05/31 11:15
수정 아이콘
밥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골스는 내부적으로 정리하고 바뀌는게 많아 질 것으로 보이군요...(탐그 정리 될려나...)
웸반야마
23/05/31 11:18
수정 아이콘
정리해봐야 더 얻어올 수 있는게 없어서...
리셋 아니면 그 멤버로 더 달려야죠
23/05/31 14:09
수정 아이콘
현 맴버로 달리기에는 불화가 생각보다 큰것 같아서요... 시즌초 풀 그린 사건도 깊게 들여다보면 신인쪽(풀 쿠밍가 무디 등)이랑 커탐그쪽이랑 출전시간 문제로 보여서...밥단장은 커탐그 지키면서 달리고 싶어했고(밥이랑 커탐그 사이가 사적이상으로 돈독..) 다른 프런트 의견은 육성까지 같이 하자했는데 결국 풀은 하락했고 쿠밍가는 플옵에 나오지도 못했고 무디도 플옵에 잠깐 반짝했으나 시즌은 별로였고...이 와중에 밥단장이 물러났으니 궁금해지는거죠.
그 와중에 샐러리는 가득차다 못해 영입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신인정리하고 미니멈 맴버 쓴다한들 1살 더먹은 커탐그로는 우승권 바라보기는 힘겨워 보이긴하죠. 그래서 어떤 선택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웸반야마
23/05/31 17:01
수정 아이콘
리셋이 맞아보이는데, 그럼 가치있게 팔 수 있는 에셋은 커리 하나라
23/05/31 19:35
수정 아이콘
커리 판다는건 구단운영 접겠습니다랑 같아서...
탐그 정리하고 1년 쉬면서 리퉁링할지 풀쿠무 정리하고 미니멈 영입하면서 달릴지 아니면 커리 남기고 싹다 정리할지...궁금해지네요.
cba가 골스같은 팀들한테는 엄청 빡빡해보여서 어떤식으로든 정리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따마유시
23/05/31 23:08
수정 아이콘
커리는 죽었다 깨나도 남길거고 그린은 아마 플레이어 옵션이라 남지않을까 싶고 탐슨이 그 에고에 줄어드는 연봉을 받아들이지 못할듯 하네요.
풀은 악성오브악성매물이 됐고.. 차기 단장 누가올진 모르겠지만 진짜 병 안걸리면 다행일듯 합니다.
Santi Cazorla
23/05/31 12:44
수정 아이콘
돈치치 불쌍행
SAS Tony Parker
23/05/31 14:26
수정 아이콘
내년 토론토 픽은 6픽까지 보호로 샌안이 갖고 있죠
크크크
상대는가난하다구
23/05/31 15:01
수정 아이콘
간손미보니깐 이현중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80 [스포츠] 현재까지 최강야구에 나왔던 선수 중 최고는? [31] 니시노 나나세9796 23/05/31 9796 0
76476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정민철편이 진행중입니다. [33] 대단하다대단해7958 23/05/31 7958 0
76473 [스포츠] [KBO] 서튼 "3차 세계 대전인 줄 알았다." [26] 손금불산입10133 23/05/31 10133 0
76471 [스포츠] 드디어 방출되는 KBO 역대급 용병.txt [51] insane10105 23/05/31 10105 0
76470 [스포츠] 대략 12시간후에 깨질 징크스 [22] 니시노 나나세10153 23/05/31 10153 0
76469 [스포츠] 학폭 무죄' 이영하&두산, 1억 2000만원에 계약…9개월 공백 깨고 돌아온다 [공식발표] [14] SAS Tony Parker 8665 23/05/31 8665 0
76468 [스포츠] WBC 음주논란 대략적인 윤곽은 나왔네요 [155] 핑크솔져19427 23/05/31 19427 0
76467 [스포츠] [KBO] 여러분 아시안게임 가려면 힘 좀 더 내봐요 [75] 손금불산입9188 23/05/31 9188 0
76466 [스포츠] [NBA] 밥 마이어스 사임, 닉 널스와 A.그리핀 감독 선임 예정 [19] 그10번6101 23/05/31 6101 0
76465 [스포츠] 밥 마이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단장 사임 [9] SAS Tony Parker 5542 23/05/31 5542 0
76464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더보기 리그 베스트 11 [1] 손금불산입5412 23/05/31 5412 0
76463 [스포츠] [해축] 맨시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5] 손금불산입6565 23/05/31 6565 0
76462 [스포츠] [KBO] 10개구단 관중 현황 [25] TheZone6470 23/05/31 6470 0
76459 [스포츠] [KBO/LG] 정우영 역대 다섯번째 5년 연속 10홀드 달성 [16] 무적LG오지환6543 23/05/30 6543 0
76456 [스포츠] [해축] 원래 첼시 찍고 토트넘 가는게 국룰(?)인데 [9] 손금불산입6286 23/05/30 6286 0
76455 [스포츠] [해축] 4년 전 오늘 1경기 9골 넣던 홀란드.mp4 [2] 손금불산입5652 23/05/30 5652 0
76453 [스포츠] [KBO] 도박해도 이슈없었던 야구대표팀 [23] 갓기태9275 23/05/30 9275 0
76452 [스포츠] WBC 출전 국가대표 투수 3명, 호주·일본戰 앞두고 룸살롱서 '음주가무' [46] 삭제됨10900 23/05/30 10900 0
76451 [스포츠] [엘롯라시코] 초반 4회 경기 내용 어마어마하네요 [17] 청운지몽6471 23/05/30 6471 0
76450 [스포츠] [K리그] 전북 새 감독은 '루마니아 레전드' 페트레스쿠, 사단 동행+강원전 직관 예정 [9] 及時雨7068 23/05/30 7068 0
76448 [스포츠] [아마야구] 주말리그 개편 이후 전국대회 고교별 우승 횟수 [25] bifrost9569 23/05/30 9569 0
76447 [스포츠] [NBA] 끝이 보이는 보스턴-마이애미 7차전 + 하이라이트 [47] 그10번8673 23/05/30 8673 0
76446 [스포츠] [KBO] 2023 FA 포수 대이동 중간결산 [72] 손금불산입8982 23/05/30 89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