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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21:05
투수는 좌투수, 타자가 우타자이기 때문에 포수의 시야가 제한되니 어쩔 수 없다지만...
다른 야수들의 콜플레이가 없었는지... 투수가 알아채는게 너무 늦더라구요. 거의 3/4 를 뛰는 동안 모르고 있었으니.
23/04/29 21:07
그러게요. 3루 주자가 저 정도 벌려서 뛰어가는데도 아무 사인이 없는건 좀 에바긴 하네요.
아무리 2사 상태라 런앤히트 상태가 된다고해도... 좀 안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3/04/29 21:13
선수들도 잘한 건 없는데 신인 투수가 1회부터 볼질 오지게 하고, 감독님 양아들은 적재적소의 에러와 병살타로 초반부터 수비는 길게 공격은 짧게 해서 크크
어린 선수도 아니야, 어려운거 잡아서 던지다 에러하는 것도 아니야 크크크크크크크
23/04/29 21:10
직관했는데 홈스틸을 직관으로 본 적도 처음이었지만 저렇게 여유있게 사는 건 첨봤습니다.
그리고 발을 안 빼고 던지면 홈스틸시에 볼, 스트 판정도 유효하단걸 처음 알았네요.
23/04/29 21:10
이 경기 후 LG 최고 시나리오 : 염경엽 홧병 도져서 SK 엔딩
LG 최악 시나리오 : 이 경기로 배운(?) 염경엽 -> LG 역대 시즌 최다 홈스틸 시도
23/04/29 22:54
김종국 주루 코치도 꽤 오래 했고, 선수 시절에도 주루 하나는 기가 막히게 했죠.
2루수 최초 50도루에 도루왕 먹고, 통산 도루 250개 넘게 하면서 성공률이 80프로 넘을 겁니다. 기아 선수들 평소에 많이 안 뛰던데 이럴 때 보여 주려고 참은 것 같기도 하고... 도루 타이밍이 2스트 이후인 것이 허를 찔렀다고 보는데, 한화전 스퀴즈 시도도 1스트 먹고 한 거라 예측 힘들 때를 노리는 것 같아요.
23/04/30 11:28
홈스틸 상황이라도 투수가 발 안빼고 홈 송구하면 투구 인정이라서 염감독이 타자 삼진 아니냐고 항의했고
심판은 볼 위치였기 때문에 볼로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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