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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3 23:18
염경엽 감독은 저 시기에 대주자/대수비 요원이어서 타석에 들어가는 경우 자체가 적었죠. 96년과 97년 합쳐서 38타석(32타수) 나갔습니다.
23/05/23 23:16
당장 김현수만 해도 4월에 그렇게 날아다니고 5월의 반절 이상은 무안타였던걸 생각해보면... 그래도 김현수는 대체 자원이 있어서 중간 중간 쉬어가며
컨디션 조절하고 다시 페이스 찾았는데 노시환은 빼면 넣을 선수가 부족해서 거의 풀로 뛰고 있는데다 연차도 많지 않으니 부담감은 더 심할 것 같네요.
23/05/23 23:19
그래도 볼넷은 두번 얻기는 했네요.
정상적으로 대결하길 바라지만, 그래도 혹시나 보경이 3루로 아겜 출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는 해보는중입니다. 근데 노시환은 그렇고, 한동희는 왜 땅파고 있죠? ;;;
23/05/23 23:44
5월에 유독 억까타구가 좀 있는것도 있고....
메커니즘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 안타 하나만 어떻게든 나오면 다시 살아날 거에요.
23/05/23 23:45
이래저래 최원호 감독도 답답할겁니다.
4월에 날아다니던 중심타자가 감독교체에 타순변경이 이어지며 40타수 무안타에 빠져있으니 화살이 날아올거거든요.
23/05/23 23:55
요즘 개못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대체 어떤 대기록일까 왔더니 아이고.. 한화뎁스상 노시환은 무조건 선발고정일텐데 내일도 모레도 못치면 단독 2위도 가능한 페이스네요. 발에는 슬럼프가 없는데 이대형은 내야안타 타구도 못만든건가 대단하네요 새삼..
23/05/24 00:36
슬럼프 타이밍이 공교롭게도 수베로 감독시점 부터라 멘탈 문재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문동주도 경질이후 2경기 연속 안좋았고..젊은선수들이 영향이 있는거 같아서 에휴
23/05/24 00:42
수베로 나간 이후부터 동주는 제구가 완전히 날라리 되었고 서현이 직구도 그렇게 좋지 못하죠
시환이는 잘 잡아당기더니 감독 바뀐 이후에는 작년마냥 그냥 밀려대고 있어요...
23/05/24 11:28
사실 노시환 타격은 좀 관련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감독 나가고도 홈런 쳤었고, 타순 조정전에도 못치기 시작한걸로 기억)
투수는 좀 영향이 있나 싶긴 합니다. 일단 문동주는 수베로 이후로 2경기 연달아 흔들리는중이고, 김서현은 직구보다 슬라이더 포함 변화구 비중이 너무나도 많이 올라갔죠. 문동주는 그냥 심리적 영향일수도 있는데, 김서현은 일부러 시즌 개막때 1군이 아니라 2군내려서 직구 위주로 피칭하라고 시켰던게 수베로라, 수베로 빠지고나니 변화구 비중 늘어난게 절대 우연이 아니죠.
23/05/24 08:28
지난주의 한화 저득점 행진은 노시환 지분이 제일 큰데..저도 멘탈 문제로 봅니다. 행운의 안타가 적시타로 이어지면 다시 터지지 않을까 봅니다.
23/05/24 12:37
타격 밸런스 무너지기 딱 좋은 상황이기는 하죠.
팀에 나 빼고 제대로 치는 타자가 거의 없다 감독이 타순을 막 바꿔댄다 이 조합 깨고도 잘치면 그 때는 제 2의 이대호가 되는거죠... 이대호도 경남고, 이대호가 트리플 크라운치며 조선의 4번타자가 됐던 것도 딱 비슷한 나이 즈음이네요 크크크
23/05/24 14:15
시환아... 또 곰팅이들 만나고 부활할꼬니?
불안하오 엽동 우리는 왜 맨날 쓰러져가는 상대를 일으켜주는 팀이 된 것이오(사실 전통입니다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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