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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00:42
[병살타 상황에서 병살타를 칠 확률은 7.9%로 리그 평균보다 0.6% 정도 낮은 덕분입니다.]
혹시 주루사로 미리 뒈져서 확률이 낮은건??
23/05/10 00:44
저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닙니다만 크크크
주루사로 미리 뒈지면 병살 상황에서 해방이 되는 걸로 집계하는 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크크
23/05/10 00:52
사실 KBO 리그에서 3년 연속 20홀드 기록한 선수가 넷밖에 없을 정도로 불펜이 3년 연속 잘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이도 찼겠다 그냥 군대를 보냈어야했는데 말이죠....흑흑
23/05/10 01:27
이정용은 그래도 우완 정통파 근본 조합인 직슬커 다 던지는 투수였죠.
트랙맨 데이터를 볼 수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년까지 구위가 좋았던 패스트볼이 위력을 발휘 못하니 다른 변화구가 다 안 먹히는 중인데 그냥 안식년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안식년 맞을 가능성도 충분했던 시즌이라 그냥 군대 보내는게 정답이였는데 안 보냈으니 어쩔 수 없고, 함덕주랑 박명근, 유영찬 잘해주니깐 밸런스 다시 잡으라고 이천을 잠시 보내보든지 아니면 추격조로 기용하면서 살려보든지 해야할 것 같은데 매번 타이트한 상황에 나오니 선수도 팬들도 죽을맛이죠.
23/05/10 06:49
사실 박명근 유영찬은 경험이 일천하고 정우영도 같이 맛탱이 간데다 고우석까지 없으니 이정용을 빼버릴 여유가 없는건 맞는데 그래도 지금은 조치를 취해줘야 할거 같네요.. 너무 안좋습니다
23/05/10 09:11
예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이천 못 보내는거까지는 그렇다 쳐도 당분간은 좀 편할 때만 올리는게 맞지 싶어요. 지금처럼 쓰는건 선수한테도 못할 짓 같아요 흑흑
23/05/10 09:28
몸이 안올라오는건지 현재는 구속이 2-3키로 줄었습니다
148-150 나오던 공들이 145가 나오는데 공도 낮게낮게가 아니라 죄다 치기 좋은 하이계열로 꽂히니 나올때마다 뻑뻑
23/05/10 00:59
재활 마치고 지난주부터 퓨처스 리그서 던지고 있습니다.
본문 마지막에 언급한 부산 출신 떡대 좌완 2명이 손주영이랑 이상영입니다.
23/05/10 02:27
이렇게 타격이 역대급으로 미쳐있는 팀은 당연히 넉넉하게 1등 하고 있겠죠??
아니라고요? 그럼 투수가 쓰레긴가요?? 팀 평자가 1등이라고요?? -_-
23/05/10 02:29
평자는 낮은데 4월 내내 수비가 최하위권이라 비자책이 많아 실점은 제일 많았습니다 크크
근데 득점을 말도 안 되게 내서 득실차도 1위...
23/05/10 08:27
팀 평자는 3위인데 투수 war는 6위인거 보면.. 잠실 덕을 많이 봤거나 방어율 대비 다른 스탯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우진 페디처럼 삼진 많이 잡는 투수들이 없다보니...
23/05/10 09:04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스탯티즈 war는 자책이 아니라 실점 기반으로 구하는데 비자책점이 압도적으로 1위일겁니다.
작년에 한 실책의 1/3 정도가 4월 한달 동안 쏟아져 나왔거든요 크크
23/05/10 09:15
근데 수비 탓만 하기에는 대충 훑어봐도 플럿코 빼면 제대로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죠 크크
그나마 진성이형이 그 연세에 고군분투하는 정도?
23/05/10 09:17
그래도 최근 페이스는 나름 전체적으로 회복세긴 합니다 크크
불균형 심할 때 평자 1위 war 10위 이럴 때도 있었는데 6위면 많이 올렸네요 쓰읍...
23/05/10 11:18
이주형은 완전히 외야수로 전업한건가요? 군대 가기 전까진 내야고 외야고, 어려운 자리고 쉬운 자리고 여기저기 다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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