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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6 12:00
아무리 1라1순위... 유망주라해도 팀 주전세터를 푸는건 .....
박정아대려오고, 오지영잡으면서 성과내보겠다고 한거 아니였나....나이많은 저 둘 대려오고 주전세터를 보내는건 알수없는 행보네요 정말
23/04/26 11:59
와...이고은을 다시 데려가네...
페퍼는 박정아, 오지영, 최가은, 박사랑, 박은서, 염어르헝 이렇게 묶었을라나... 박사랑, 염어르헝은 아직 긁어볼만한 신인들이고 박은서는 부상때문에 안뽑았을수도 있겠네요. 페퍼는 이고은 빠진 자리를 트레이드로 메꿀지 아니면 박사랑에게 경험치 먹인다는 생각으로 1년을 투자할지... 하긴 현건에서 김다인 1년 경험치를 먹이니 이젠 리그 최고의 세터로 보답을 했는데 과연 박사랑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23/04/26 12:03
박정아 오지영 이고은 있다고 당장 성과 낼만한 팀은 아니죠.
3년 내에 승부는 보겠지만 그게 내년 시즌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지난 2년처럼 지기만 하는건 안 되지만요.
23/04/26 12:35
개인적으로 김사니처럼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전 세터로 자리 잡는건 3년차 이후라고 봐서... (김사니는 신인 때 부터 주전)
재능은 진짜라던 이다영도 첫 시즌 부상으로 날리고 2-3년 때 염혜선 백업으로 뛰면서 점차 출전시간 늘려가다가 4년차부터 주전으로 뛰었죠. 이다영 이전 최고 재능이라던 염혜선도 마찬가지로 2년차 까지는 한수지와 같이 뛰다가 3년차부터 풀타임 주전으로 뛰었구요. 박사랑이 이다영이나 염혜선보다 못 해도 고교때 보여줬던 재능이 진짜라면 이제부터 기량을 올려갈 시기라고 봅니다. 다만 경험있는 백업 세터는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혼자 풀타임 뛰기엔 작년 막판을 봤을 때 버거운건 사실이라...
23/04/26 12:05
아마 좀 길게 보는듯 합니다.
박정아, 오지영이면 2~3년정도는 기량유지 할테고 다음시즌 바로 우승을 노릴것도 아닌듯 합니다. 그러니 1년을 꼴아박을 생각을 하던지 아니면 설마 이고은 데려가겠어??라는 생각일지도... fa기간때 꿀잼을 선사하더니 보상선수로도 꿀잼을 선사하는 페퍼입니다!!크크크
23/04/26 12:09
여기에 추가로 현대건설은 황민경 보상선수로 기업은행에서 김주향을 데려왔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25055 기업은행에서 데려올만한 자원이 별로 없긴해서 김주향이 정배이긴했죠. 도공, 현건 두팀은 전에 뛰었던 선수를 다시 데려왔네요. 이제 기업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크크크
23/04/26 12:59
보호 명단이 박정아, 이한비, 오지영, 박은서, 박사랑, 염어르헝 이렇게려나..최가은, 채선아
페퍼 샐캡 터지는 걸로 기억해서 트레이드는 필요하다고 봤는데 이고은 3.3억을 덜어내네요. 근데 꼴랑 한 시즌 쓰고?? 리그에 트레이드 가능한 세터가 현건 이나연 (1.65), 인삼 임탈 하효림 정도? 설마 미스요? 공격수 데려와서 세터 키우기라...물음표가 많이 생기네요.
23/04/26 13:17
육성 기조로 간다고 이해해도 그럼 박정아는?..이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올해 신진 육성하고 내년에 강소휘를 7억 주고 데려오던지... 아 그럼 내년 보상 선수로 박정아를?
23/04/26 17:00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가능성 낮다 봤는데…” 주전 세터 잃은 페퍼저축銀, 악수 된 보호명단 전략]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5&aid=000160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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