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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09:30
페나조의 업적을 혼자서 이루는 선수가 나와도 아무도 없을 때 무혈입성했잖아 소리하는 사람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위대한 삼인방이네요.
23/05/19 09:36
조코도 올해 롤랑 윔블던을 봐야겠지만 이제 절대자에서는 내려왔다고 봐야겠지요.
그래도 아직 호주랑 윔비에서 두세개는 추가할거라 생각합니다.
23/05/19 09:41
개인적으로는 작년부터 상위권선수들과 붙었을때 스트로크 밀리는게 좀 많이보이는 느낌이라....... 그래도 그랜드슬램짬밥은 무시못할듯합니다
23/05/19 11:13
한때는 메이저 우승을 다투던 머레이나 바브링카도 여전히 투어를 뛰고 있기는 합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과 은퇴는 또 간극이 있긴하죠.
23/05/19 09:47
올해 어떻게든 1년 버틸 몸 만들고 내년에 유종의 미를 거두는 방향으로 잡았군요ㅠ
그간 수많은 목표를 이뤄왔지만 이 마지막 목표도 꼭 이루길 바리봅니다ㅠ
23/05/19 11:19
작년부터 서서히 새로운 빅3가 부각되기는 했죠.
죠코비치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하긴 했지만, 저도 알카라스, 시너, 루네의 시대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메드베데프, 치치파스, 루드 등이 콩라인을 장식하겠거니 싶구요. 한 때는 팀이나 즈베레프를 기대하기도 했고, 테일러프리츠가 나달에게 승리할 때는 드디어 미국에서도 한 명 나오나 하기도 했지만, 결국 지금 와 생각하면 알카라즈, 시너, 루네가 서로 물고 물리며 우승 경쟁을 하게 될 듯 보여집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세 선수 모두 너무나 멋진 테니스를 치고 있지만, 페더러와 같은 우아함은 없네요... 페더러와 같은, 하지만 더 우아하고 강한 선수는 영영 나올 수 없는 것인가...?
23/05/19 13:13
사실 며칠전부터 힘들거라 봤는데 결국 불참에 내년 은퇴선언까지..
올해는 푹 쉬고 내년에 제발 롤랑가로스 한개라도 더 들고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롤랑이 시기적으로 마지막 슬램대회면 더 이쁘긴할텐데 그거까지 바라는건 욕심이고 한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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