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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1 20:55
그 어느 때보다 아시안컵 내에서만큼은 대한민국 스쿼드 퀄리티가 좋은 세대 같은데 정말 이번에마저 우승 못하면 그냥 아시안컵이랑 연 없는걸로...
23/05/11 23:00
1위를 좀 압도적으로 하면 다른 조 3위를 만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렇게 나왔는데도 다 뚫고 올라가면 클린스만은 고평가로 갈 것 같네요.
23/05/12 08:57
아하. 그럼 16강 대진은 우리가 1위를 한다는 전제에 이라크 또는 일본이 유력하네요. 근데 축구가 또 몰라서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이 2위로 올라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본은 조가 빡쎄긴 한데 1위를 못할 것 같진 않네요.
23/05/11 22:33
어차피 무조건 우승이 목표라 이란을 만나니 어쩌니 큰의미 없죠. 요즘 이란이 예전 같지도 않구요.
월드컵때 보여준 전력으로만 보면 일본이 젤 쎄고 우리가 그 다음급은 되는거 같은데 일본 꺾고 우승하면 뽕맛 쩔텐데
23/05/11 22:54
이번에 월드컵 8강에서 만났으면 양국 대폭발 이였을텐데 참 아깝습니다.
희한하게 월드컵 예선에서도 항상 다른조 걸려서 풀전력 A매치 한일전 본게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한일전좀 빡세게 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23/05/12 08:55
브라질한테는 아시아 자체가 노답이었던 걸로 ㅠㅠㅠ
전반 최소 3-0 예상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욕했는데 결과는 전반 4-0... 솔직하게 끔찍한 경기였습니다.
23/05/11 23:01
흠. 어떤 조든 껄끄러운 이름들이 있으니 저 정도 편성이면 만족입니다.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라크와 묶인 일본이 가장 안 좋은 조 편성이 아닐까 싶네요. 뭐 어쨌든 잘 준비하고 멤버 잘 꾸려서 진짜 일 한번 내기를.
23/05/12 00:48
제가 20년 넘게 아시안컵 보면서 느끼는건... 어차피 모든 예상은 다 어긋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더라고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승의 연이 없다는 분들, 이미 우리는 2회 우승을 했었(다고 들었)습니다 크크. 얼마나 좋아요 아직 우승 못한 팀도 아시아에 쌓였는걸요...
23/05/12 08:59
일본 4회... 전 이거 생각해서라도 이제 우리가 좀 들어줬으면 하네요. 모든 예상은 다 어긋나게 돼 있다는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저번 대회 우승팀이 카타르였는데 대회 전에 카타르가 우승한다고 예측한 사람이 아마 샤비 말고 없었을 겁니다.
23/05/12 17:05
김판곤 감독에겐 미안하지만 말레이시아는 확실하게 이겨줬음 좋겠네요. 얘넨 아직도 2018 아시안게임 2-1 승리와 jdt가 울산을 홈에서 이긴걸로 꽤나 자신감을 보이던데.. 가만보면 동남아 팀들이 일본은 우러러보지만 한국은 은근히 할만하다고 여기는..(뭐 어느정도 그게 현실이라 슬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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