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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11:56
근데 최원호가 올드스쿨 야구 할 사람은 절대 아니라서 애초에 대려왔던거고 또 지금까지 평이 좋았던건데... 저건 단장의 의지라고 봐야 할까요 흠
23/05/12 12:05
주변에서 이렇게 까지 관리해야하나 ->평균 관리수준
요정도라 생각하는데 벌써 저렇게 시동건다는건... 한화에 유망주 많고 차기 국대 뛰어야 할 좋은 선수 많아서 관리 받아야 하는데 흐음... 하긴 우리 유일하다 싶은 투수유망주인 원태인은 신인때부터 너무 굴러서 관리고 뭐고 언제 터져나가도 이상하지 않긴 하지만...ㅠㅠ
23/05/12 12:12
2군에서도 굴린 투수 없었고, 1군의 플랜에 의거해 철저히 육성을 했던 감독인데다, 감독대행 시절에도 혹사 운영이 전혀 없던사람이죠.
투수 혹사에 대해서는 큰 걱정 안해도 될겁니다. 당장 성적때문에 투수 혹사하면 3년간의 감독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kbo에 발 못붙일 처지거든요 지금
23/05/12 12:15
다른감독이면 몰라도 최원호는 혹사와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호떡뒤집듯 바뀔수도 있는게 야구 감독입니다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혹사형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본인도 선수시절 혹사 당해본걸로 알고있고.
23/05/12 12:17
참 신기한게 수베로 관리야구로 성적 못 내는거야 당연한거고, 수베로가 징검다리인건 맞는데
성적내자 싶으면 스토브때부터 해야지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23/05/12 12:26
최감이 감대 때나 2군에서나 혹사 안 하고 관리 잘 해준 건 아는데, 위에서 대놓고 성적 내라고 압박 주는 상황에서 얼마나 주관을 유지할 수 있을지...
23/05/12 12:27
다른 날도 아니고 소형준 버두치 리스트 걸리고 팔꿈치 나가서 시즌 아웃되었다는 기사 뜬게 하루도 안 되었는데...
진짜 쎄하네요. 문동주 김서현이면 한화 한 팀이 아니라 한국야구 대표하는 투수들 될 재목인데 말입니다.
23/05/12 12:41
문동주는 수베로감독 밑에서는 120이닝 이었는데 바뀌자마자 은근슬쩍 150이닝이 되어있고....
김서현은 추격-필승 어느 사이 지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편한 상황이다 하면 1이닝씩 먹어주니까요.
23/05/12 13:10
당장 소형준이 133-119-177 던지고
올해 팔꿈치가 펑. 데뷔시즌부터 이닝1위 먹고 연평균 150이닝 이상 계속 던졌던 메이쟈까지 버틴 류현진이 진짜 대단한거죠.......
23/05/12 14:23
2022 토종선발 150+ 10명
2021 토종선발 150+ 7명 2020 토종선발 150+ 2명 2019 토종선발 150+ 7명 사실 평범한 운영을 하면 문동주는 150이닝을 못 채우는 게 정배긴 합니다
23/05/12 13:01
120이닝 제한을 걸어서 시즌 막판에 승부처에서 못쓰는 상황이 온다?
어떻게 대처하긴요 쓰지 말아야죠 그게 이닝제한이고 플랜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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