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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09:02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롯데에는 이호연 자리가 없고 좌투는 김진욱뿐이라는 점에서 시점만 놓고보면 롯데가 저점매수 수준이 아니라 완벽한 반등구간에서 잡아왔다고 느껴집니다.
23/05/20 09:31
당장 선수가 급하기도 하고, KT 주전 내야수들이 전부 노장이라는 것 감안하면 내야수가 많은게 흠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돌아올 주전 자원도 심우준 뿐이구요.
23/05/20 10:54
천성호, 권동진은 1군에서 내야 백업으로 뛰었던 선수들이고, 군제대 후에 경쟁해서 자리 따내야 하는 선수들이지 아직까지 주전급은 아니죠.
확실하게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면 경쟁해야 되는 선수 풀은 많은게 좋구요.
23/05/20 10:12
김민수 데려오려다 실패해서 이호연이죠. kt는 죽으나사나 내야 세대교체 해야하고.
군대간 심우준도 사실 그렇게 젊은 선수는 아니라 어떻게 하긴 해야돼요. 박경수, 황재균이 제일 시급하고 1루는 지명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문상철 주면 되니까요. 근데 2루는 진짜 오윤석이 그렇게 밉보였나 싶기도하고... 기본적으로 감독이 이름값 수비가중치 진짜 좋아하긴해요. 김병희는 그 전에 이틀 갑자기 주전으로 내보내준게 거의 최종통보가 아니었나 싶네요. 표정도 굳어있고 힘만 들어가서 3타수 3삼진 당하는걸 보니 맘이 아픈데 가능성도 보여줬던 선수라 트레이드로라도 다른 팀에서 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하긴 어떻게보면 오윤석과 비슷하네요.
23/05/20 10:45
김병희는 그 한창 좋은 흐름일때 뜬금 손가락 부상으로 내려가더니 다시는 안올라오네요. 문상철이 터지니까 다른 친구들이 못내 아쉽네요.
그나저나 장준원 급하게 올리고 헤매는 것보니까 또 속터집디다. 그러니까 또 금방 바꾸고... 진짜 부상복귀자들은 일단 땡겨서 올려놓고 그 다음에 판단하네요. 뭐하는 짓인지...
23/05/20 11:57
롯데에서는 심재민이 동기부여가 안 되어 몸관리가 안 좋아 진 걸로 보고 있더라구요. 부산 팜이라 고향에 돌아오면 좀 안정될거라 믿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부모님 집에서 따뜻한 밥 먹고, 가끔 고향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환경이면 나아질 수 있겠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강철 감독의 투수 키우는 능력이야 정평이 나 있지만 그런 이강철 감독이 포기한 선수라도 롯데의 "배영수-김현욱코치" 조합을 한 번 믿어 보렵니다. 이번에 롯데 투수들 차례차례 살아나는거 보면서 감동 먹고 있는 중입니다.
23/05/20 10:51
그냥 내야 노쇠화랑 당장 가용 자원이 부족하니 백업 자원 긁은거라고 봐서 교통정리 걱정할거까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롯데는 좌완 불펜풀이 그냥 박살난 상황이라 심재민 긁어보는거고, kt는 내야 노쇠화땜에 내야 유틸리티 백업 그냥 긁어보는정도지 이 선수를 뭐 큰 투자해서 데려온느낌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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