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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6 11:30
https://www.youtube.com/watch?v=CEyAQTgsh5o
공식은 아니지만 자막판은 여기에 1화는 프롤로그로 본다면 2화 이후도 나름 흥미롭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1화보다야 천천히 진행되기는 하겠죠..
23/04/16 11:52
요아소비+최애의 아이가 정말 좋은 곡을 내주었습니다.
기존 요아소비의 느낌에 변주도 주면서, 묘한 중독성, 그리고 애니와 찰떡같은 곡 내용까지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조회수도 발매 2일만에 천만을 찍어버리고, 차트도 작년 말부터 지배하던, 히게단의 subtitle, 홍백 이후 역주행한 vaundy 괴수의 꽃노래를 뚫고 1위를 휩쓰네요.
23/04/16 13:08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301193
그 B코마치 유닛이였던 애 시점의 소설입니다. 요아소비란 가수의 특징이 소설을 음악으로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음악의 원 소설이 단편이나마 있습니다. 최근 건담 수성의 마녀의 오프닝 ‘축복’도 소설이 있고요. 45510 소설 제목인데 이게 원작에서도 나오는 숫자입니다. 원작에선 의미가 드러난 적이 없는데 소설에서 이 의미가 나오죠.
23/04/16 13:31
1화가 라이온킹이라면, 2화부터는 디즈니만화동산 티몬과품바 같은거거든요. <- 아니거든요!!!!
오히려 진짜 사골맛은 여기부터 우러나오는 건데.
23/04/16 13:42
크크 여기에 동의합니다. 저 비유로 많은분들이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뒤에 나올 것들이 맛이 진합니다!!
보충하면 1화와 이후로 나올 회차가 분명히 느낌이 다르긴 할텐데 저런식의 분위기 변환은 아니거든요 연예계 내용이면서 나름 진지한 분위기가 맛이 살아있습니다
23/04/16 14:32
(수정됨) 저도 본문 표현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1화 이후 내용은 진지하긴 해도 1화 만큼의 파급력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사골 표현 하셨는데 1화 이후 내용이 사골 우리는 부분이거든요. 1기 전체가 그럴겁니다. 분량상 2.5D 극(도쿄 블레이드) 전까지 일테니까요. 본격 복수극 향도 없는 성장물이죠. 더군다나 (이미 환생 전 성인이였던 )아쿠아가 아닌 루비와 그 주변인들의 성장물이라는게 사골이 아닌 사골 우리는 부분이죠. 그래서 1화 90분 편성으로 1장 털어버린게 신의 한수 같습니다. 최애의 아이의 [최애], 본문처럼 애니의 오프닝 분량을 독차지하고, 아쿠아랑 루비보다 더 매력적인 캐릭인 아이가 일찍 퇴장하는게, 오히러 주연보다 나은 조연을 남김으로서 그 조연이 죽었을때 생기는 탈력감(재벌집 막내아들이라던지, 약간 다르지만 야인시대 같은)을 초반에 털어버린거거든요.
23/04/16 16:41
1화 매드무미 오프닝곡으로 나온거 봤는데 잘 만들었더군요.
이전부터 1권이 쩐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스포없이 처음으로 1화를 보게 되었는데 왜 1화가 90분인지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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