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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10:35
손케 듀오 해체전 마지막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유럽대항전을 아무 것도 못 나가는 팀에 손흥민, 케인이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작년엔 손흥민 득점왕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가 역대급이었는데 이번엔 정말 찬물 제대로네요. 아직도 새 감독도 못 구하고 있고.. 이제는 정말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3/05/29 11:14
손흥민이 토트넘보다 빅클럽에 갈 수 있을까요 ??
그게 아니라면 손흥민은 그냥 토트넘에 남아야할테고, 케인 역시 이젠 원클럽맨으로 레전드로 남으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5/29 11:21
본인의 선택 나름이지만
케인은 앞으로 5년은 충분히 정상급 폼을 유지할 수 있다고 봐서 우승 커리어를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23/05/29 12:12
그 친구야 FA로 풀려서 편한대로 골라가는거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적당한 가격에 내주려고 하지 않겠죠. 케인도 FA 감수하고 쓸 수 있다 이러고 있는데...
23/05/29 13:17
국가대표에서 82경기 55골 넣어서 국대 역대 득점 1위에 현재진행형인데...
국제대회 우승을 못해봐서 그렇지 커리어 제끼고 보면 바비 찰튼이랑 못 비빌 것도 없을 거 같아요.
23/05/29 15:15
홀란드 때문에 언급이 된 건 사실 고대괴수 이런 느낌이고...
실제로 랭크해보면 보통 바비 찰튼-바비 무어의 1966 월드컵 우승 듀오가 언급되는 게 보통이라 GOAT 논란 같은 거에는 나오는 걸 본 기억이 없네요.
23/05/29 16:15
그냥 누적 좋은 무관이라서 예를 든건데 크크크 케인도 EPL 최다 득점자 예약으로 epl내에선 압도적 누적입니다. 누적으로 따지면 말론보다 위죠. 왜 혼자 모든 댓글에 반박해시는지 모르겠네요.
23/05/29 17:12
잉국 GOAT에 관련된 내용이라서 한번 댓글 달았고 말론이 생각난다는 내용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데 제가 오버했네요.
제 잘못입니다. 그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23/05/29 17:10
무슨 억하심정까지도 아니고요.
예를 들자면 말론은 발롱도르나 올해의 선수 격인 MVP를 2회 수상했고 그 외 누적면에서도 다른 상대들(파포 No.2 후보들) 보다 압도적으로 높기에 우승이 없음에도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단 건데 케인은 잉국 GOAT라기엔 개인 수상도 없다는 겁니다. 다만 위에 댓글 쓰신 분 의견이 충분히 비교 가능한건데 간과한 부분은 따로 사과드렸습니다.
23/05/29 17:30
사실 포지션 No.2 다투는 선수에 비유한다는 것부터가 GOAT와 거리가 멀긴 하죠.
근데 폄하가 아니라 케인의 아쉬운 부분이 트로피도 없고 개인 수상도 없다는거긴 한데요. 20-21시즌은 좀 억까긴 하지만 어쨌든 이 부분이 나중에 많이 아쉬울겁니다.
23/05/29 18:33
케인은 잉글랜드축구 프로리그의 올해의 선수도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누적을 따졌을 때 직접 비교가 힘들긴한데 케인이 말론보다 훨씬 좋다는 어떻게 입증을 하죠?
23/05/29 18:42
케인 epl 최다 득점 2위에 얼마안가 1위가 예정되있잖아요. 말론의 누적 득점은 어떻게 되죠 이런거죠 뭐 직접비교가 힘드니깐 리그에 누적을 보는거죠. 거기다 잉글랜드 국대 최다득점자니깐 그럼 말론의 누적이 어떻게 케인보다 좋은지 설명해주세요
23/05/29 18:50
말론의 누적은 1,476경기 36,928득점 14,968 리바운드입니다.
NBA 역대 득점 3위고 역대 리바운드는 7위 기록입니다. 누적으로는 쉽게 누군가에게 뒤지는 기록이 아니죠. 그리고 이게 웃긴게 굳이 PL 출범 이후로 나눈거잖아요. PL 출범 이전 기록을 따지면 같은 토트넘 레전드인 지미 그리브스 357골이고요.
23/05/29 19:03
현재 케인은 1위도 아니고 그 기록은 92년부터의 기록인데 그 이전거 무시하시겠다는건가요?
그리고 언제부터 누적이 1위고 아니고만 중요한건지 싶고요.
23/05/29 19:09
나눈걸로 치면 칼말론은 76년된 리그의 통산 득점 3위고 케인은 30년된 리그의 득점 2위네요.
또한 PL통산 260골의 시어러는 출범전부터 뛰던 선수라 통산 리그 골이 283골인데요. 케인이 261골을 넣으면 누적 득점에서 시어러를 넘은건가요?
23/05/29 19:20
아우구스투스 님// 76년된 리그가 무슨 상관인가요. 이러면 프리미어리그라는 자체를 낮춰보는거잖아요. 그냥 리그내 누적으로 봐야지 그럼 케인의 골수는 누군가에게 뒤지는 기록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말론의 국대 누적도 가져오세요. 국대에선 비중이 어땠는가. 그냥 님말이 맞아요 말론이 더 위대한 선수입니다.
23/05/29 19:27
뭐가 그렇게 화가 나셨었는지 모르겠는데 서로 다른 스포츠 누적을 비교하면서 1위냐 아니냐(심지어 케인은 아직 1위도 아니죠)만 따졌던 건 파비노 님이죠.
축구와 달리 농구는 국대 스포츠 자체가 발달하지 않아서 아마 역대 국대 최다 득점자가 카멜로 앤써니일텐데 거의 의미가 없죠. 누적자체 그것도 1위만 이야기하셨길래 PL출범 이전의 기록을 가져온거고 그거 다 빼면 PL은 30년된 리그란 이야기인데 딱히 낮게 볼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23/05/29 19:28
아니 리버풀 팬인거 하고 케인 후려치기가 연관이 있는건가 싶네요.
케인을 후려치면 리버풀 위상이 올라가나요? 혹은 케인이 루니처럼 라이벌 클럽만 가던 선수도 아닌데요.
23/05/29 19:56
아우구스투스 님// 화는 님이 첨부터 내셨는데? 그리고 말론 누적 얘기하면서 먼저 말씀하신것도 님이고 왜 자기가 먼저 한건 생각 안하시죠? 급발진 먼저 하셨잖아요. 진짜 어이없네 크크크
23/05/29 19:58
아우구스투스 님// 그리고 그럼 아직 현역인 선수와 이미 커리어를 다보낸 선수와의 누적비교는 맞는 얘기인가요? 그걸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그냥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든건 님이죠
23/05/29 20:00
딱히 화를 내지 않았던 거고요.
말론의 누적은 NBA내 비교 이야기였던데다 따로 댓글 쓰다 지웠지만 득점뿐 아니라 퍼스트팀 기록(PFA 올해의 팀) 등을 말했던 거였는데 그게 오해를 산거라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야기가 케인이 누적이 낮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23/05/29 20:06
저도 그 말입니다.
서로 다른 스포츠이고 비교대상은 각기 그 스포츠의 라이벌들인데요. 칼 말론의 비교대상이 종종 나오는게 노비츠키와 가넷인데 둘은 모두 우승이 있지만 통산득점에서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도 MVP와 NBA팀 기록이 둘을 합쳐야 말론과 비등할 정도라서 말론이 우위란 이야기고 입니다. 무관으로 유관을 이기려면 이정도 차이를 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개인적일지 모르지만 케인이 비교 대상인 시어러나 루니에게 그정도 차이를 보이진 못하죠.
23/05/29 13:30
이피엘 출범 후 30골 넣고 득점2등한 두번째 선수 되시겠습니다 그 첫번째 기록도 케인이라는...
손케는 떼다가 패키지로 어디 팔고 싶어요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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