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6 12:48
샌반야마 나오면 폽영감 은퇴가 또 5년은 미뤄지겠군요.
그나저나 88 퍼스트는 진짜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를 조합이네요. 유일한 구멍이 버드의 수비인데 후벼 파기엔 도움수비 기깔나게 들어올 듯..
23/05/16 15:38
버드가 좀 느린 선수이지만 인상에 비해 수비는 꽤 좋았습니다.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3번이나 들어갔거든요. 물론 그게 82~84라서 저 때는 좀 상대적으로 떨어졌을 수 있지만요.
23/05/16 13:04
아.. 코비 사진보니 보고싶네요 솔직히 현역시절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선수이긴 한데 그래도 NBA하면 항상 조던과함께 항상 생각나던 선수인데
보고싶네요...ㅠㅠ
23/05/16 13:20
내일은 저게 젤 재밌겠네요. 레이커스는 언제가있는지도 몰랐던 트리스탄 탐슨 얘기가 있던데... 이 친구가 비밀병기이긴 한건가...
23/05/16 13:21
매번 설명하는것도 지쳐서 굳이 설명 안하고 있는 주제입니다만,
이번 시즌 자이언이 터진건 자기관리를 못해서 터진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인 쉐프와 트레이너를 오프시즌 부터 고용하고 계속해서 관리 해왔는데도 햄스가 터진겁니다. 어찌보면 상황이 더 비관적일 수도 있습니다만, 식탐을 못이긴 재능이라느니 살쪄서 햄스가 왔다느니 하는 내용들은 대부분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듀크시절을 소환 할 정도로 몸상태는 좋았습니다만, 햄스가 버티질 못했고 무리한 복귀를 서두르다 2차 대폭발로 시즌도 같이 날아가 버렸죠. 그 운동력을 그 몸에 담아내는게 애초에 무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걱정이 든 시즌입니다만, 자기관리를 못한 시즌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5/16 13:51
올시즌 자이온의 부상과 재발, 늘어난 재활 기간, 체중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표현하려다 보니 자기관리 문제라는 단어로 쓰고 넘어갔는데 Not0nHerb님께서 설명하신게 더 정확하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몸관리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뉴스를 보고 기대를 했고 또 실제로 시즌 초에 보여준 경기력을 보고 많이 감탄했거든요.
부정확한 표현으로 자이온에 대한 오해가 생기게 해서 죄송하고 '자기관리 문제'라는 표현 대신 '부상'으로 수정하겠습니다.
23/05/16 16:11
자이언이 드래프트 될 시점부터 꾸준히 말하고 있는데, 애초에 자이언이 성공할지 말지는 인간의 영역에서 논할 문제가 아니죠. 느바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덩어리를 유지해야 하는거고, 부상 관리를 위해서 덩어리를 줄이게 되면 느바에서 통하기에는 어려운 피지컬이니, 지금의 덩어리를 유지하면서 그걸 몸뚱아리를 갖고 있길 그저 기도해야 하는건데, 지금까지로만 봐서는 그런 신인류는 아니었던걸로...
23/05/16 15:34
어?! 생각해보니 어빙이 있었네요. 하지만 그때 에이스는 돌아온 르브론이고 또 스스로 트레이드를 요구해서 팀을 떠났으니 까먹은거 이해해 주세요. ^^;;; + 어빙의 이름도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3/05/16 16:30
말씀하신 거처럼 과거로 가면 1번픽 + 프차우승은 하킴, 매직, 카림등등 여러 명이 더 있습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서 이야기 한 것은 "26년 전에 지명된 팀 던컨이 마지막이네요" <-- 가장 최근에 1번픽 + 프차 우승을 한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제가 어빙을 잊어버리는 잘못을 했구요.
23/05/16 13:54
말도 안되는 하입의 주인공이었던 자이언이 떡락한 후라 웸반야마에 대한 엄청난 관심도 그냥 미디어 장난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긁어볼 복권임은 틀림없어 보이지만 부상을 안 당하는게 불가능해 보이는 몸이어서...
23/05/16 21:00
쿤보 몸 변화는 정말 이게 가능한건가???싶습니다. 운동을 안하던 사람도 아니고 단순히 트레이닝 방식 변화만으로 이정도 변화가 가능한가…
23/05/16 17:18
부상이야 누구도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라 논외로 하여도
일단 자이언보다 드랲 이전 전문가들 평가는 훨씬 높습니다 단순 미디어 장난질 급의 선수는 아닌거죠..
23/05/16 13:57
자이언은 플레이 스타일에 비해 너무 뚱뚱했죠
웸반은 반대일것 같습니다 가넷 초기보다 더 마른거 같은데, 가넷은 진짜 특이한 몸이니까 가능했지.. 글세요.. 포르징기스랑 크게 다를바 없을것 같은데
23/05/16 15:01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커리어 초반부터 볼핸들러에 가깝게 뛰엇고, 시간이 지나서 몸이 완벽하게 만들어진 다음에 포스트 수비가 강력해졌는데
빅터 웸반야마를 뽑는 팀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기용할 지 궁금하네요. 과연 즉시 전력감 빅맨이라는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런지...
23/05/16 15:50
오클라호마가 뽑으면 기디-스가-제일런-홈그렌-웸반야마 진지하게 왕조 구축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 댈러스 뉴올 유타 정도가 뽑으면 대권 도전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