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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4 12:08:44
Name 윤석열
Link #1 연합뉴스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김연경, 흥국생명 잔류 가닥…배유나는 도로공사와 재계약 합의
한국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역사상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35)이 흥국생명에 '잔류 의사'를 밝혔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연경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고, 고민 끝에 흥국생명과의 잔류 계약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연경은 적극적으로 영입 제의를 한 현대건설에 정중하게 '계약 고사'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 측 관계자는 14일 "아직 흥국생명과 계약을 마무리하지 않았다. '흥국생명 잔류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흥국생명과 더 깊이 논의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지난 12일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등 흥국생명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미 공개적으로 "김연경과 함께 뛰고 싶다"고 밝힌 아본단자 감독은 이 자리에서 더 적극적으로 잔류를 요청했다.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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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블로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배유나도 도로공사에 잔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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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4141101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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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ng2001
23/04/14 12:15
수정 아이콘
이번 fa도 이동이 거의없이 끝나는건가요??
아...이러면 너무 재미가 없는데...
흥국은 김연경 잔류위해 김수지를 영입한다는 썰이 있던데...
현건은 나름 김연경 잡으려고 선수단 정리까지 한다는 썰이 있었는데 현건은 아쉽겠네요.
인증됨
23/04/14 12:26
수정 아이콘
흥국이 그렇게 괴롭혔는데도 자유의몸이되서 남는다니...
니시노 나나세
23/04/14 12:36
수정 아이콘
그냥 흥국생명 영결로 남는것도 나쁘지 않죠.
DownTeamisDown
23/04/14 12:38
수정 아이콘
현건에 페이컷으로 가는건가 했었는데 그건 안하네요...
궁금한건 김연경이 페이컷을 할것인가 안할것인가네요.
페이컷 안한다면야 흥국에 있어도 되겠죠.
스타벅스
23/04/14 12:44
수정 아이콘
음... 연봉 생각하면 잔류 아니면 페퍼였고 현건에 페이컷 합류의 옵션이 있었는데 아본단자 감독과의 관계를 고려하고...지난시즌 성적 생각하면 나아질수 있다는 생각을 했나보네요.
뭐 흥국 레전드로 은퇴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고요...

저는 도공팬으로 배유나 잔류가 더 기쁩니다 크크크크크
위원장
23/04/14 12:45
수정 아이콘
감독이 좋으니까
ANTETOKOUNMPO
23/04/14 12:52
수정 아이콘
흥국이 아본단자 감독 영입으로 대역전한 느낌이네요.
흥국자체가 블랙기업인 것부터 김연경 일본진출할 때 빨대 꽃은 일, 터키진출할 때 땡깡부린 일, 쌍둥이 사건, 선수기용에 대한 윗선의 개입 및 권순찬 감독 해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쓰려고 해도 이만큼인데...)
결국은 김연경만 보고 한국까지 온 아본단자 감독과 팀원들이 잔류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올해 우승을 했으면 기분좋게 헤어질 수도 있었을텐데, 우승을 못했으니 아쉬움도 크고요.
마지막으로 페이컷에 대한 반대여론과 페이컷 없이 페퍼로 가기엔 우승가능성이 너무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안철수
23/04/14 12:53
수정 아이콘
챔프전 흥국 세터보고 사회인배구선수인가?? 싶었읍니다.
ANTETOKOUNMPO
23/04/14 12:56
수정 아이콘
여자 프로배구팀이 7팀인데, 그 선수가 포지션 7등 안에 드는 실력입니다. ㅠㅠ
23/04/14 13:03
수정 아이콘
후보이긴 하지만 우리 진이 보기전까진 그런말 삼가시죠.. 세터인데 경기중에 더블컨택 하는 친구입이다. -_-
곧미남
23/04/14 13:37
수정 아이콘
거긴 외모가..
뽐뽀미
23/04/14 14:09
수정 아이콘
킹쁘면 됩니다만? 크크
23/04/14 18: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배구 져지가 기업은행 #6 입니다.
뽐뽀미
23/04/14 12:56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는 현건행이 유력했는데 거절하기 위해서 만난 거였네요. 여기에 김수지 선수의 흥국 합류면 나쁘지 않는 마무리일 것 같네요. (영결+은퇴투어)
다만 아본단자 감독이 김사니를 sns 팔로우 했다는 썰이 돌고 있는..

현건은 다시 집토끼 잡기, 도공도 어떻게 다 잡는 모양새. (름유나 어디?ㅠ)
확 불타다가 다시 식어버린 fa 시장입니다~
23/04/14 13:00
수정 아이콘
흥국하고는 다시 안 볼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 선임이 크긴 했나 보네요. 여배 맥스가 7.75억으로 아는데 여기서 10% 정도 컷한 7억 정도라면 그러려니 할 거 같습니다. 뭐 일반인들도 연봉 더 준다 해도 지방 안가고 수도권 남기도 하니까요. 양효진 때처럼 5억 받는다는지 이러는건 명백한 시장 교란 행위니 만큼 크게 실망할거구요.
23/04/14 13: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길어야 한두시즌인데 원클럽맨으로 영결 가는것더 좋죠..
이찌미찌
23/04/14 13:09
수정 아이콘
우승이 목표라면 흥국에 남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안정적인 선택이죠.
센터 또는 공격수 한 명만 영입해도 전력이 상승하는 경우가 되는 셈이니까요.
환경미화
23/04/14 13:10
수정 아이콘
이걸 남는구나...
수리검
23/04/14 13:11
수정 아이콘
김연경X양효진 페이컷 크로스 !!

이러면 아주 난리났을 거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23/04/14 13:33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우리도 김희진-김수지 다 내보내고 새판 짜자..
윤석열
23/04/14 13:46
수정 아이콘
기업은행의 이진이 간다~
23/04/14 13:47
수정 아이콘
계약에 묶여있을 때가 을이었지 이제 완전한 FA가 된 김연경이 갑이라 조건이랑 환경만 맞으면 못 남을 것도 없죠 흐흐
Grateful Days~
23/04/14 14:0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남나? 참..
23/04/14 14:25
수정 아이콘
좋아 페퍼야 꼴등 몇년더하자
23/04/14 14:28
수정 아이콘
감독 왜 짤랐냐고 기자회견에서 대놓고 구단 깐게 한 두세달된거 같은데 새 감독이 맘에 들어서 재계약하나요.
하여튼 참
무적LG오지환
23/04/14 14:36
수정 아이콘
기름은 이렇게 또 미들블로커 보강에 실패하는건가ㅠㅠ
윤석열
23/04/14 14:37
수정 아이콘
기름은 오지영 픽까지 해서 올시즌 픽 좋지않나요?? 엄청 기대되는 신인 있다고 하던데
윤석열
23/04/14 14:39
수정 아이콘
한봄고 김세빈이 아마 미들블로커 최고의 기대주일껍니다 188cm라
무적LG오지환
23/04/14 15:01
수정 아이콘
이제 정말 차노스의 구슬운밖에 믿을게 없죠 크크

오지영 트레이드로 받아온 페퍼픽은 다음 드랩입니다.
올해는 자체 픽이랑 흥국거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23/04/14 15:05
수정 아이콘
두개나있네요... 덜덜 페퍼픽은 다음드랩이군요
캐러거
23/04/14 15:02
수정 아이콘
건강한 문명화가
23/04/14 15:19
수정 아이콘
몇 년 째 이야기하는 '건강한 문명화'인지 모르겠네요... 김유리라도 복귀해야 할텐데ㅠ
뽐뽀미
23/04/14 15:16
수정 아이콘
뛰는 걸 본 적도 없지만, 국대 예비 명단 윤결이 있습니다만? 크크ㅠ
개발괴발
23/04/14 14:37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거 눈치보는 건 은퇴해서 지도자나 프런트에 관심있을 때 하는 건데
별 꼴 다 봤지만 그래도 한국 여배계에 계속 남고 싶나보네요 김연경선수
Goldberg
23/04/14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연경이 현건 갔으면 밍키가 풀릴테고(상황에 따라 식빤언니까지) 연쇄적으로 좌좌좌좍 재밌을뻔 했는데 이젠 수지킴 말고는 옷갈아입을 사람이 안보이네요
뻐꾸기둘
23/04/14 15:28
수정 아이콘
이걸 남네...
23/04/14 16:06
수정 아이콘
근데 흥국에 남는다고 해서 우승가능할까요? 올해보다 나아질게 없어보이는데… 하긴 자기 때문에 감독이 여기까지왔으니…
무적LG오지환
23/04/14 16:09
수정 아이콘
썰대로 김수지도 같이 가면 컨텐더 중 한 팀이죠.
김연경의 영향력이 그 정도입니다.

여기에 아시아쿼터로 세터 약점까지 지우면 0순위죠.
윤석열
23/04/14 16:09
수정 아이콘
아샤쿼터로 세터보강은 너무 욕심아닙니까 히히
무적LG오지환
23/04/14 17:32
수정 아이콘
태국 세터 폰푼이 그렇게 평이 좋아서 다섯팀이 오퍼했다고 하더라고요 크크
Grateful Days~
23/04/14 16:39
수정 아이콘
리베로 어르신도 문제죠. 서브 리베로라도 있어야할거같은데..
무적LG오지환
23/04/14 17:32
수정 아이콘
서브 리베로가 있기는 한데 쓰읍..
윤석열
23/04/14 16:09
수정 아이콘
절친 김수지 정도만 온다면 올해보단 나아지겠죠
이혜리
23/04/14 16:52
수정 아이콘
올해도 사실 김연경 옐레나 한 명만 메롱~가도 휘청휘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연경 옐레나 말고는, 이주아 정도만 사람 구실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다은, 김다솔, 이원정, 김미연, 정윤주, 김채연 죄다 빠따 맞아야 해요,
정윤주는 진짜 작년에 그렇게 경험치 처 멕여 놨는데, 어휴.
kogang2001
23/04/14 16:54
수정 아이콘
김채연은 부상때문에 시즌 말미에 복귀한거니 빠따줄에서 빼주심이...
23/04/14 18:34
수정 아이콘
그냥 김수지 데려가고, 수지킴-김연경-이주아-김팀장-김해란-이원정 보호선수로 묶으면 김채연 데려왔으면 좋겠고, (김다은도 생각했지만, 리시브 안되고 공격만 되는 OH 는 우리도 육서영 있습니다.) 아니면 어차피 성적 안날거 현주나 데려와서 눈이나 호강하고 싶네요..
비뢰신
23/04/14 18:57
수정 아이콘
인삼 가지 하필 또 흥국
Grateful Days~
23/04/14 22:22
수정 아이콘
내년에 구단때문에 뭔 일을 겪어도 각오한 일이겠거니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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