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29 22:25
손혁은 시즌전에 그렇게 신나게 입털다가 데려온 용병, 나서서 한 트레이드 다 망하니까 감독 뒤로 쏙 숨어서 얼굴 한번 안보이네요 크크크크크크, 이러다가 책임지고 짤리는건 감독이겠죠 프런트는 그대로 있고
23/04/29 22:26
터크먼 득타율 어쩌구 하면서 버린 반동이 그대로....
사실 FA 보강도 채은성 외에는 그렇게 눈에 띄는 카드도 아녔죠. 거기다 용병 농사가 작년 이상으로 폭망해버렸으니 뭐.
23/04/29 22:32
1루/지명타자 자리가 완전히 박살났어요
작년에는 그나마 김인환이 어떻게 버텨줬는데 올해 초에 붕붕 휘두르다가 맛이 가서 2군 가있고 우타인 김태연은 오늘 김태균에게 혼남(...) 노시환 채은성만 건너가면 다들 식물들이고 그나마 빠따라도 휘두르는게 신인급인 이원석하고 완전 신인인 문현빈입니다 그냥 노시환/채은성 2명이서만 야구하고 있는거에요 진짜...
23/04/29 22:36
진지하게 용병타자 2명 생각해야 된다 봅네다
이보다 약한 타선은 못본거 같네요 저 성적인데 야구장에 관중차는거 보면 팬들이 패배 페티쉬가 있는건지 아님 야구는 예능으로 받아들이는건지 대전분들 한화사랑은 대단합네다
23/04/30 00:01
2020년 이후 한화 우르크+ 추이
76.9 > 87.6 > 89.7 > 73.0 2020년의 충격적인 80점 이하 우르크 이후 그나마 나아지는 중이었는데 아직 초반이라도 너무 충격입니다. 사실 예전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이미지만 있다 뿐이지 2010년 이후 한화는 단 한번도 팀 우르크가 100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90점 대도 아니고 14년 동안 9번이 90점 미만이었구요. 2000년대 에는 90점대 3번 빼고 7번 100을 넘겼는데 말이죠.
23/04/30 00:17
터크먼 버려서 이렇게 된게 아닌데.. 터크먼 터크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한화 선수들 대부분 말이 안되는 성적을 찍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정은원 0.749 -> 0.496 최재훈 0.641 -> 0.595 김태연 0.662 -> 0.551 김인환 0.722 -> 0.561 박상언 0.647 -> 0.505 박정현 0.606 -> 0.470 팀 주축 정은원 최재훈 뿐만 아니라.. 김태연 김인환 .. 박상언.. 박정현 뭐 웬만한 애들인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터크먼 득점권 때문에 버린게 잘못된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그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득점권 타율, 타점이 타자 능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한 스탯인것과 별개로 크보 구단들은 외인 타자에게 찬스에서 타점 냠냠하는걸 기대합니다. 그게 아니면 왜 구단들이 외인 타자들을 전부 3~5번에 배치하죠? 터크먼도 처음에는 4번쳤습니다. 득점권에서 답이 없으니 1번으로 보낸것일뿐.. 득점권 오스틴 0.364 0.439 0.485 0.924 러셀 0.640 0.679 1.080 1.759 알포드 0.333 0.500 0.444 0.944 에레디아 0.353 0.405 0.471 0.876 이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0.216 0.364 0.294 0.659 찍는 타자가 되어 찬스마다 다 날려 먹고.. 한달 20타점, 17타점, 10타점이 아닌.. 4타점만 먹는 타자가 되어도 WAR, WRC+로 줄세워 만족하신다면 인정합니다. 무사 1, 2루, 무사 만루, 무사 1, 3루에 터크먼 나와서 삼진, 땅볼, 병살타 치고.. 찬스 날려 먹었으면 손혁 욕으로 도배 되었을것 같은데..
23/04/30 00:25
리빌딩한다고 수베로 오고나서 3년이 지났는데 지금 주전 라인업 중에 사람인 타자가 외부영입인 채은성 빼면 노시환 하나라는건.....
해가 갈수록 모든 주전들이 퇴보한다는건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23/04/30 00:26
삼진레디 때문이겠쥬
삼진레디가 적당히만 했어도 터크먼 소리 안나올건데 눈물의 똥꼬쇼릉 해도 시원찮을 상황에 제일먼저 2군에 가벼렸으니 그래도 좀 칠만한 사람이 두명밖에 없으니 솔직히 한화공격때 상대팀 팬들 너무 편하게 관전할듯요
23/04/30 01:26
득점권 타율은 단지 운이라고 보는 입장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높은 득타율은 허상이지만 낮은 득타율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하는 입장이라 터크먼에 대한 아쉬움은 이해가 되고 교체를 진행한것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출루는 꾸준히 해주던 터크먼이고 출루한 터크먼을 불러줄수 있는 채은성을 영입했으니 굳이 터크먼을 바꾸는 모험수를 썼어야 했나.. 라는 의문을 가질수는 있겠죠..
23/04/30 02:18
개막 첫주에 다 이긴 겜 못 잡고 기세 꺾인게 큰거 같아요. 전력 약한 팀은 초반 버프라도 받아야 하는데, 그 게임 놓치면서 개막 4연패인가 5연패 찍었죠.
드라마틱한 반전이 없다면 올시즌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3/04/30 02:40
어 제목보고 kt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피타고리안에 비해 성적이 나쁘다고 꼭 감독탓이라는 건 아니지만 감독이 밉다보니까 그런 생각만 자꾸 드네요. 크크
한화 쪽은 외국인 문제가 너무 고질화된 것 같아서... 사실 외국인이 됐든 누가 됐든 딱 중심만 잡아주면 그런 팀은 쭉쭉 나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빌등은 무조건 구심점이 있어야하고 그래서 솔리드한 외국인타자가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한 굉장히 중요한 요건이 되는데 말이죠. 그게 마냥 쉬운 이야기는 아니긴 합니다만, 한화는 외국인 타자문제가 너무 오랫동안 반복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어... 뭐 그런거겠죠.
23/04/30 08:32
수베로 문제도 큽니다. 경기중에 하품하고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팀은 긴장감을 가지고 죽어라 연습하고 열정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감독인 수베로부터 어차피 꼴지팀 리빌딩이 목표야를 깔고 팀운영을하니.. 꼴찌에 넘 익숙해졌어요.. 아마 맨날져도 익숙하고 당연한거라 위기의식 조차없을겁니다. 국내감독으로 교체하고 프런트다갈고. 특히 외인 데리고 온직원들 다갈아야 길이보일듯합니다 이러다 10년째 리빌딩중인 한화이글스가 될겁니다.
23/04/30 12:25
공부를 잘하면 서울대에 가지만
야구를 잘하면 한화에 간다 누가 한말인진 모르지만 정말 배잡고 웃었습니다 한화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