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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18:18
최근 카리나의 금발을 보고 흑발만큼의 포스는 없다는 말들이 좀 나왔는데
뮤비에선 그런 거 없네요 역시 카리나는 신입니다... 노래는 처음엔 3의 템포로 가다가 10까지 끌어올리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8의 템포로 달리는 느낌이네요
23/05/08 18:20
https://vibe.naver.com/album/9620172
[MY WORLD - The 3rd Mini Album] 이번 앨범은 aespa가 지난 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KWANGYA에서 REAL WORLD로 돌아온 aespa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 시즌2 서사를 담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타이틀 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치명적이고 자유분방한 aespa의 매력을 담았으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발랄하고 영(young)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02. Spicy Korean Lyrics by 방혜현 (Jamfactory) Composed by Ludvig Evers / Jonatan Gusmark / 김연서 (Emily Yeonseo Kim)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Arranged by Moonshine / JINBYJIN 타이틀 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치명적이고 자유분방한 aespa의 매력을 담았으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발랄하고 영(young)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세상에... 여러분! 무려 [YOO YOUNG JIN]이...없습니다!! 크크크
23/05/08 18:27
Girls로 광야에서의 블랙맘바 스토리는 완료 되었습니다. Girls 노래 가사와 드라마 마지막에 나이비스가 리얼 월드에 가고 싶다고 했죠.
23/05/08 20:00
예측표 보니까 거진 이번 주 음방은 르세라핌이 먹을듯한 느낌입니다
세븐틴이 일단 음방 활동 종료 같긴 한데 얘네도 만만찮던데... 해외 팬덤과 뮤비 조회수가 높아서 아이브가 음원 점수가 훨씬 높은데도 세븐틴을 못 이기더군요 NCT 도재정도 팬덤빨이 장난 아니고...
23/05/08 18:38
뮤비는 하이틴인데 비트는 헤비하네요.
노래는 음... welcome to my world 를 더 자주 들을 것 같네요.
23/05/08 18:40
전 솔직히 광야의 여전사 컨셉 좋아했습니다. 다만 걸스가 좀 실망스럽고, 그 블랙맘바가 무력하게 소멸된 게 어처구니 없었고 (에스파 데뷔곡이 블랙맘바입니다. 무려 빌런 이름으로 노래까지 만들었는데)
광야고 뭐고 다 확 바꿔버리고 하이틴으로 컴백했군요. 노래는 좀 더 많이 들어봐야겠습니다만.. 그 전의 곡들보다 히트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3/05/08 19:56
저도 4세대 아이돌의 특장점이 서로 다른 컨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이 데뷔부터 같은 컨셉으로 밀고나가고 에스파가 그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컨셉이 바뀐건 쫌 아쉽네요
23/05/08 18:43
저는 뭔가 무난하지 않고 난해한거 같은 티져들었을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내요.
멤버들 비주얼은 진짜 끝판왕급으로 뽑았내요. 카리나 솔로버전이 따로있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카리나는 어마어마 하내요.
23/05/08 19:01
애초에 구성된 멤버들의 음색을 고려하면 좋은 방향인지는 모르겠네요. 밝은 걸 원했다면 드림스 컴트루 느낌이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서양 하이틴 느낌은 전소미 말곤 메인 컨셉으로 가져가도 될 정도로 잘 소화한다는 아이돌을 본 적도 없구요. 그냥 광야, 유영진에 대한 적대감에 대한 반작용 정도의 느낌이지 정말로 이 컨셉을 에스파가 메인으로 가져갔을 때 정상 탈환을 노릴 정도인가에 대해선 의문이네요. 라이프 투 숏처럼 서브 느낌으로 가져가는 정도는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23/05/08 19:03
노래가 영... 듣다보면 좋아질것같은 노래는 아닌거 같아요. 르세라핌 신곡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그것보다 더 별로인데요. 비쥬얼은 끝내줍니다만....
23/05/08 19:35
기존의 쎈느낌의 에스파를 좋아했던 입장에서는 그냥 밋밋한 느낌이라 썩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근데 대중적으로는 더 잘될거 같은 느낌도 들고...
23/05/08 19:43
광야 is gone?
카리나를 완전체로 만들어주는 뮤비네요. 다만 그룹 컨셉자체가 돌연히 사라져 버린 느낌이라. 당황할만한 팬들도 많을 것 같고. 얼마나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지가 관건이겠네요.
23/05/08 19:47
와 닝닝 볼살 좀 빠지더니 미모가 장난 아니군요. 카리나는 머 명불허전이고~
윈터의 핑크색 탱크탑이 제일 눈에 띄네요.. 과감해졌구나
23/05/08 19:55
(저를 비롯해서) 피지알 아재들의 여돌 노래 평가는 헛발질 확률이 높으니 묻어두고,
뮤비 이쁘게 뽑혔네요. 카리나-윈터 원투펀치는 역시! 근데 그동안 에스파의 컨셉 흐름하고는 거리가 꽤 있는?!
23/05/08 20:36
에스파가 여전사 컨셉으로 21년 정점을 찍었는데 22년 뉴진스 아이브 등등으로 에스파가 대중적으로 힘이 떨어지긴 했죠
그리고 sm사태 터지고 제일 많이 나오던 말이 윈터 카리나 가지고 구시대적인 여전사 컨셉과 구린 곡들로 하니 밀리는거다 뭐다 라는 말이 참 많았던 뭐 에스파 입장에선 계속 여전사 컨셉으로 가긴 좀 애매하긴 했을겁니다 또 여전사 컨셉했다가 성적이 별로면 저 말이 직격으로 타격오는거고.. 전 한번씩 바꾸는거 괜찮다 봅니다.
23/05/08 21:05
티저만 들었을 때는 기존 에스파와 완전 다른 스타일의 노래인가 싶었는데
전체 노래 들었을 때는 에스파 특유의 아이덴티티는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23/05/08 21:16
음... 지금 듣고있는데 일반적인 하이틴은 아닌거 같은데;; 도깨비불이 최애곡인데 그정도로 진한 색깔을 메인으로 밀긴 힘들테니 이번 노래정도의 비트면 그래도 만족할거 같습니다.
댓글 쓰는 도중 솔티앤스윗으로 넘어왔는데 이것도 비트 좋네요.
23/05/08 23:24
색깔이 없어진 기분이네요ㅠ 대부분의 대중들은 뮤비보면서 음감하는게 아니라서 외모로 어필하는것도 한계가 있을텐데.. 제 느낌이 틀리길바랍니다
23/05/09 00:13
걸스 같은 노래도 걸그룹 답지 않게 라젠카 같은 비장미가 느껴져서 좋았는데
이런 스타일의 노래도 소화 잘하네요 뮤비도 공들인 티가 많이 나구요
23/05/09 08:42
저는 노래 맘에 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크게 변주없이 가는 편안한 스타일이 좋아서 취향입니다. 근래 나온 걸그룹 노래중 젤 취향
23/05/09 19:53
타이틀곡은 넥스트레벨 공식을 따른 느낌이 드네요. 수록곡도 다 괜찮고.. 뉴진스 열풍 이후로 맥아리 없는 노래들만 나와서 슬슬 지루해지던차였는데 보컬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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