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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1 19:33
첫경기 지고 연패 빠지면 초반에 엄청 고생길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안우진을 상대로 다득점할수있는 구단은 KBO에 없구요.. 힘들죠 개막전은..
23/03/31 19:32
놀랍게도 18우승 kt는 3년뒤 결실을 맺었고 sk역시 3년주기설로 우승을 거머쥐었죠.
한화도 2026시즌엔 우승을 충분히 할만합니다. 올시즌부터 3년 터다지기 하면 (우마무스메로 따지면 인자작) 3년뒤엔 우승할거라 봅니다. 떡잎이 좋거든요. 최근 메이저 트렌드처럼 150이상 강속구 던지는 투수들이 한화에 많아요. 진짜 우승 적기입니다.
23/03/31 19:45
지금 들어온 친구들이 내년에는 2군에서 육성군으로 빠질거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2년차에 잘던질 확률이 음.. 류현진 재림(?) 그럼 또 모르죠 흐흐
23/03/31 19:46
전 KBO에서 타격은 그렇게 변수가 많지 않다.. 그냥 5이닝 3실점 평균적으로 해주는 국내선발 셋 꾸리고 외국인 아다리 맞으면 우승 가능한 리그라고 평가하기 때문에.. 타격은 그렇게.. 큰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23/03/31 20:11
플옵을 노린다면, 투수진만으로도 커버되지만,
우승을 노린다면 최소 타격도 중상이상은 되야 한다 봅니다. 타격이 안좋은 팀의 우승 사례는 드물죠..... (플러스 수비 문제도 있고요) 그런면에선 전 올해 한화는 탈꼴찌 한다고 예상하고요.
23/03/31 20:17
야구팀이 우승하는 조건중에서 아마 첫째조건이 리그를 지배할수있는 토종선발인데 이런걸 한화가 찾다간 10년이 지나도 우승못하죠.
최소한의 조건이고 그리고 타선이라는것도 상대투수를 이겨내야하는 상대적인 지표라 정말로 우승을 할수있는 팀이라고 치면 시기와 때가 잘 맞아야 합니다. 타선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일단 우승을 전제조건으로 깔면 일단 준수한 선발들이 필요한게 당연하고 그다음이 불펜이고 그다음이 수비력이고 그걸 다 if로 채운후에야 겨우 중심타선으로 가치가 옮겨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뻥뻥쳐대는 10롯데가 재미는 최고였지만 결국 플옵가서 실패한건 선발도 불펜도 굉장히 빈약했기때문이고 야수들도 지쳐버려서 점수도 못냈죠. 한화가 지금은 뭐 꼴지를 탈출하니마니 하고있지만 지금 가진 자원들을 잘만 관리하면 전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승이 그렇게 어렵지가 않은 리그거든요. kbo는
23/04/01 11:33
그런 논리라면 강타자 선수에게 높은 계약금과 이적료를 지불하는 구단들은 죄다 바보들입니까? KBO 가 요새 동네북 신세이고 저는 사실 이제 관심도 거의 없지만, 어쨋든 이런 신박한 논리로 자국리그 내려치기는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23/04/01 12:57
구단들이 헛돈 쓰는게 오늘내일 이야기가 아니죠.
그리고 KBO는 거의 모든 전력을 외국인에게 의존합니다. 팀의 중심타선과 1~2선발은 외국인투수에게 거의 떠맡기다 시피 합니다. 내려치기가 아니라 그냥 MLB나 NPB보다 수준이 매우 낮은 리그에요.
23/03/31 20:09
한화 이글스 개막전 홈 경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알아보니 2008년 가서야 나오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이유가 뭘까요 엄청 이목 끌던 김성근 감독님 첫해 2015시즌조차 원정 개막전인데
23/03/31 20:14
아마 제작년 순위로 개막전 홈 vs 원정 가를꺼에요 잠실 2팀이 다 5위내에 들면 후순위 팀이 원정 가고 6위팀이 홈 개막 가져가고
23/03/31 21:20
뭐 홈 개막전 선발로 토종 에이스를 내보낸다 이런식으로 포장할 때도 있지만, 그냥 팀내 1,2선발은 외국인 선수들이고 국내선수들은 대부분 팀 내 3,4,5선발인게 현실이죠.
김광현선수도 작년에 뭐 늦게 계약이 완료되는 등 여러가지가 겹치기도 했지만 스타트는 2선발로 시작했다고 봐야하고, 안우진만 2년째 1선발 스타트. 애초에 팀 내 2선발 안에 들어갈 선수가 이 두 선수 밖에 없음. 원래 한화 수베로 감독이 개막전 선발은 무조건 한국선수에게 시키면서 일종의 동기부여로 활용했었는데 올해는 계약 마지막 해라 그런지 맞불 제대로 놓기로 하면서 한화도 외인선발로 개막전을 치루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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