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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31 19:27:5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6703950533316999783_n.jpg (209.0 KB), Download : 170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내일 크보 개막전 선발 매치업 (수정됨)


이래저래 시끌시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쨌든 내일 개막을 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19690
2023신인 14명 합류…KBO 개막전 엔트리 공개

김서현은 빠졌지만 개막 엔트리에 신인이 14명이나 있다는군요. 2008년(15명) 이후로 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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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1위와 정규리그 순위의 관련성... 한화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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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1 19:29
수정 아이콘
첫 경기부터 안우진이라니......
한화 화이팅 ㅠㅠ
천혜향
23/03/31 19:33
수정 아이콘
첫경기 지고 연패 빠지면 초반에 엄청 고생길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안우진을 상대로 다득점할수있는 구단은 KBO에 없구요.. 힘들죠 개막전은..
23/03/31 21:42
수정 아이콘
연패라니 그런 끔찍한 말씀을......
에바 그린
23/03/31 21:30
수정 아이콘
22시즌 첫 vs안우진 때 한화가 이겼습니다?!
23/03/31 21:41
수정 아이콘
우왕
시나브로
23/03/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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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불가능은 없다.
천혜향
23/03/31 19:32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18우승 kt는 3년뒤 결실을 맺었고 sk역시 3년주기설로 우승을 거머쥐었죠.
한화도 2026시즌엔 우승을 충분히 할만합니다. 올시즌부터 3년 터다지기 하면 (우마무스메로 따지면 인자작) 3년뒤엔 우승할거라 봅니다.
떡잎이 좋거든요. 최근 메이저 트렌드처럼 150이상 강속구 던지는 투수들이 한화에 많아요.
진짜 우승 적기입니다.
TWICE NC
23/03/31 19:35
수정 아이콘
21년 1위였으니 내년에 일 내는거 아닌가요?
천혜향
23/03/31 19:45
수정 아이콘
지금 들어온 친구들이 내년에는 2군에서 육성군으로 빠질거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2년차에 잘던질 확률이 음.. 류현진 재림(?) 그럼 또 모르죠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23/03/31 23:08
수정 아이콘
류현진의 재림... 같은 좌완 신인인 윤영철에게 좀
(굽신굽신)
천혜향
23/04/01 03:26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에 나온 그 친구군요. 기대가 큽니다 !!
클레멘티아
23/03/31 19:38
수정 아이콘
투수는 기대할만한데.. 문제는 타격이죠.
천혜향
23/03/31 19:46
수정 아이콘
전 KBO에서 타격은 그렇게 변수가 많지 않다.. 그냥 5이닝 3실점 평균적으로 해주는 국내선발 셋 꾸리고 외국인 아다리 맞으면 우승 가능한 리그라고 평가하기 때문에.. 타격은 그렇게.. 큰 의미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시나브로
23/03/31 20:10
수정 아이콘
+불펜!
클레멘티아
23/03/31 20:11
수정 아이콘
플옵을 노린다면, 투수진만으로도 커버되지만,
우승을 노린다면 최소 타격도 중상이상은 되야 한다 봅니다.

타격이 안좋은 팀의 우승 사례는 드물죠.....
(플러스 수비 문제도 있고요)

그런면에선 전 올해 한화는 탈꼴찌 한다고 예상하고요.
천혜향
23/03/31 20:17
수정 아이콘
야구팀이 우승하는 조건중에서 아마 첫째조건이 리그를 지배할수있는 토종선발인데 이런걸 한화가 찾다간 10년이 지나도 우승못하죠.
최소한의 조건이고 그리고 타선이라는것도 상대투수를 이겨내야하는 상대적인 지표라 정말로 우승을 할수있는 팀이라고 치면 시기와 때가 잘 맞아야 합니다. 타선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일단 우승을 전제조건으로 깔면 일단 준수한 선발들이 필요한게 당연하고 그다음이 불펜이고 그다음이 수비력이고 그걸 다 if로 채운후에야 겨우 중심타선으로 가치가 옮겨간다고 생각하거든요.
뻥뻥쳐대는 10롯데가 재미는 최고였지만 결국 플옵가서 실패한건 선발도 불펜도 굉장히 빈약했기때문이고 야수들도 지쳐버려서 점수도 못냈죠. 한화가 지금은 뭐 꼴지를 탈출하니마니 하고있지만 지금 가진 자원들을 잘만 관리하면 전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승이 그렇게 어렵지가 않은 리그거든요. kbo는
23/04/01 11:33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라면 강타자 선수에게 높은 계약금과 이적료를 지불하는 구단들은 죄다 바보들입니까? KBO 가 요새 동네북 신세이고 저는 사실 이제 관심도 거의 없지만, 어쨋든 이런 신박한 논리로 자국리그 내려치기는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천혜향
23/04/01 12:57
수정 아이콘
구단들이 헛돈 쓰는게 오늘내일 이야기가 아니죠.
그리고 KBO는 거의 모든 전력을 외국인에게 의존합니다. 팀의 중심타선과 1~2선발은 외국인투수에게 거의 떠맡기다 시피 합니다.
내려치기가 아니라 그냥 MLB나 NPB보다 수준이 매우 낮은 리그에요.
파쿠만사
23/03/31 19:46
수정 아이콘
연습경기 네덜란드 대표팀과 시범경기때 모습은 타격도 괜찮았는데.. 사실뭐 본게임 가봐야 아는거니..
SG워너비
23/03/31 19: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한화야 올해는 다르니?!!
23/03/31 19:55
수정 아이콘
작년 개막전... 폰트 9이닝 퍼펙트인데 기록 안됐던 그 경기가 생각나네요
시나브로
23/03/31 20:09
수정 아이콘
한화 이글스 개막전 홈 경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알아보니 2008년 가서야 나오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이유가 뭘까요 엄청 이목 끌던 김성근 감독님 첫해 2015시즌조차 원정 개막전인데
아무르타트
23/03/31 20:14
수정 아이콘
아마 제작년 순위로 개막전 홈 vs 원정 가를꺼에요 잠실 2팀이 다 5위내에 들면 후순위 팀이 원정 가고 6위팀이 홈 개막 가져가고
시나브로
23/03/31 20:16
수정 아이콘
아, 답변 감사합니다. 구단이 바보도 아니고 가만히 안 있었을 텐데 그럼 얻은 건 뭘까 생각나기도 했는데 법칙이 있었군요.
버벌진트
23/03/31 20:25
수정 아이콘
게다가 엘지는 두산보다 높아야 되서

몇년째 원정홈을 하고있죠..
23/03/31 20: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리그랑 격차가 있네요
일본리그는 개막전에서 선발투수가 용병투수는 딱한명이던데...
파비노
23/03/31 20:12
수정 아이콘
국대선수중 개막전 선발이 김광현밖에 없는.....
에바 그린
23/03/31 2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홈 개막전 선발로 토종 에이스를 내보낸다 이런식으로 포장할 때도 있지만, 그냥 팀내 1,2선발은 외국인 선수들이고 국내선수들은 대부분 팀 내 3,4,5선발인게 현실이죠.

김광현선수도 작년에 뭐 늦게 계약이 완료되는 등 여러가지가 겹치기도 했지만 스타트는 2선발로 시작했다고 봐야하고, 안우진만 2년째 1선발 스타트. 애초에 팀 내 2선발 안에 들어갈 선수가 이 두 선수 밖에 없음.

원래 한화 수베로 감독이 개막전 선발은 무조건 한국선수에게 시키면서 일종의 동기부여로 활용했었는데 올해는 계약 마지막 해라 그런지 맞불 제대로 놓기로 하면서 한화도 외인선발로 개막전을 치루게 되었고..
지니팅커벨여행
23/03/31 23:11
수정 아이콘
홈 개막전이면 양현종도 나왔을텐데 원정이라 안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갓기태
23/03/31 20:54
수정 아이콘
불법도박 KBO 제보들어갔다는데 크크 개막전부터 재밌다!
발적화
23/03/31 21:2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올해 한화는 다를껍니다 [제발]
최강한화
23/03/31 21:48
수정 아이콘
양심이 있다면 AAAA는 안찍어야죠.
23/03/31 21:57
수정 아이콘
용병이 8명이나 되네요
양현종
23/03/31 23:11
수정 아이콘
개막전 선발이 전원 외국인선수인 적도 있었죠..
지니팅커벨여행
23/03/31 23:13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양현종이었던 적도 있는 것 같네요
23/04/01 04:10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출신 류현인도 바로 1군 데뷔하네요.
한화이글스
23/04/01 13:25
수정 아이콘
안우잔이네요 내일은 결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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