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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04:18
제목만 보면 챗CPT에 첼시 팬갤에 어그로 끌 제목 하나 뽑아줘 급인데 정말 보엘리는 하나보네요 크크크. 뭐 3개월짜리 임감이긴하지만
23/04/06 10:12
그냥 있으면 변방리그에서 증명이라도 하기전엔 다신 pl감독자리 못 얻을만큼 꼬라박았는데 첼시에서 알바시켜주면 엄청난 기회죠.
현재 평판 생각하면 꼬라박아도 본전이고 어느정도만 잘해도 단기간에 엄청난 명예회복 가능이라...
23/04/06 10:14
첼시 전력이 좋아서 그냥 있는 선수쓰는게 나을껄요? 에버튼 부임기간 기준으론 선수보는 눈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었어요. 고르는 픽마다 전부 대폭망이었음
23/04/06 09:54
처음에는 대체 뭔가 싶었는데 (첼시말년과 에버튼에서의 퍼포먼스에 학을 떼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1. 어차피 나겔스만이건 루이스엔리케건 지금 시즌 중반에 부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2. 선수단 멘탈이 나간 것으로 보이는 첼시에 의외로 적합한 감독일 수도 있습니다. (마운트 살려내라!) 3. 본인이 임시감독이라고 못을 박았으니 추후 새로운 감독을 구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첼시는 임시감독으로 쏠쏠한 성과를 낸 전레가 많죠. 물론 로만 시절이었습니다만...) +@. 램파드 입장에서는 완전히 망쳐놓은 커리어를 다시 반등시킬 수 있는 기회죠. 이미 11위하고 있는 팀을 더 고꾸라지게 하겠습니까? (만약에 더 고꾸라지게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어차피 어디서든 감독생활 못하죠, 본인도 도전하는 걸 겁니다.)
23/04/06 10:24
첼시는 지금 장기 감독 선임이 불가능하면 아예 이해 못할 무브는 아니긴 합니다. 어차피 유럽대항전 진출은 글렀고, 이번 시즌도 진지하게 챌램덩크각 보려고 하면 그것도 문제 있는거고...
23/04/06 10:51
겨우 두달이라, 임시로 선임할 수 있는 레벨의 감독이 그 기간동안 전술적으로 뭔가를 입히는건 어려워 보이고
레알전 앞두고 레전드 선임으로 팀 스피릿 상승이라도 노려서 챔스 기적을 바라는 선택이겠죠
23/04/06 13:16
다른 사람이 잘하면 자르기 애매해지는데 램파드라면 익절한다해도 뭐라하는 여론 거의 없을겁니다. 혹시나 거의 전승페이스로 달리면 모를까...
23/04/06 13:58
램파드 입장에서 기회는 맞는데 진짜 이 악물고 각오하고 임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에도 꼴아박으면 진짜 두 번 다시 epl감독자리는 안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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