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3 17:03
그 전 르브론과의 골밑 경합 상황에서 다쳤다는 것 같던데, 이거나 풍전이니 뭐니 난리났던 루니나 그냥 다 평범한 경합이었죠.
팔을 들었네 어쩌고는 솔직히 그냥 한 번 스탠스를 정했으니 틀릴 수 없다 우기는 수준.. 경기야 단순 통증 문제의 부상이니 진통제 먹고 나온건데, 뭐 진단까지 다 받은 위긴스가 엄살 부리는 것도 아니구요. 애초에 갈매기건 가지고 풍전이라고 말 나온 것 자체가 웃긴 거고, 끝나고 나서까지 풍전엔딩 어쩌고 하는 건 염치가 없는 거
23/05/14 03:43
그게 엄살이 아니면 갈매기도 엄살은 아니겠죠.
루니 건은 반칙도 안 불리고 선수가 그길로 안돌아와서 일이 더 커진것도 있는거 같고. 그리고 다 아시면서 풍전을 위긴스가 당했다고 하시는건 뭔지.
23/05/13 13:55
레이커스가 하치무라, 러셀, 반도 영입등을 통해 극적으로 변했듯이 골스도 커탐그를 유지하면서 리툴링을 하겠네요. 그리고 골스는 드래프트 상위픽 (와이즈먼, 쿠밍가) 들을 기대치에 비해 제대로 전력화하지 못했다는 게 아쉬울 거 같습니다.
23/05/13 13:55
내년은 말할것도 없고 다다음 시즌 탐슨그린 다 빠져도 셀러리 거의 풀이네요
셀러리캡 인상분도 있고 워낙 예외조항이 덕지덕지 많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암울해 보입니다 =_=
23/05/13 14:01
르브론 힘줄 끊어진 부상 달고 뛰는데 컨파면 이제 팬으로서는 만족은 하는데 ....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마 함 해보입시더 또 하게되는게 사람이라 빡센 덴버전 부상만 없이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리브스는 이제 거의 뭐 팀 3옵션이네요
23/05/13 14:05
지난 9년 간 시대를 지배했던 골든 스테이트 트리오의 끝을 본 경기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꾸역 우승이나 컨파에서 졌잘싸 했으면, 탐슨-그린에게 큰 계약을 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프런트의 고민이 깔끔하게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아직 좋은 선수들이고, 누구보다 커리의 조각 역할을 잘해내는 선수들이지만...집중력이 필요한 시점 때마다 경기가 안 풀린다고 부쩍 짜증이 늘어난 모습들은 두 선수가 이제 정신적인 측면에서 연료통이 다한 느낌입니다. 그나마 골든 스테이트에게 다행인 점은 커리는 여전하다는 점, 위긴스-루니가 저렴하게 묶인 점이므로 이 셋을 중심으로 단단한 플레이어들을 보강하면 커리 시대에 다시 한 번 도전할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5/13 15:42
오늘 3쿼터 점수차 났을때 르브론의 의지가 보였죠 7차전 생각안하고 체력다끌어모아서 끝낸다! 라는게 아주 그냥....
르브론이 참 대단한게 예전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스무스하게 밀어넣는 공격이라 역시릅신이 절로나오더라구요 크흠.,..
23/05/13 14:40
조던풀이야 뭐... 나가서 터지면 배아프니 안고 죽는다쳐도 탐슨 그린은 이번 2라 탈락으로 확실히 정리할 명분이 생긴 듯 합니다
커탐그의 역량이 시험받던 시대가 이렇게가고 본격적으로 프런트의 시간이 다가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