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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3 11:02:2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913692396541634727_n.jpg (241.2 KB), Download : 113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한국인 투수 최고 구속 순위




대부분의 순위가 2022년 이후입니다. 확실히 크보도 구속 혁명을 따라가고는 있는 것 같은데...

문동주 선수가 좋은 선수로 성장해 한국 투수들의 중심을 잡아줬으면 좋겠군요.

그러고보니 최대성은 최강야구 지원하지 않았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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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3/04/13 11:02
수정 아이콘
우리 동주 오래오래 건강하자 ㅠㅜ
23/04/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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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160 넘는 선수가 없었네요 공식 기록만 포함해서 그런가?
23/04/13 11:07
수정 아이콘
외국인선수는 있었습니다
로즈엘
23/04/13 11:08
수정 아이콘
선수 소속이 아니라 당시 상대팀을 표현했군요. 순간 헷갈렸네요.
23/04/13 11:12
수정 아이콘
제발 혹사 안돼 부상 안돼 사고 안돼
위원장
23/04/13 11:19
수정 아이콘
저 구속으로 망한게 이해가 안되는 최대성...
요슈아
23/04/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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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가 아예 안 됐거든요.....
천혜향
23/04/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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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도 안좋고 소위 작대기 직구라 피홈런이 많았죠.
하필 sk왕조시절이라 탈탈 털려버린..
23/04/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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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최대성능의 저 158은 장성호 삼진잡는 간지쩌는 공이었던걸로..

근데 엄정욱이 없군요. 예전에 최고구속의 상징처럼 이름날렸었는데...
23/04/13 11:21
수정 아이콘
엄정욱은 공식 기록이 없을겁니다. 왜냐면 엄정욱이 가장 볼 빠르던 시절엔 공식 구속 측정을 안 했어서...
23/04/13 11:22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정우영만 투심 같네요.
그러니 원피치 투수가 가능한 크크
이정재
23/04/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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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보다 한참 낮은구속이라 빨리 구속일원화 했으면
괜찮습니다
23/04/13 11:43
수정 아이콘
한기주는 더 아래인가보네요
23/04/13 11:51
수정 아이콘
문동주 선수는 어느정도 급의 선수로 평가받나요..?
에바 그린
23/04/13 11:58
수정 아이콘
탑급 유망주죠. 작년에 2군위주로 돌렸고 1군등판은 30이닝도 안됩니다.

올해부터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올해도 투구수관리 하면서 키우겠다고 천명한 상태죠.
아직 어린만큼 급하게 가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서 키우려는 중입니다.
23/04/13 12:4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팀에서 애지중지 하겠네요
에바 그린
23/04/13 12:05
수정 아이콘
평균구속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아도, 160KM 딱 찍히니까 간지나긴하네요 크크크크

문동주야 스테미너도 좋아서 평균구속도 괜찮고, 어제보니 흔들린 이후에 다시 멘탈 다잡는것도 괜찮아보여서 기대가 됩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3/04/13 12:35
수정 아이콘
임창용은 일본 뛸 때 160 찍은 걸로 알고 있는데, KBO에서는 구속 10위 안에도 없는게 신기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4/13 12:41
수정 아이콘
한참 던질때에는 공식 구속 체크를 안했을때라 없을겁니다. 2011년부터 PTS 시스템으로 공식구속을 집계했던거고 그 전은 구장별로 스피드건으로 널뛰었던지라 공식 구속이 없었죠.

그리고 임창용은 한국에 있을때 혹사와 태업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일본에서 더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3/04/13 12:53
수정 아이콘
공식구속체크 한지가 얼마 안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서린언니
23/04/13 13:47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주로 148~156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일본 스피드건이 잘나오는것도 있었습니다.
아엠포유
23/04/13 12:4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윤수야ㅜㅜ 제구 조금만 안 되겠니?
23/04/13 12:54
수정 아이콘
정우영이 대단하네요. 사이드암이 저 구속이면 오버스로로는 160 이상의 위력일건데
스타나라
23/04/13 13:12
수정 아이콘
보통의 투수들은 자기 몸에서 가장 위력적인 폼으로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모든 투구폼을 다 던질수 있다면 오버핸드가 가장 위력적이라고 하죠.
정우영이 사이드암으로 고속을 던지는건, 그 폼에서 가장 구속이 좋기때문일겁니다. 오버스로로는 그 구속이 안나오는거죠
23/04/13 13:19
수정 아이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닌게 같은 팀의 최동환 같은 경우 사이드암으로 던지던 신인 시절과 오버핸드로 던지는 지금의 구속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사이드암일때도 140대 중반을 던졌고, 지금도 140대 중반을 던지죠.
23/04/13 20:40
수정 아이콘
정우영이 오버스로로 던지면160던진다는게 아니고
사이드암이 저정도 구속이면 오버스로 160정도 체감되지않냐? 라는 댓글이신거 같은데요
무적LG오지환
23/04/13 16:11
수정 아이콘
정우영 최대 무기는 사이드암으로 저렇게 던지는게 아니라 투심을 던지는데 끄트머리에라도 저기 이름을 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밀크커피
23/04/13 13:28
수정 아이콘
WBC때 일본과의 격차를 보고 절망한 분들 많겠지만, 이렇게 보니 우리도 한일전을 반면교사 삼아서 뒤따라갈 잠재력은 있는 것 같아요.
1~10위까지의 투수 목록을 보면 무려 6명이 작년부터 나온 기록이네요. 분명 물밑에서 육성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안우진, 문동주.. 뒤이어서 또 좋은 신인들이 앞으로 채워주면 언젠가는 우리도 다시 세계무대에 경쟁력있는 국대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쀼레기
23/04/13 13:33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장에서 행복회로 오버클락으로 돌리면 미래 선발진이
문동주 - 김서현 - 남지민 - 장현석(MLB안갈경우 한화가 올해 1순위로 픽 확정) - 류현진
4명이 150+@ 광속구 + 25세이하 토종 국내 선발 + 팀 레전드 프차 류현진
상상만해도 진짜 하 행복 그 자체입니다
파쿠만사
23/04/13 14:06
수정 아이콘
전 남지민이 의외 더라구요 시범경기때도 140후반때 던지면서 괜찮게 던지길래 올해 좀 잘할려가 했는데
첫경기 불펜나와서 안좋은 모습 보이긴 했지만 기아전에서 던지는거 보니 진짜 좋아졌더라구요 제구 부분하고 직구 커브 투피치라 아직 아쉬운점이 있는데 구속도 잘나오고 잘하더라구요. 1회에 152 이렇게 던지길래 1회부터 너무 오버페이스 인가 했는데 5회에도 150계속더진는게 진짜 더라구요
쀼레기
23/04/13 14:12
수정 아이콘
최원호가 2군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투수들 육성플랜지 정해졌고
남지민이 처음으로 그 플랜대로 공들여서 키운투수로 알고있습니다.
이외에도 김기중, 한승주도 키우고 있고
김서현은 문동주처럼 아마 1년가까이 2군에서 키우면서 벌크업시키면서 제구 잡을거 같아요
한화가 진짜 거의 20년을 암흑기였는데 투수진 만큼은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4/13 14:10
수정 아이콘
한화가 한창 유망주 모을 때는 신생팀에 뺏기거나 뽑아도 꽝 (유창식 하주석)이 많았는데 이젠 진짜 진짜 제대로 뽑나보네요.
쀼레기
23/04/13 14:15
수정 아이콘
정민철이 한화 단장하면서 최원호 2군감독으로 왔고
이때부터 한화 투수 육성 플랜이 세워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빛을 조금씩 보는거 같아요
한승주도 140초반이였던 애가 지금 150까지 2군에서 공 찍히고 있고요
덴드로븀
23/04/13 16:05
수정 아이콘
누구 맘대로 행복해지시는겁니까? (진지)
지니팅커벨여행
23/04/13 13:33
수정 아이콘
한기주가 없는 걸 보니 2011년 이후부터 정렬한 것 같군요.
159 km/h까지 던진 걸로 아는데.
하오하이동
23/04/14 00:09
수정 아이콘
기주가 160 찍었던적이 있는데 비공식 이더라구요
말씀하신 159도 비공식...
23/04/13 14:01
수정 아이콘
문동주, 김도영 둘다 한국야구 투타 핵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23/04/13 14:30
수정 아이콘
댓글에 하나도 언급이 안됐는데
강지광 저친구 타자였다가 투수 전향했는데 156을 찍엇네요 그것도 작년이면 노망주라 나이도 있을텐데
찾아보니 90년생
23/04/13 15:51
수정 아이콘
말씀하셔서 보니까 기록이 이상하네요. 강지광 21년에 방출 되서 작년에 투구 기록이 없을텐데...;;

그와 별개로 강지광은 입단을 투수로 했는데 본인이 타자를 고집해서 히어로즈에 트레이드 되고 타자 전향 했습니다.
그 후에 SK에서 데려간 후 설득에 설득을 거쳐 다시 투수 전향 시켜서 자리 잡나 싶었는데 다음 해에 본인이 다시 타자 전향 했구요.
무적LG오지환
23/04/13 16:13
수정 아이콘
본인이 투수에 재능 있고, LG도 그래서 투수로 뽑았는데 부상도 있고 본인은 타자를 하고 싶어해서 왔다갔다 하다 커리어 꼬인 케이스죠.
23/04/13 19:06
수정 아이콘
키움에도 있었어서 잘 압니다 염감독 애착인형..
사업드래군
23/04/13 14:43
수정 아이콘
투머치 토커 형님 최고구속 기록은 얼마나 되나요?
손금불산입
23/04/13 14:5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160km 혹은 100마일을 찍었냐 마냐로 말이 많더라구요. 일단 159km까지는 던진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23/04/13 20:03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162까지 찍었다고.. 그당시에 본기억이 있습니다
덴드로븀
23/04/13 16:07
수정 아이콘
좀만 더 하다 메쟈 가라...ㅜㅜ

그냥 류현진이랑 바톤터치하면 딱 좋을것 같기도 하네요.
류현진은 어차피 한화에서 썩어야할(...) 운명이고
저런 고오급 인재는 바로 해외로 수출해서 국위선양하는게...ㅜㅜ
아트로포스
23/04/13 16:25
수정 아이콘
조금만 써보고 보내겠습니다. 현진이 돌아와서 같이 선수생활 좀 하고 메이저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가도 늦지않습니다.
하오하이동
23/04/14 00:14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069763
공인 158 엄정욱 157 한기주는 없네요
그냥 11년 이후부터 인정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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