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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12:47
테이텀-브라운 4쿼터 필드골 0
보스턴정도의 정규시즌1위 전력이 이렇게 클러치 집중력 떨어지는팀 기억이 안나네요. 안정적인 메인핸들러가 없는게 문제인건지
23/05/20 14:29
셀틱스가 오늘 이전 컨파에서 2패 안고 최근에 내리 4승한게 17년 컨파였고, 당시 상대가 공교롭게도 버틀러가 뛰고 있었던 시카고 불스였습니다. 그 땐 라존 론도가 2차전 끝나고 손이 골절되어 시즌 아웃되면서 흐름이 바뀌었던거라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3/05/20 14:42
8번시드가 컨파 간게 99년 유잉의 닉스 이후 올해 히트라는걸 뻔히 아는데, 기록 찾아보다가 제가 착각했네요.
당시 불스도 8번시드였어서 님 말이 맞습니다. 크크크
23/05/20 13:07
작년 플옵부터 보스턴이 묘하게 원정에서 더 잘하는데 (실제로 작년에 마이애미에게 원정 3승, 홈 1승하고 파이널), 이번 마이애미는 플옵 홈 전승중이라 3,4차전 기대되네요
23/05/20 13:27
윌리엄스랑 트래쉬 하고 갑자기 조던이 빙의된 버틀러.....
기복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가는 테이텀 그리고 감독의 역량 차이도 좀 보이는거 같습니다.
23/05/20 14:27
샌안이 카와이 팔때 시몬스+펄츠 털어버리고 버틀러까지 트레이드 해왔으면 왕조건설 했을듯;;
아니 시몬스 땡깡부리는것만 안받아줬어도;;; 엠비드가 버틀러만 보면 질척거리는 이유가 있는;;;
23/05/20 15:29
버틀러도 버틀러인데, 스포 감독의 공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면 절대 릅신한테 어깨빵 당할 감독이 절대 아닙니다.
23/05/20 16:39
마이애미 차세대 리더로 점찍고 버틀러가 FA풀리자마자 구단 찾아와서 영입하라고 사정사정했다던 웨이드가 진짜 대단합니다.
심지어 풀정장 입고 엄근진 분위기로 찾아와서 구단도 당황했다고;;
23/05/20 16:54
당시엔 불스에서 어린 선수들 같이 동조해서 깠다고 병장 농구 강요도 모잘라 친목질로 꽂아줘서 팀 망칠 일 있냐는 예상이 많았는데, 버틀러가 마이애미에 자리 잡는 동안 버틀러가 있었던 당시 각 팀들 선수들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강한 에고 때문에 팀 케미를 해칠거라는 전망이 보기 좋게 틀렸죠. 버틀러 또한 그간 새벽농구할 때 다른 구단 프런트들이 지나치다, 과하다는 반응이었던 것에 비해 마이애미에서는 이적하자마자 똑같이 했음에도 팻 라일리 사장이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 있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웨이드가 버틀러, 히트 모두에게 귀인이었던 셈입니다.
23/05/21 00:34
히트랑 버틀러랑 찰떡궁합이죠 크크 히트가 NBA에서 팀컬쳐가 진짜 완전 올드스쿨구단이라
하슬렘이 선수들 데려다가 맨날 1:1시키고 식단관리시키고 하는구단
23/05/20 16:42
현재 최고의 선수: 요키치
현재 최고의 팀: 보스턴 플옵의 신: 버틀러 보스턴이 약점 없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가장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플옵의 신은 자비가 없습니다...
23/05/20 22:02
3,4쿼터 보다가 소리 질렀습니다,
그랜트 3점 넣고 버틀러 옆에서 꿍얼 거리는 거 보고, 이래도 되나 했는데, 바로 2점 앤드원 꼽고 버팅하는 거 보고 진짜 감탄이 ~~~~~~~~~~ 이렇게 된 거 우승 갔으면 좋겠네요, 지난 번에 파이널에서 랄한테 털릴 때, 아데바요가지고는 이 팀은 절대로 우승할 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데바요도 진짜 너무 잘했습니다, 클러치 타임에, 버틀러가 미드 레인지 편하게 던질 수 있는 것도, 다 아데바요가 리바운드 다 따주니 가능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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