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3 10:25
얼마 전에는 프랑크푸르트의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과 계약이 가까워졌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 간다고...
율리안 나겔스만과는 상당히 의견차가 크게 어그러지자 토트넘은 올리버 글리스너 감독에게 접근했고 글리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와 시즌 후 상호 계약 해지에 합의 했다는 내용인데 신뢰도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네요.
23/05/13 10:29
그래도 이름있는 감독 데려와야 이강인이든 김민재든 데려올 수 있을 거고, 어찌저찌 챔스권에 비벼볼 텐데 역시 토트넘답네요. 케인은 무조건 이적하겠어요.
23/05/13 10:34
나겔스만이 능력 있고 좋은 감독인 것은 확실한데 어차피 요구 조건 못 맞출거면 무리뉴 시즌2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봐서 여건에 맞는 감독
영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토트넘은 대규모 이적료는 쓸 수 있어도 높은 주급을 감당할 능력은 없는 팀이라...
23/05/13 12:39
여건에 맞는 감독이면 누누 결국 같은 사람인가요? 토트넘은 진짜 강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약팀도 아니고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그냥 포체티노가 딱일 것 같은데 포체티노 컴백은 무산된 분위기.
23/05/13 12:44
누누는 여건에 맞게 온 게 아니라 기준 미달이 온 거라고 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할만한 감독이 아니었죠.
결론적으로 토트넘의 여건에 맞춰서 활동 할 수 있는 감독은 타리그 최상위권 감독보단 타리그 중상위권에서 활약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네요. 상위권 감독들이 왔을 때 그 여건을 못 맞춰주면 어떻게 되는지는 이미 두 번이나 경험했으니까요.
23/05/13 11:02
나겔스만도 이상하네요 첼시 토트넘이 포기할 정도면 요구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웠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갈 팀이 없지 않나요? 분데스리가는 사실상 갈 팀이 없고 첼시 토트넘 깐 이상 갈 팀이 맨맨리아인데 저 4팀은 나겔스만 선임할 이유가 전혀없고 레알 하나 남기는 한데....이러다 낙동강 오리알될거같은데
23/05/13 11:06
이미 한 번 빅클럽에서 큰 성과 없이 경질된 상황이라 쉽게 안 가는 모양인 것 같네요. 어설프게 가느니 잠시 쉬는게 낫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두 번 연속으로 규모 있는 클럽에서 실패하면 커리어가 갑자기 급전직하 하는 경우도 있으니...
23/05/13 12:15
나겔스만이 지금 밟고 있는 커리어에 지금 첼시든 토트넘을 끼워넣어본다면 클럽 쪽이 이득이긴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이 팀들보다 좋은 환경의 팀(첼시나 토트넘이 지금 본인들의 상황을 해결하고 더 나은 팀이 된 선택지를 포함해서)에서 오퍼가 올 확률은 100%에 가깝지만 여기서 망했다간 그 다음을 장담 못하죠.
23/05/13 14:46
탑클이라고 보기 힘든 클럽에 탑급 혹은 그에 준하는 감독이 오려면 조건이 까다롭겠죠. 안가길 잘한듯요.
케인이나 손이 토트넘에 있는게 이상한거고, 김민재가 지금 시장 위치에서 토트넘 가도 이상하죠. 이강인은 갈수 있지만 가면 아쉬운 느낌이구요 니겔스만이 첼시에 안간건 조건보다는 간본다는 것 때문에 자존심 상해서 아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