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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15:25
2편이야 완전 적절한 타이밍의 도움을 받은 부분도 있어서 3편은 1, 2 편에 비해서 관객 수는 많이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손익분기점은 가볍게 넘을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23/05/22 15:35
아마 인건비겠죠. 전처럼 열정페이도 안될테고 수당이나 최저임금이나 다 제대로 줘야될건데 .
요즘 사람쓰는일은 자재나 다른것 따위보다 그냥 인건비더라구요
23/05/22 15:43
기생충 즈음부터 표준계약서, 근로시간 준수등을 하면서 촬영기간 늘어난 지점도 있고 인건비도 올랐구요.
기생충이 그걸 맞추면서 시작했으니 왠만하면 다들 따라갈거고... 그걸 떠나 제작비의 비중은 기본적으로 배우 출연료에 따른 오고감이 제일 큽니다. 총 제작비로 보면 개봉전후의 마케팅비용도 포함이 되죠. 마케팅비도 좀 썼다하면 와장창이라;;
23/05/22 15:47
리바운드 순제작비 70억에 총제작비 100억이거든요
마케팅비도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손익분기점은 객단가 추정액에 따라 많이 다른거 같네요
23/05/23 08:49
멍뭉이는 겨우 20만이라 요즘꺼 치고도 처참했지만, 리바운드는 70만 드림은 110만이라 요즘 추세 치고는 선방한 편이라는게 웃픈 현실이죠.
23/05/22 15:45
예고편보면 손익분기 낮아보이던데요.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보면 스케일은 딱 이정도선만 유지하고 악역만 바꾸는 형식인거 같은데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비교하면 성의가 너무 없는게 아닌가 싶긴 하더군요.
(그만큼의 스케일을 따라하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전편보다는 스케일이 늘어나는게 체감이 되어야 한다는말로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냥 80-90년대 홍콩영화 특유위 무지성 양산화 느낌을 너무 받아서 개인적으론 이번 예고편보고 기대감이 짜게 식었습니다.
23/05/22 16:43
말씀대로 계속 스케일 늘려가다보면 어느 순간 제작자인 마동석 본인의 컨트롤을 벗어날 수밖에 없어서 아마 일부러 안늘리는 것도 있을겁니다. 이런 쪽으로 되게 영리한 배우라서...
23/05/22 18:04
마동석 1인 중신 영화라 더욱 그렇긴 한데 여기 제작사가 맘먹고 시리즈로 만들고 있어서
제작기간이 미쳤어요, 3편은 촬영기간이 약 110일 정도밖에 안되죠. 이미 4편도 촬영 끝난 상태 이건 약 100일도 안됨 제작 기간도 짧아 덕분에 제작비도 싸~ 마케팅도 돈 안들어~ 이만한 가성비 영화가 없죠.. 200만 이하로 떨어질때까지 계속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23/05/22 18:27
마동석은 뭐 항상 같은 캐릭터고
이 시리즈는 빌런 역이야말로 흥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듯. 차무식님 한 번 합시다!
23/05/22 18:54
범죄도시 시리즈가 저한테는 마블 유니버스같이 느껴집니다. 재밌다고 계속 극장에 시리즈물이 나오고 다들 보는데 나만 못 어울리는..
마블은 사실 처음에 아이언맨이나 어벤저스 다 재밌게 봤는데 중간에 몇 편 놓치고나니까 따라잡기가 귀찮아서 안보기 시작했더니 어느순간 나만 마블영화 안보는 사람 되어있었고, 범죄도시는 2 개봉할때 1보고 극장가서 2 봐야지 하고 OTT를 켰는데 10분만에 그냥 재미없어서 꺼버린.. 이미 3 개봉하기도 전에 4도 다 찍어놨다는거 보면 계속 나올거라는데 또 나만 안보게 생겼네 아 크크크
23/05/22 22:31
1은 입소문듣고 나중에 ott로 봤는데 재밌었고
2를 영화관에서 혼자 너무 더 더 재밌게 봐가지고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되네요. 계속 8까지 쭈욱 가즈아~~~
23/05/23 10:09
1편 2편 다 와이프랑 극장에서 재밌게봐서 3편도 보러 갈 겁니다.
2편에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구씨가 악역으로 나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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