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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7:49
[정용기 감독 필모]
옥수역귀신 (2022) 가문의 영광5 - 가문의 귀환 (2012) 커플즈 (2011) 홍길동의 후예 (2009) 원스어폰어타임 (2008)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 (2006)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2005)
23/04/12 18:35
워딩이 구려서 그렇지 금발 글래머 여성이 피해자가 되는 건 공포영화 특히 슬래셔무비의 클리셰긴 하죠. 근데 그걸 꼭 관음증으로 볼 필요가 있나 싶어요. 살인마에 도저히 대항할 수 없으니까 공포를 느끼는 거지 줄리엔강이 무섭다고 소리 지르고 다니면 이입이 되겠냐고..
23/04/12 18:46
옥수역 귀신은 슬래셔 무비도 아닐뿐더러 최근 국내에서 가장 히트한 곤지암은 정작 남자가 더 많이 죽었습니다. 슬래셔 무비에서 야스하다 사망 이런 클리셰처럼 결국 생존하는거도 여자인데
그냥 워딩이 너무 말도 안되게 구려요.
23/04/12 19:03
그래도 곤지암은 여자3명?? (재벌집 형수님 포함) 정도 죽어서 별느낌 없었네요.. 그냥 저 감독이 영화 망할것 같으니까.. 화제몰이라도 할려고 하는것 같네요..
23/04/12 18:49
개인적으로 기대중인 영화였는데 감독때문에 기대가 안되네요. 각본가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고 원작자도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길래 좋은 영화 나오겠거니 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23/04/12 20:02
이런 흐름도 가능하겠군요
여자가 죽는다고 항의 - 여자는 안죽는다 동물이 죽는다고 항의 -동물은 안죽는다 동성애자가 죽는다고 항의 -레즈비언, 게이는 안죽는다 외국인이 죽는다고 항의 -외국인은 안죽는다 최종결론: 이성애자인 한국 국적 남자만 죽는다
23/04/13 14:01
말을 참 못하는건지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건지...
기존 공포 영화의 클리세들이 현재 시대와 맞지 않다는거야 하루이틀된 이야기도 아닌데 굳이 우리 영화라던가 피해자라던가 저런 단어를 쓸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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