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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0 14:22
잘하는 선수들은 메이저나 일본야구쪽으로 갔고
원래 있던 선수들은 타자들이 익숙해진면도 있고 아직 초반이라 흔들리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페디나 벤자민처럼 잘하는 선수들 있는 반면 롯데의 반즈나 스트레일리 같은경우가 있으니까요.
23/04/20 15:31
150이닝 이상을 먹어주는 용병이 빠지면 우리나라 5선발급 선수들이 2-3선발로 나와야된다는건데...그럼 8개구단으로 다시 돌아가도 투수가 모자랍니다.
23/04/20 22:38
외국인 선수 사라지면 그 자리를 메우는 건 이미 뛰고 있을 1군 에이스가 아니라 2군 콜업선수라서 경기 질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23/04/20 14:41
아예 등판을 못 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부진한 선수들의 성적이 평균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체감상으론 전반적으로 외국인 투수들의 연속 피안타 허용이 늘어난 느낌이 있네요.
23/04/20 15:28
시즌 초에 신인급 국내 선발들의 호투가 눈에 띕니다. SSG 송영진이나 한화 문동주, 두산 김동주등 사실상 데뷔 시즌이라고 봐야할 루키들이 선발에서 눈에 띄게 잘하는 중이죠.
반면 재계약 이상의 외국인들이 심하게 흔들리는중입니다. 기사에도 나온 켈리, 그리고 롯데의 반즈,스트레일리, 삼성의 수아레즈 등 재계약을 맺은 검증된 외국인들이 심하게 흔들리는중이죠. 올해 영입해서 1경기도 못 뛴 외국인도 3명이고, 스미스처럼 먹튀도 있고.. 초반 외인 분위기가 별로인건 맞죠. 지금 상황에서 굳이 이유를 찾자면 분석당한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일텐데 사실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워낙 시즌 초반이라.. 더 길게 봐야죠. 어차피 못하는 외인은 교체되게 되어 있으니.
23/04/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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