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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07:05
자리나 인지도나 그 동안 발언이나 다음에 회장이 이상한 짓 하고 싶어지면 1순위로 공격받겠네요 못 막는 건 뭐라고 하는게 이상한 거라고 보지만 침묵하진 않기를 기대합니다
23/05/04 08:02
한준희 위원님의 축구해설을 제일 좋아하는 축구팬으로서 혹시나 축협에 부정적인 일이 생기면 해설직을 그만두시게 될까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 라리가에서 한준희 위원님 중계하는 경기가 참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본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3/05/04 09:51
몸빵 이외에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확고한 카르텔이 있을 거고 한준희 위원님은 결국 외부인일텐데요. 그렇다고 외부인이 안 들어가면 변하겠느냐 하면 할말이 없긴한데...
23/05/04 10:06
축구를 잘아는것과 별개로 행정은 완전히 다른 업무일테고 이분이 선출된 이유는 아마 대중들에게 지지받고 소통, 설득이 가능한 사람이라서 일텐데 결국 축협에선 니가 대중들좀 잘 설득해봐 일테고 반대로 대중들은 축협 일좀 잘하라고 해봐 일테고 이런 중간에 끼인 굉장히 힘든 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저런 스트레스에 본인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런 결과만 아니였음 좋겠네요.
23/05/04 10:12
아이고 어차피 결과가 정해진길일텐데요...그간 봐온 캐릭터로 봐서 명예욕이나 자리욕심은 아닐것같고 결국 일종의 책임감으로 가시는듯한데 멘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사람들은 결국 만만한 욕할거리를 찾게될텐데 말이죠.
23/05/04 10:16
한준희도 그렇고 장외룡도 그렇고 축협에서 약간 울타리 경계에 걸쳐져있는 인물들로 면피하려는 생각인가요? 정몽규가 각성해야지..
이사진과 부회장 갈아치워봤자
23/05/04 11:35
이전의 사태(?)도 정확히 어떤 프로세스였는지 파악하지 못했지만 욕을 먹고 사의를 표명한 사람들이 의지가 부족하거나 권력에 편승했기 때문에 벌어진 사단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허수아비 역할이었을 뿐일테고 이번에는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그럴 확률이 얼마나 있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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