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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01:23
공통점 : 틱톡픽이다
피프티피프트의 경우처럼 틱톡으로 인해 관심을 받게 된 곡인데 요즘 틱톡의 영향력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뛰어넘는달까 어마무시한 수준인데 정작 한국에선 틱톡을 타 국가들 만큼 많이 하는것도 아니라는
23/05/12 01:39
대신 인스타, 쇼츠등이 있긴하죠. 컨텐츠가 틱톡보다 느릴순 있어도 어찌되었든 틱톡에서 유행다면 빠짐없이 쇼츠나 인스타로 흘러오다보니...
요즘 틱톡커들은 거의 반드시라 해도 좋을만큼 쇼츠도 병행하기도 하구요.
23/05/12 01:48
한국에선 릴스랑 쇼츠가 틱톡을 완벽히 대체하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그게 좋죠. 다른데선 박힌 틱톡 못쫓아내서 안달인데 한국에선 애초에 안박혀있으니까
23/05/12 02:16
인스타 릴스,유튜브 쇼츠에서 어떤 트렌드를 접한다?
그럼 이미 늦은겁니다 진짜 요즘엔 틱톡이 트렌드의 최첨단입니다 저도 몇년 전에 처음 핫할때 깔았다가 도저히 제 감성하고 안맞아서 지웠는데, 작년에 '도대체 그놈의 츄!카와쿠테 고멘네사 뭔데???!!'하다가 다시 깔아서 쓰고있습니다. 그 때 감성이랑은 또 달라서 이번엔 적응 잘했습니다 쇼츠, 릴스에서 어떤 트렌드를 보면 이미 틱톡에서 한바퀴정도 돌았던 거고 다른거 유행하고 있음...
23/05/12 02:26
그리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의 JPOP의 기세가 무섭긴합니다.
혐오대상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과정도 벌써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고, 요즘 친구들은 '일본딱지'가 붙었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하는 세대가 전혀 아니라... 나름 JPOP 꽤 오래, 폭넓게 팠다고 자부해서 어디가서 아는체좀 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엔 최근 JPOP에 대해 얘길해도 저만아는 얘기는 아니더라구요. 좀 더 옛날 얘기하면서 틀 포지션 잡아야지 그나마...크크
23/05/12 10:11
한국의 음악적 역량이 케이팝에 집중돼있는 구조다보니 나머지 빈 틈새를 제이팝이 메꾸더라구요.
요즘들어 일본 감성, 밴드 음악 운운하는 인싸 리액션이 많이 보입니다 크크. 트렌드가 돌고 도는것과 마찬가지로 케이팝이 뻔해지자 다시 제이팝이 돌아오는건가 싶기도 했네요. 그 동네 음악적 다양성이며 뎁스가 워낙에 대단하다보니 준비돼있던 주자가 기회를 잡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23/05/12 02:42
씹덕인데 솔직히 요즘 트랜드는 못따라 감.
유투브 뮤직으로 접하는 노래들이죠. 뭐, 사실 안따라가도 상관없는데 유트브 인기 100위곡에서 일본노래 나올때 마다 신기하긴 함. 그러니까 최애의 아이 오프닝 꼭 보라구! 두번 보라구!
23/05/12 08:25
요아소비 - IDOL
오피셜히게단디즘 - PRETENDER 요네즈 켄시 - KICK BACK 유우리 - 드라이 플라워 너무 유명한 곡이지만 4곡 더 얹어봅니다.
23/05/12 08:47
트위치 인방 자주 보다보니 3년 전부터 방송마다 제이팝 하도 많이 나와서 억먹(?) 당하다가 익숙해져서 한번씩 찾아듣고 그랬는데
제이팝이 흥할줄은 몰랐네요.. 틱톡의 위력이 대단한듯. 본문에 안나온 노래중엔 히게단 프리텐더 예스터데이, 요네즈켄시 감전, 바운디 도쿄플래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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