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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23:41
르브론이 왤캐 동료복이 좋게 나왔지 했는데 8년차에 마이애미 이적했었네요...
7년차로 끊으면 르브론과 가넷이 압도적으로 1,2위 일듯
23/05/02 23:45
가넷은 바로 그 다음해인 딱 9년차가 MVP 시즌이었네요. 03-04는 동료복도 좋았고 정말 완성된 강팀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23/05/02 23:42
피닉스 고평가는 의아합니다. 지난 2년동안 확실하게 유통기한 끝난걸 증명해낸 폴이 버티고 있는데다가 뎁스까지 얇아빠졌고, 듀란트도 (논란의 공동1옵션 시절은 차치하더라도) 브루클린 시절에도 결국 컨파로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요. 부커 하나만 믿고 요키치 꺾을거라고 진짜로 믿는건지.... 에이튼은 뺍시다.
그리고 하워드는 공수겸장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23/05/02 23:51
커리어 전체로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최전성기 4년은 공격도 훌륭했죠
적어도 위에 적힌 시즌만 놓고보면 모닝보다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23/05/03 00:06
말씀하신 거처럼 하워드가 공격에서 많이 부족한 거 맞습니다. 많이 단순, 투박했고 그래서 공격에서 한계도 명확했죠. (하워드가 75인에도 선정되지 못하는 등 저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던 터라 저 목록에서 하워드를 발견하고 조금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
다만 괴물같은 피지컬이 받쳐주던 시절에는 저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공격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랜도가 하워드 + 4명의 양궁부대 시스템을 돌리고 파이널까지 올라갔던 것도 그 단순한 하워드의 공격에 상대팀들이 애를 먹고 집중수비를 하다보니 가능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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