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30 12:43
하..어제 사실 기아가 홈스틸할때 점수줘서 기분이 더러운거보다 저딴(?)인터뷰 할거 같아서 걱정 되었는데.. 진짜 저런식으로 가면 여름에 100%부상자 나온다봅니다
23/04/30 12:45
6년여 모습에서 더 강해져서 돌아오신것 같던데...
한달만에 수그러들 일이 없겠죠. 암요... 삶이 바쁜데 야구 적당히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04/30 12:46
남의 팀 감독이라 그간 뭐라 말 안했었는데
KBO리그가 우리 팀으로 인해 바뀌는 리더 같은 역할이다 이부분은 참 .. 자의식 과잉이 쩌는구나 싶네요 솔직히 그냥 웃깁니다
23/04/30 13:00
선동열 삼성감독 시절에 가끔씩 자기 자의식 슬쩍 들어내는 인터뷰 하면 삼팬 입장에서 '아 좀 그지같긴 한데 이 양반은 이럴만도 하지' 하고 지나갔는데
염은 솔직히...대체 언제 어디서 자의식을 이렇게 쌓으신건지 모르겠어요 크크크크크크
23/04/30 13:58
각동님은 선수시절 해놓는 게 있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사람은 크크크크 우승한번 해본적이 없으면서 자의식은 무슨 류중일은 가볍게 뛰어넘는 커리어인마냥 크크크크
23/04/30 12:46
도루 반대론에서 근거로 드는 게
1.일정 성공률 미만은 손해다 2.도루하다가 부상 당한다 이렇게 2개일텐데 도루 하든 안하든 부상이 안 나오는 건 불가능한데 왜 저런 인터뷰를 해서 팬들한테 어그로 끄는 지 모르겠네요 이제 팬들은 부상만 당하면 도루해서 그렇다라고 말할텐데
23/04/30 12:47
야구 감독은 자아가 쎄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사실 자아라는게 있으면 안된다고 보는거에 가까운데)
이분은 자아가 쎈걸 넘어서 그냥 자기 자아를 주체를 못하시는듯한
23/04/30 12:48
MBC청룡 어린이 회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팬이었고, 시즌마다 열정의 차이는 있었지만 관심을 끊은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올해는 지금까지 제대로 본 경기가 한 경기도 없습니다. 직관도 한번도 안 갔고 TV 중계도 안 보고 있습니다. 감독 바뀌기 전까지는 그냥 접으려구요.
23/04/30 12:57
우리팀으로 인해 바뀌는 리더역할 이거는 기아 홈스틸 봐라 우리 보고 따라해서 이겼잖느냐 이얘긴가 본데요
제가 김종국 감독이면 코웃음칠거 같네요 크크크
23/04/30 13:06
지금 lg모습을 보면 우승에 목말라서 감독 마구 갈아치우던 삼성의 90-00년대가 생각납니다 타팀팬이라서 조심스러운데 그냥 류지현 한번더 믿고ㅜ갔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현대 야구에 감독역할하거는 먼가 좀 안맞는거 같아요
23/04/30 13:37
입만 털든가 헛짓거리만 하든가 하나만 했으면 모를까 이젠 하지도 못하겠지만 해도 ‘저 억제기 달고 우승한 23LG는 대체...’ 소리만 나오겠죠 크크크크
23/04/30 14:52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염감 우승 확률을 낮게 보지만 우승하면 저런 반응보다는 [29년만에 팀을 우승시킨 명장] 이라는 평가가 나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우승 하면 입 털고 헛짓거리 한것도 다 포장 되거든요.
23/04/30 14:59
접근법 안바꾸고 우승하는 기적이 일어나도 님이 주장하는 [‘저 억제기 달고 우승한 23LG는 대체...’ ] 라는 소리는 전혀 안나온다구요. 우승을 하면 상당수의 행동은 감독의 빅픽쳐로 포장되는게 현실이니까요. 오히려 커뮤니티에서 농반진반으로 [갓동님의 깊은 뜻을 몰랐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나올 확률이 높죠.
23/04/30 15:14
올해 우승하고 막 우승한 직후엔 님말대로 위아더월드겠지만..
올해 우승한다고 올 한해만 감독할게 아니죠 시간이 지나면 본인 한대로 다시 재평가 받습니다 야구가 무서운게 단기간 플루크가 큰 영향을 끼치면서도 결국엔 과정대로 평균에 수렴하기 마련이고 꼬라박을때 지금 같은 과거사 그대로 끌려나와 추가로 욕먹거든요
23/04/30 13:13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피츠버그가 뛰는 야구로 지구1위까지 할 정도로 잘 나가는데
피츠버그는 뛰는거 +올해부터 바뀐 률(투수 타임 클락, 넓어진 배이스, 견제 횟수제한)을 잘 이용해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면서 하고 있다면 엘지는 수가 뻔히 보이는데 무작정 뛰니 상대가 속겠냐고요
23/04/30 14:37
lol로 비유하면
피츠버그는 최근 버프된 메타챔프들을 잘 쓰고 있는거고 염경엽은 메타에 한참 뒤떨어진 가렌같은 챔프 쓰면서 090 찍으면서도 내가 상대정글러 유인해주니 팀이 잘나가는 거라고 정신승리 하는 셈이죠
23/04/30 13:23
[우리 팀이 가야할 방향은 흥행을 이끄는 역할이다. KBO리그가 우리 팀으로 인해 바뀌는 리더 같은 역할이다.]
예??? 크크크크크
23/04/30 13:26
아 그렇구나 도루 때문에 진 경기가 없구나...
연간 7억씩이나 받으시면서 경기 복기를 안 하는걸까 아니면 복기를 했는데 모르는걸까 크크 개짓거리를 하지 말든가 입을 털지 말든가 이딴 감독 연간 7억씩 주는 구단주 친부님 만수무강 하십셔
23/04/30 13:39
우리 팀이 가야할 방향은 흥행을 이끄는 역할이다. KBO리그가 우리 팀으로 인해 바뀌는 리더 같은 역할이다
타팀팬으로서 좀 어이없는 워딩이긴하네요
23/04/30 13:50
구단주 친부 제외하고 프런트고 팬들이고 전부 싫다고 난리 쳤던 감독 개인 의견일 뿐입니다.
물론 전부 싫다고 난리 친 이유가 말씀하신 30년 우승 못해서 그런게 크고요.
23/04/30 13:52
지금 lg 전력은 아무것도 안해도 우승1순위긴 한데... 작년에도 키움에게 진게 의외였지 사실상 lg 코시진출이 거의 정배일만큼 강팀이구요.
뭐 어쨌거나 지금 엘지전력이 우승권인데 우승 못시키면 엘지팬들에게 어마하게 욕 먹을것이고 우승시키면 어쩄거나 삼십년만에 우승시킨 감독이 되긴 할텐데 크크... 염경엽을 그리 고평가하진 않아서 과연 우승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23/04/30 13:59
참 읽을수록 명문이네 크크크크크크크
아니 리그 걱정이 그렇게 되면 잠자코 기술위원이나 하면서 사무국에 붙어있지 왜 감독을 다시 해서는 부들부들
23/04/30 14:02
이겨야 흥행이 되지 크크 성적 나락으로가면 흥행이 됩니까
스토리고 나발이고 팀성적 나오면 자동으로 흥행인데 자기 응원팀이 하루에 에러 5개씩해도 홈런 5개씩 쳐서 이기면 더 난리날겁니다. 진짜 쌍욕하면서도 볼겁니다
23/04/30 14:14
그래서 니들이 어쩔건데... 가 메타인가요..
높으신 분 픽이라고 해서 자신만만하신 모양인데 이건 너무 어그로를 끄는 인터뷰라.. 후환이 두고두고 따라다닐겁니다..
23/04/30 14:38
김성근 이후로 이렇게 감독으로 핫한건 또 오랜만이라 다른의미로 리딩중이긴 하네요 크크
김성근은 팔갈든 뭐든 SK시절 실력부정은 못한 감독인반면 염경엽은 이전 감독직에서도 좋은소리는 못들은 우승한번못해본 감독이라는게 더 심각할뿐..
23/04/30 14:41
야구 라이트하게 아는 사람에게 설명했더니 보는 재미는 있겠네 라고 하더라고요 크크
솔직히 저는 중립팬으로서 보는 재미는 있어요. 요즘엔 마땅히 틀어둘거 없으면 엘지 경기 틉니다. 어제 기아와의 경기 정말 너무 재밌었.. 근데 엘지팬들은 정말 화병날 것 같아요ㅠㅠ
23/04/30 16:18
감독님 제발 꺼지세요
선수들 체력은 충전식입니까? 여름 시작하기전에 다 퍼지게 만들거에요? 양상문때부터 류중일 류지현까지 각 감독마다 곤조부리고 답답해서 욕은 먹을지언정 몇년을 쌓아서 뎁스 올려놨더니 그거 조합해서 우승하라고 구단직원부터 팬까지 모두 반대하는데 당신믿고 구단주대행이 꽂아놨으면 잘하기나하던가 감독 선임 인터뷰에서 많이 반성했다더니 뭘 반성했길래 이따구로 야구합니까? 잘나가니까 하늘이 벌을 내려요? 정신 좀 차리세요 아직 한여름 시작도 안됐는데 불펜 다 갈리고 야수들 하도 뛰어서 자살야구해서 지나가던 초딩한테 물어봐도 이게 맞나 싶어요 감독이 빛나는 야구를 하고 싶으면 포스트시즌이나 가서 하던가 당신 지금 하는 야구로는 포스트시즌도 못가게 생겼어요 그냥 자율주행으로 냅둬도 포스트시즌은 갈 뎁스로
23/04/30 16:21
방금도 1점차 뒤진 6회말에 선두타자 2루타 친 주전 포수 빼고 대주자 넣고 번트 작전하다 개같이 멸망! 크크크
아니 박해민이 요새 제일 잘 치는데 이게 무슨 크크크크크
23/04/30 16:23
저 야구 안보다가
댓글 달아놓고 이러고 이기면 민망하니까 하고 틀어보니까 지고있는 와중에 무사 2루에 타자 박해민 주자 신민재인데 번트를 굳이 대서 작전내다가 더블아웃으로 둘다 뒤지네요 팀타율 1위팀 가지고도 이러고 있는데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하 진짜 양상문 곤조 부릴때/ 류중일 그 한화전/ 류지현 작년 가을야구 합친것보다 더 짜증나서 야구 그냥 이기든 지든 안보게 됩니다
23/04/30 16:27
직관 예매할 생각이 안듭니다 진짜로
매년 최소 15경기는 직관갔는데 올해처럼 아예 무신경하게 예매할 생각도 안하는건 처음이네요 진짜 요새는 네이버에서 경기 끝나고 결과만 알려줘서 그것만 봅니다
23/04/30 16:29
저도 지금 fm하면서 작게 보고 있는데 진짜 투볼 됐을 때 설마 아직까지도 번트 사인은 아니겠지?했는데 아직 염경엽 쫌생이 야구학 수강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크크
23/04/30 16:54
혹시 말씀하신 양류류 세 감독이 쌓은 뎁스가 각각 누구누구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실친이랑 야구 썰 풀면 관련이야기도 하고싶어서요 크크
23/04/30 16:56
재임 시기에 주전 자리 잡은 선수들 기준으로 하면 대충 이렇습니다.
양-채은성, 이형종, 유강남 류-정우영, 이정용, 홍창기 류-문보경, 문성주 문보경은 류중일 감독 마지막 해에 1군 데뷔해서 그 해에 1군에서 밀어줄만한 포텐셜 보였고 이듬해부터 풀타임 3루수로 밀어준건 류지현 감독이였습니다.
23/04/30 17:54
오늘 하루종일 감 제일 좋았습니다. 2타수 1안타긴 했는데 번트 한번 대고, 범타도 라인 드라이브 아웃이였거든요 크크
하지만 그런거 없고 일단 동점부터 가자고 번트!
23/04/30 17:22
너같은 감독놈은 꺼지는게 리그를 돕는 길이야
뭐? 리그를 선도? 김응용, 김성근 정도 성과내고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 리그 선두라도 달리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크크
23/04/30 18:54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해가 근 몇 년 중 제일 바빠서 1이닝도 제대로 챙겨본 적이 없는데...
글만 읽어도 화가 나므로 경기는 안 봐야겠습니다.크크크...
23/04/30 19:36
언제부터 LG가 리그를 주도하는 리더였던가.. 그나마 생각나는게 이광한의 자율야구로 우승했던 그 때 1번뿐이었던듯한데... 그게 언제적이여
23/04/30 20:48
염 부임할 때 자기 말에 반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정준 데려왔죠? 데이터 야구 한다는 사람이 50% 언저리 찍는 주자들 데리고 뛰는 야구 호소하는 도루자야구 합니까?
선출(1할따리)랑 둘이 아주 잘 하는 짓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