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11 17:08:28
Name insane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593327?sid=102
Subject [연예]  유아인 '졸피뎀' 과다 투약…다섯번째 '마약은 졸피뎀'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593327?sid=102

배우 유아인 씨가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네 종류였습니다.

프로포폴과 대마, 케타민 그리고 코카인입니다.

그런데 최근 경찰 조사 결과, 유 씨가 마약성 의약품인 '졸피뎀'도 과다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1 17:11
수정 아이콘
아주 미쳤구나
동굴곰
23/04/11 17:1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23/04/11 17:1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경찰에 감사해야 할거 같은..
그대로 놔뒀으면 곧 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김건희
23/04/11 17:12
수정 아이콘
진짜로 약빤 연기였네요...
자리끼
23/04/11 17:13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수면제라서..
카즈하
23/04/11 17:14
수정 아이콘
아주 다양하게 섞어 먹더라
shooooting
23/04/11 17:15
수정 아이콘
약을 밥처럼 먹었네 !!
Fabio Vieira
23/04/11 17: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오히려 잡힌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하마터면 부고 소식을 먼저 봤을지도..;;
바카스
23/04/11 17:21
수정 아이콘
몸 과연 정상일까요..?
도라지
23/04/11 17:2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협박에 의한 투약을 의심해봐야 할 정도인데요…
23/04/11 17:27
수정 아이콘
어휴 어쩌다가 저지경까지 되버린건지
R.Oswalt
23/04/11 17:28
수정 아이콘
유아인 몸이야 관심쓸 필요도 없고, 저런 거 놔주는 의사, 영업 뛰는 코디네이터랑 약품 떼오는 병원들 다 싹 잡아조져야..
윤니에스타
23/04/11 17:38
수정 아이콘
진짜 약쟁이였네요. 다음 약은 무슨 약일지...
룩셈부르그
23/04/11 17:39
수정 아이콘
졸피뎀이야 수면제니 뭐. 다른 마약이 문제지.
이디야 콜드브루
23/04/11 17:44
수정 아이콘
유아인씨가 마약 중독자인것과 별개로
졸피뎀은 누구나 처방 받을 수 있고 가장 흔히 처방 되는 수면유도제입니다.(스틸녹스)
마약은 아니고 아니고 향정입니다. 마약류라고 다 잡아가야한다면 이전에 글 올라왔던 비만약 성분 메인이 향정입니다.
jjohny=쿠마
23/04/11 18:28
수정 아이콘
졸피뎀은 불법이 아니지만 과다처방/과다투입이 문제라는 것이겠죠.
이디야 콜드브루
23/04/11 18:54
수정 아이콘
다섯번째 '마약은 졸피뎀' 이러니까 마약같잖아요 그 점을 짚은겁니다.
jjohny=쿠마
23/04/11 19:24
수정 아이콘
그건 알고 있지만,
'마약류라고 다 잡아가야한다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단순히 마약류라서 문제가 된 게 아니고, 과다처방/과다투입이 문제가 된 것이니까요.
23/04/11 17:47
수정 아이콘
한번 실수로 하게 되고 어차피 마약으로 더러워진 몸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라는 심산이었나?

이게... 본인 인생을 초나락으로 떨어트릴 수도 있구나 싶긴 합니다.
엑세리온
23/04/11 17:48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얘기하신것처럼 그냥 흔한 수면제입니다.
덴드로븀
23/04/11 17:56
수정 아이콘
유아인 '졸피뎀' 과다 투약…다섯번째 '마약류'

링크 누르니 제목이 이렇게 뜨네요? 고친걸려나요?
23/04/11 17:57
수정 아이콘
마약비빔밥
23/04/11 17:57
수정 아이콘
순서가 졸피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인가 보네요...
Timeless
23/04/11 17:59
수정 아이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관리하는 법안이라 향정신성의약품(수면제, 일부 식욕억제제 등)을 마약류로 통칭해서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마약이 아닌 향정신성의약품인데, 위 내용에 따라 마약류 관리법에서 다루는 약물은 또 맞구요.

기자가 차이를 잘 모르거나, 악의적이거나.
겟타 엠페러
23/04/11 18:07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 했네 덜덜덜
유료도로당
23/04/11 18:11
수정 아이콘
졸피뎀은 항정이긴 하지만 그냥 수면제긴 하죠. 아마 불면증같은걸로 처방받아 먹었겠지요.
옥동이
23/04/11 18:17
수정 아이콘
펜타크라운 이라고 해야하나..
아카데미 5관왕은 못했지만 마약 5관왕은 했어요
괴물군
23/04/11 18:21
수정 아이콘
진짜 안죽나요??
jjohny=쿠마
23/04/11 18:26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한 사람이 이렇게 되도 않는 처방을 받고 몸에 쏟아부으며 살았는데
DUR 같은 제도가 이런 처방을 저지할 방법이 없는 건가요?
OilStone
23/04/12 03:55
수정 아이콘
의사들이 직업윤리를 제대로 지키고 자기 돈 벌이에만 눈이 멀지 않았다면 저지할 수 있었겠지요?

한편으로는, 모든 의사가 그렇게 할 것이라는 신뢰에 의존한 시스템이라는 게 헛점인 것 같고요.
천도리
23/04/11 18:26
수정 아이콘
졸피뎀은 쉽게 처방받을수있는 수면제인데..
Janzisuka
23/04/11 18:30
수정 아이콘
....살아있네 헐
Janzisuka
23/04/11 18:31
수정 아이콘
아 졸피뎀은 생각보다 쉽게 처방 받고 구하더라구요 문제는 의지하면서 과다복용 상습이 되면 안되는데 지인이 한때 엄청 힘들었더라구요
스킬좀대충쓰지마요
23/04/11 18:37
수정 아이콘
쉴드는 아닌데 졸피뎀가지고 다섯번째 마약이라고는 호들갑 떨기에는 좀....저도 6개월째 복용중인 약이고 달라고하면 처방 바로 주시던데요
23/04/12 08:51
수정 아이콘
경찰 아저씨 여기예요!
나무위키
23/04/11 18:37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드러그도 아니고 다양하게 복용했네요.. 배우로서의 인생은 어찌될지 몰라도 사람목숨으로서의 인생은 구한거 같아 다행입니다
비뢰신
23/04/11 18: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웃기는 녀석이네
인터뷰때 그 특유의 약빨고 맛탱이간 눈빛이 진짜였음
탑클라우드
23/04/11 18:38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삶을 살아온건지... 부정적인 의미로 참 대단하네요
국수말은나라
23/04/11 18:54
수정 아이콘
베테랑이 찐이었을 줄이야...약이랑 연애하느라 열애설조차 없었던듯
(여자)아이들
23/04/11 18:54
수정 아이콘
엄홍식씨! 이제라도 몸 챙겨요
WeakandPowerless
23/04/11 18:56
수정 아이콘
다양한 종류를 맛(?)봤다고 위험하진 않을 것 같고 양을 얼마나 때려 부었나가 위험의 기준일 거 같은데... 찍먹만 해본거면 잘 지냈던게 이해는 되네요
23/04/11 19:09
수정 아이콘
이미지 한번 찍히면 맞든 틀리든 모든 일을 다 끌고 오죠
기자들 신나겠네요
jjohny=쿠마
23/04/11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예 날조가 아니라면, 충분히 끌고 올 만한 소재 아닌가 싶습니다.
보도를 참고하면,
- 유아인 씨가 졸피뎀을 합법적인 선을 넘어서 과다처방 받은 것이 의심되었고
- 유아인 씨에게 졸피뎀을 처방해준 병·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수행되었고
- 졸피뎀 과다 처방 기록이 충분히 확인돼서 졸피뎀 검사조차 필요 없을 정도라는 것 같은데요
KanQui#1
23/04/11 22:09
수정 아이콘
1. 졸피뎀의 과다처방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2. 거기서 졸피뎀만 준 건 맞는지,
3. 그리고 그 흔해빠진 수면제 검사 기록이 필요한 경우가 어떤 건지

졸피뎀 처방자로서 궁금합니다 걍 먹었음 나오겠죠 먹는 사람은 쭉 먹는 약인데
jjohny=쿠마
23/04/11 22:12
수정 아이콘
아마 더 잘 아시겠지만,
기사에서는 '하루 10mg 초과 처방해서도, 복용해서도 안 됩니다.'라는 기준이 언급되어 있네요.
꼭 그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법률 및/또는 수사기관에서 참고하는 기준이 있겠죠.
수사과정에서 과다처방/복용 정황이 포착되어서 확인하고자 했을테고요.
KanQui#1
23/04/11 22:14
수정 아이콘
죠니쿠마님의 도덕성은 정말 이전부터 존경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빠르게 확정내리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jjohny=쿠마
23/04/11 2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물론 날조거나 오보일 가능성이 있으니 후속 보도를 기다려봐야겠지만요,
제 얘기는 [보도된 내용들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다면]이라는 전제 하에서 딱히 끌고 오지 못할 만한 소재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혹시 보도 내용이 아귀에 맞지 않아보이거나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꼭 그렇지 않아도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 전에는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KanQui#1
23/04/11 22:37
수정 아이콘
날조나 오보보다 호들갑이라는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이더라도 성경 끝자락을 붙잡고 하나님은 성소수자를 포용하신다는 주장을 이어가신 죠니쿠마님이시면 특히 환자를 이해해볼 부분 아닐런지 싶습니다.

대마초랑 코카인, 거기서 프로포폴까지는 맞는데 케타민 졸피뎀이 같이 끼는 게 맞나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용도가 달라서.
jjohny=쿠마
23/04/11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저 스스로도 ADHD와 기면증을 진단받고 매일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입장이며(가까운 가족들 중에 다른 정신증 환자들도 있고요), 필요에 의해서 약을 적절하게 처방 받고 복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손가락질보다는 오히려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전문가로서 케타민이나 졸피뎀 처방 이력이 문제되는 것이 오해 또는 호들갑일 가능성을 말씀해주신 부분은 참고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멍차이
23/04/11 19:50
수정 아이콘
졸피뎀은 저도 처방받아 먹고있는데
불면증에도 잠을잘수있게 해주는대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는 단점이 크죠
아예 못자는거보단 나은정도,,
오히려 중독성도적고 효과도 크지않기에 더 강한걸로 선택했나보네요
공항과 불면증을 달고 사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이해는갑니다
솔직히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죠
불면증 환자들은 잠을 못자는게 문제가 아니라
편하고 기분좋게 잠을 깨는게 소원이니까요
23/04/11 20:24
수정 아이콘
졸피뎀이 마약인듯 써놨군요
미뉴잇
23/04/11 21:02
수정 아이콘
졸피뎀은 마약이 아니지만 마약류관리법으로 관리된다고 하네요
그린님
23/04/11 21:37
수정 아이콘
뭐 실드나 커버 아닙니다.

저도 그냥 저거 좋아해요.

격년이든 아님 중간에라도 한번씩 확인하고 맞으니 좋긴하더라구요;

근데ㅜ잘 없어요... ...
No.99 AaronJudge
23/04/11 22:10
수정 아이콘
타 약물들에 비하면 약하긴 한데
저것도 참 과하게 쓰면 절대 안좋을텐데
수면제가 그리 필요했나..?
KanQui#1
23/04/11 22:21
수정 아이콘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약한지 말지는 뭐 안 해본 사람이 단정짓는 말투로 말씀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어떤 약이든 간에 부담이 가니까 당연히 어떻게 써도 과하면 나쁘고요
No.99 AaronJudge
23/04/11 22:21
수정 아이콘
앗.. 죄송합니다..
거친풀
23/04/11 22:22
수정 아이콘
저 약들은 몇 종류를 저렇게......어떤 면에선 들킨 게...불행 중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계속 저리 먹었으면 큰일 날 수도..
이 기회가 사람 하나 구한 셈이 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
퀵소희
23/04/12 07:53
수정 아이콘
저러고 사고 안친건 그냥 집에서 혼자한거겠죠. 어떤의미로는. 대단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389 [연예] [아이브] 리즈의 재발견 [7] moodoori9018 23/04/12 9018 0
75382 [연예]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티저 예고편 [23] 우주전쟁9432 23/04/12 9432 0
75378 [연예] 중소 엔터의 기적 피프티 피프티입니다. [7] 포졸작곡가7641 23/04/12 7641 0
75377 [연예] [르세라핌] 1st Studio Album 'UNFORGIVEN' CONCEPT PHOTO BLOODY ROSE [5] 아롱이다롱이4301 23/04/12 4301 0
75375 [연예] [케플러]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 컴백쇼 무대 영상 [2] Davi4ever4596 23/04/12 4596 0
75374 [연예] 지난주 새로운 인기가요 MC가 된 배우 (+브이로그) [11] Davi4ever8625 23/04/11 8625 0
75373 [연예] 이번주 빌보드 핫100 순위발표 + 스포티파이 한국가수들 순위 [12] 아롱이다롱이6971 23/04/11 6971 0
75372 [연예] [아이브]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이서 / 멜론 1,2위 장악 성공 (+스튜디오춤 티저) [5] Davi4ever6295 23/04/11 6295 0
75371 [연예] 마마무+, 오늘(11일) ‘더퀸즈’ OST 발매 (박세리 리스펙 곡) Tydolla$ign4660 23/04/11 4660 0
75370 [연예] [에이핑크] 13년차 걸그룹의 킬링보이스 / 그 외 여러 영상들 [15] Davi4ever5108 23/04/11 5108 0
75369 [연예]  유아인 '졸피뎀' 과다 투약…다섯번째 '마약은 졸피뎀' [58] insane11443 23/04/11 11443 0
75368 [연예] 檢, '병역비리' 라비 징역2년·나플라 징역2년6월 구형 [34] prohibit9103 23/04/11 9103 0
75365 [연예] [아이브] 레이 활동 중단 + 추가)레이 근황 편지 [36] 하카세11760 23/04/11 11760 0
75364 [연예] 일단 뜨고 봐야되는 이유...(feat 피프티 피프티) [26] 우주전쟁9710 23/04/11 9710 0
75363 [연예] 한국 탑아이돌이랑 닮았다는 심형탁 예비신부.jpg [20] insane12427 23/04/11 12427 0
75361 [연예] [뉴진스] 'Zero' 퍼포먼스 비디오 [21] Davi4ever12307 23/04/11 12307 0
75359 [연예] [아이유] 팔레트를 찾아온 대형 게스트 [4] Davi4ever8797 23/04/11 8797 0
75358 [연예] 피에스타 재이와 차오루 근황 [5] 빼사스11027 23/04/11 11027 0
75356 [연예] [소녀리버스] 소녀도감 도파민편... 아니 로즈편 [1] VictoryFood4109 23/04/10 4109 0
75355 [연예] 카라는 언제나 하라와 함께 [8] 귀여운호랑이9408 23/04/10 9408 0
75354 [연예]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극딜당하는 강호동 [18] 퍼블레인9160 23/04/10 9160 0
75352 [연예] 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있는 피프티피프티 수록곡 정보 [6] 아롱이다롱이6019 23/04/10 6019 0
75351 [연예] 피프티 피프티 글로벌 스포티파이 탑10 진입... [10] 우주전쟁4976 23/04/10 49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