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23 12:51:11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트위터
Subject [스포츠] [NBA] 모든 걸 다 불태운 르브론 (수정됨)


23-5-2023-12268-twitter-com

1. 르브론은 오늘 47분 56초 출전, 4초 휴식을 하며 전반전에 31득점을 하는 등 모든 걸 다 불태웠고 레이커스도 하치무라를 선발로 투입하는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며 15점차 리드로 전반전을 마무리했지만,


Fwy-GJf-PWAAIr-M1-Y

Fwypi-VXw-AERYTX








2. 자신의 시대를 열기 시작하는 요키치를 막기에는 힘들었네요.

백투백 MVP임에도 팀으로 이룬 성과가 낮다는 비판을 받던 요키치는 드디어 팀을 파이널까지 이끌었는데요, 파이널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3. 서부 컨파 MVP도 요키치가 선정되었습니다.

23-5-2023-123255-twitter-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폭폭칰칰
23/05/23 12:54
수정 아이콘
지면.. 아시죠?
손금불산입
23/05/23 12:58
수정 아이콘
참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활약한게 대단합니다
트리플에스
23/05/23 12:58
수정 아이콘
전반에 불태우는거 보면서 오늘은 이기고 덴버홈에서 산화 할 줄 알았는데
결국 스찌행 ㅠㅠㅠ 으스르스 ㅠㅠㅠ
23/05/23 13:0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그리고 플옵 참 어렵게 시작했는데 이정도면 ... 만족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릅신
땅과자유
23/05/23 13: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나이로 40세에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47분 56초를 뛴다는 것 자체가 다시 나올 수 없는 기록일 것 같습니다.
그만큼 르브론이 위대한 선수라는 점이겠죠.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이 끝나면서 저의 시즌도 끝났기에 경기 보지 않게 되지만 결과는 주시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4:0 팀들의 대결이 되길 바래봅니다.

지미 조단이여 날아라!!!
리듬파워근성
23/05/23 13:03
수정 아이콘
크흑 릅신 ㅠㅠ
23/05/23 13:09
수정 아이콘
샅바잡는거 눈앞에서 보고도 안 불던데 크크
탑클라우드
23/05/23 13:11
수정 아이콘
올 해 레이커스는 여러가지를 증명했죠.

일단 다빈 햄이라는 감독의 역량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기점으로 충분히 검증된 것이 아닌가 싶고,
건강한 갈매기의 위력도(하지만 안 건강하잖아...),
르브론+갈매기+에너지 넘치는 자원들의 조합이 충분히 파워풀하다는 것도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팀으로써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짧았다는 점,
갈매기의 퐁당 퐁당은 거의 상수화되었다는 점 정도일 듯 합니다.

현재와 유사한 멤버로 올 여름 함께 훈련하며 케미스트리 맞추고 전략 고도화하면,
내년에도 레이커스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현재와 유사한 멤버가 그대로 남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네요.
세인트루이스
23/05/23 14:16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올해보다 잘할리는 없어보이고, 리브스 몸값이 너무 올랐는데 과연 잡을수 있을지 모르겠고, 갈매기가 시즌 내내 건강하고 의욕 넘치길 바라는건 이제 정말 무리같아서 릅갈 레이커스 시대는 우승 1로 만족해야한다고 보네요. 그래도 우승은 한번 해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
스타벅스
23/05/23 14:26
수정 아이콘
나오는 뉴스로는 하치무라나 리브스는 무조건 매치하겠다고.... 하고 러셀을 어떻게 하냐는 펠린카에 달린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시장가보단 저렴하게 계약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Quarterback
23/05/23 18:02
수정 아이콘
동시에 릅 1옵션으로는 우승 못한다는 것도 증명했죠.
대단하다대단해
23/05/23 13:22
수정 아이콘
다시 어빙 트레이드설이 나오는걸 봤는데
오늘 경기보니 득점맡아줄 선수가 필요해보이긴했습니다.
키모이맨
23/05/23 13:25
수정 아이콘
농구의 신은 존재하며 그는 현재 세르비아...가 아닌 미국에
ModernTimes
23/05/23 13:47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지만 전반에 너무 갈아 넣었습니다.
결국 4쿼터에 아무것도 못했죠..
휴식을 주더라도 좀 힘을 남겼어야한다고 봐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3/05/23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리미네이션 게임이라 아끼똥 될 수 있다 보니 전반부터 달리는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2쿼터 종료 15점차로 사실 어느 정도 여유 있을만한 격차도 만드는데 성공했고요.
다만 3쿼터에 쉴 거면 그냥 벤치에서 쉬었어야 했는데 슛 한 번도 안 하면서 경기는 경기대로 5-6분여간 뛰었고, 눈떠보니 저 차이가 다 날아가 버렸죠; 딱 역전 당한 이후부터 다시 본인이 공잡고 공격 시작하던데 3쿼도 이미 뛰면서 체력은 체력대로 쓴 뒤라 전반만큼의 파괴력도 안 나왔고요.
23/05/23 14:02
수정 아이콘
Yo Kitsch
민트삼
23/05/23 14:14
수정 아이콘
요키치 돈치치 쿰보 엠비드에 이제 웸반야마까지.. 올스타전을 진짜 이제 미국 vs 월드(라고치고 유럽) 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유럽산 슈퍼스타들이 최근 몇시즌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Steinman
23/05/23 14:38
수정 아이콘
'은퇴도 고려' 발언이 나왔네요. 아직은 고려 차원의 얘기 같지만 어쨌든 공개적으로 내뱉은 건 처음인 듯?
종이고지서
23/05/23 14:4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조던을 따라잡을 마지막 기회였는데 릅이 날뛰어도 덴버 참 강하네요. 요키치가 새시대를 열지 궁금해집니다.
약설가
23/05/23 14:5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중반까지 웃음 우호였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정도까지 온 것도 대단했다고 생각되네요.
23/05/23 14:58
수정 아이콘
랄입장에서 지금 스쿼드가 나쁘진않은데 플옵때 백코트 공격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러셀이 정규시즌만큼 공격을 해줘야하는데 플옵때 너무너무 못합니다.
리브스는 올해 너무 잘해줬는데 내년에 과연 얼마나 해줄지는 미지수고... 리브스 100밀주고 잡으면 스쿼드 보강도 쉽지않을거고
플옵1,2라운드는 수비로 때려잡았지만 컨파에서 그것마저안되고 공격은 릅아니면 답없고....
랄입장에서 어빙마려울거같은데 그것도 현실적으로 쉽지않고...
Peter Pan
23/05/23 15:14
수정 아이콘
마지막 릅당탕탕 옛날이었으면 성공했을 거 같은데... 새 시대가 왔다는 상징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23/05/23 15:30
수정 아이콘
디트팬이었어서 그당시 디트를 불태운 릅을 싫어하는 오랜 릅까이지만 이런거는 리스펙 안할수가 없네요 저나이에 저렇게 하는건 정말 대단해요
괴물군
23/05/23 15:43
수정 아이콘
다른분 처럼 2쿼터까지 다 불태웠으면 3쿼터는 에너지 레벨로 좀 불태웠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4쿼터에 승부처에 집어넣어 보구요
좋구먼
23/05/23 15:43
수정 아이콘
하 릅 한번더 우승해서 조던 허리춤이라도 잡길 바랬지만 여기까지네요!
랄은 확실한 1옵이 없는게 참...
릅은 부상에다 체력이 안되고
갈은 공격 옵션이 너무 없고
디로는....플옵에선 존재감이 아예 없고!
릅의 라스트 댄스는 여기까지 인거 같아요
더이상의 반등은 어려울듯!
예전처럼 토마호크 쾅쾅 찍어내는 릅은 이제 없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Not0nHerb
23/05/23 17:45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릅신은 리스펙 해야죠.
은퇴하지 말고 마일스톤 계속 쌓아 주길 바랍니다.
청춘불패
23/05/23 18:06
수정 아이콘
릅버지 밑에서 정신차린 어빙이 필요한 경기이긴 했는데
과연 단장이 능력은 있으니 어떤식으로
비시즌을 보낼지 궁금하네요
어니닷
23/05/23 18:14
수정 아이콘
릅은 발에 힘줄이 나갔고, 에이디는 뼈가 튀어나왔죠.
둘 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유했다는데, 오프 시즌에 부상회복 경과를 바야될거 같습니다.
시즌 2승 12패로 시작하고 트레이드 데드라인 즈음에 자기 픽이 로터리들어서 뉴올한테 넘어가는걸 걱정하던 팀이
컨파까지 왔다는것만해도 대단한거죠.

남은 문제는 릅/AD를 제외하고도,
결과적으로 디로-비벌리-밤바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겠네요.

디로는 이미 플옵에서 긁어볼만큼 긁어본 상태라고 보이는데 샐러리 구조상 대안이 없으니.,.

르브론이 은퇴 고려 애기를 했는데..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구단 압박 의미도 있을겁니다.
다만 레이커스는 구단주가 가난한 구단이라..
팬 입장에서는 그냥 내년에 적당히 누적 쌓고, 내후년에는 옵션 행사하지말고 아들 드랩되는 팀에 배태랑미니멈으로 가서
은퇴투어나 했으면 하는데
르브론 같은 향상팀이 뛰어난 선수에겐 이런 선택이 탐탁치 않겠죠
qwerasdfzxcv
23/05/23 19:22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4초 휴식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쉬게 해주려고 뺐는데 감독 턱살 잡고 바로 번복하는 건가요?
23/05/23 19:31
수정 아이콘
2쿼터 종료 4초 남겨놓고 AD가 자유투 1구 던지고 나서 마지막 수비 들어가기 전에 미리 빼준 것 이외에는 그냥 교체 자체를 안했습니다.
qwerasdfzxcv
23/05/23 19:35
수정 아이콘
쿼터 마무리 대수비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3/05/24 00:12
수정 아이콘
컨파에서 트리플더블하는 농구 jo키치하는놈을 만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38 [스포츠] 홍진호, 결혼 전격 발표…"숨기는 것 안좋아해" 커플링 깜짝 공개 [67] 핑크솔져14841 23/05/24 14841 0
76337 [스포츠] [해축] 돈 안 쓰고 챔스 우승한 팀 [17] 시나브로7890 23/05/24 7890 0
76336 [스포츠] 야구기자?가 말하는 강백호와 미디어 [64] 핑크솔져10809 23/05/24 10809 0
76335 [스포츠] [NBA] 기사회생 [14] 그10번6187 23/05/24 6187 0
76334 [스포츠] [KBO] 프로야구 순위 [66] TheZone9008 23/05/24 9008 0
76331 [스포츠] [해축] 감독 펩 과르디올라 리그 우승률 78.5% [49] 손금불산입7330 23/05/24 7330 0
76330 [스포츠] [해축] 쿠보와 함께 챔스를.gif (데이터) [18] 손금불산입6003 23/05/24 6003 0
76327 [스포츠] [해축] 다른 시즌이라면 득점왕 트로피각인데 [16] 손금불산입8347 23/05/24 8347 0
76326 [스포츠] [최강야구] 펑고의 시간... [24] 쑈메8875 23/05/24 8875 0
76322 [스포츠] [해축] 아스날, 부카요 사카와 4년 재계약 오피셜 [11] 손금불산입5314 23/05/23 5314 0
76321 [스포츠] [KBO]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노시환 선수 [36] 판을흔들어라7172 23/05/23 7172 0
76320 [스포츠] [KBO] 장원준, 1844일만에 승리투수. [22] TheZone7937 23/05/23 7937 0
76314 [스포츠] [해축] 캐러거, 네빌이 뽑은 PL 올해의 시상 [14] 손금불산입6009 23/05/23 6009 0
76311 [스포츠] [K리그] 마침내 온 'K리그1의 봄'...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첫 경기당 평균 1만 관중 돌파 [58] 及時雨7175 23/05/23 7175 0
76310 [스포츠] [NBA] 모든 걸 다 불태운 르브론 [32] 그10번8824 23/05/23 8824 0
76309 [스포츠] [NBA] 덴버, 창단 후 첫 파이널 진출.giphy (요키치 컨파 MVP) [32] Davi4ever8759 23/05/23 8759 0
76308 [스포츠] [해축] 뉴캐슬 2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19] 손금불산입5276 23/05/23 5276 0
76304 [스포츠] [KBO] 켈리가 국내맥주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24] 슬로8036 23/05/23 8036 0
76303 [스포츠] [오피셜] '장부 조작' 유벤투스, 승점 10점 삭감 확정...챔피언스리그 좌절 유력 [24] 강가딘9410 23/05/23 9410 0
76302 [스포츠] U20 2대1로 프랑스 격파 [15] 록타이트9598 23/05/23 9598 0
76301 [스포츠] [NBA] 카멜로 앤서니 은퇴 [24] 그10번7695 23/05/23 7695 0
76296 [스포츠] KBO 관중수 회복,팀별 굿즈 판매량 증가 [46] 핑크솔져8224 23/05/22 8224 0
76290 [스포츠] [K리그] 축구신 김영권의 어제 K리그 데뷔골 [20] 시나브로5911 23/05/22 59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