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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05:28
라이트한 레너드 팬이지만 그냥저냥이라도 뛰고 있으면 모를까 인저리프론 수준을 넘어 출전을 해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수준이라 비교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23/03/29 06:23
레너드 2파엠을 역대급 선수비교에서 2파엠으로 쳐주기는좀..첫번째 파엠은 역대급 선수비교레벨로 가면 힘 못쓰죠
레너드가 진짜 릅듀카에 묶일만할정도로 정말 기량이 뛰어나긴 한데 정규시즌 부상으로 날려먹는게 그걸로 덮기 힘들정도로 너무 과합니다
23/03/29 20:19
릅듀카는 그분 팬들이 억지로 밀던 밈이죠
당장 릅이랑 듀는 역대로는 동급 아니라도 당대에는 동포지션 1인자 경쟁 하긴 했으나 카와이는 근처도 간적이 없죠.
23/03/29 06:49
레너드가 파엠 2개가 있다지만 첫번째 파엠은 캐리수준은 아니었고(진짜 잘쳐줘야 베드보이즈2기 천시빌럽스급) 누적이 너무 안좋죠. 현세대는 레너드를 토론토 역대급 캐리우승과 경기 출전했을때 영향력을 실제로 보고 고평가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기를 보지 못한 후세대로 갈수록 저평가 받을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키치가 좀 더 윗급의 선수라고 봐요. 이번시즌도 mvp가 사실상 확정이죠.
23/03/29 06:56
레너드 : 파엠2회, 퍼스트팀3번, 세컨드팀2번, 디포이2번
요키치 : 시엠2회, 퍼스트팀3번(4번예정), 세컨드팀1번 수상경력은 엇비슷해 보이는데 ws/48 수치를 찾아봤는데 요키치 경이롭네요 시즌 ws/48이 역대3위(카와이11위) 플옵 ws/48이 역대6위(카와이4위) 플옵에서 맨날 지길래 투웨이 플레이어가 아니라 약점이 분명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근데도 저수치가 나오네요 카와이도 한효율하고요
23/03/29 07:39
nba는 생각보다 경기수가 xx많아서 요키치 승입니다. 심지어 건강이 의문인 선수가 플옵만 쌩쌩하다는 보장도 없어요 폴 조지 혼자 똥꼬쇼 하던게 뭐 한 5년전 일도 아니고요
23/03/29 08:39
레너드는 자신이 꾸린 클리퍼스에서 성공 못한게 감점 포인트 같습니다.
샌안,토론토처럼 완성된 팀에서 화룡정점을 찍어서 우승 두번 먹은 거랑 비교되는 것 같고요.
23/03/29 08:48
우승 제일주의도 정도껏이지 요키치가 우승 못했어도 플옵에서 본인이 못해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죠. 레너드는 말이 2파엠이지 토론토 시절은 몰라도 샌안 시절 파엠은 요키치랑 비교할 때 쳐주기도 민망하고요.
23/03/29 08:56
보통 파엠이 유의미해지는건 씨엠이 몇개있거나 씨엠이 적더라도 꾸준히 mvp레벨을 유지한 선수에게 해당되죠.
레너드는 씨엠도 없을뿐더러 고점 기간이 너무 짧죠
23/03/29 08:57
근데 제가 감독이고 플옵에서 건강한 레너드 쓸래 요키치 쓸래 하면 레너드 고를 것 같습니다. 이런 조건이 붙어야만 레너드를 고를 수 있다는게 레너드의 한계이겠죠.
23/03/29 09:08
현 시점에 이런 논쟁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레너드의 위엄이라고 봐도 될거 같은.... 플옵에서의 포스. 특히
토론토 우승때 레너드는 경이롭기까지 했으니깐요. 내구도 얘기 나올때마다 파출리아가 원망스럽기 하네요. 댓글만 봐도 현재 위치는 저도 요키치가 더 낫다고 보지만, 올해에도 덴버를 컨파 이상으로 이끌지 못한다면 그 평가는 꽤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아니꼽지만 결국은 우승해서 증명해야되는게 느바판이니깐요.
23/03/29 09:37
그래서 미네소타가 그 단장 구단 지분까지 주며 모셔왔는데 하나 빼고 일은 잘 하시더라고요.
그 하나가 고베어 딜이라 그렇지 크크크크
23/03/29 09:29
일 잘하는 직장인 둘이 연봉 풀로 다 받으면서 누구는 법정 연차만 쓰고, 누구는 병가에 연가에 특별휴가에 다 써가면서 절반 조금 넘게 출근한다고 치면,
누굴 쓰실래요? 답 나오죠 출근할때 일 기깔나게 하는 정도 차이는 여기서 이 차이를 못넘는다고 봅니다
23/03/29 09:35
레너드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너무 많습니다.
클퍼가 야심차게 레너드를 영입해도 플옵 2라를 못넘어서 레너드 능력 발동조건 자체를 못 내는 상황인거죠. 승률에서도 올 시즌은 클퍼와 덴버는 꽤나 차이납니다 결국 이건 시즌 MVP 2회 vs 시즌 파이널 MVP 2회 선수 또한 결장 거의 없이 팀을 꾸준히 컨텐더 급으로 만들수 있는 선수 vs 능력은 뛰어나지만 부상이 심해서 팀의 정규시즌 경기력이 널뛰기 나는 선수, 단 부상이 없을땐 고점이 높은 선수, 어떻게든 파이널 올라가면 매우 위력이 뛰어난 선수 발동확률 100%급의 카드 vs 발동확률 50%이나 고점이 더 높은 카드 인 느낌인데 느바 특성상 꾸준히 콘텐더로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는 역량의 선수가 팬 입장에선 뒷목을 덜 잡게 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 경기를 더 즐길 수 있게 되죠 또한 이 꾸준함이 팀에 안정성을 가져다 주는 만큼, 선수 평가에서도 당연히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요키치에게 손을 들어주게 되네요
23/03/29 09:38
선수랭킹을 비벼보겠다는건 어불성설이고... 향후 킹수실력도르 논쟁유발자의 타이틀은 폴에서 레너드로 계승되겠군요. 안다친 카와이는 커리어가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23/03/29 09:38
파엠은 누적이 비슷한 선수끼리 비교할 때 가산점 용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선수 비교할 때 그 선수에게 긍정적인 IF가 한쪽에만 붙으면 이미 결론이 나 있는거죠.
23/03/29 10:09
서로 컨디션100프로 빨딱 섰을때 기준으로는 레너드 위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냥 nba선수로서의 클래스 비교하면 요키치라고 봅니다 레너드는 부상도 부상인데 정규시즌 컨디션 조절용 결장 너무 많아서
23/03/29 12:44
지금은 좀 일방적인거 같고, 만약 올해 플옵에서 레너드가 초하드캐리해서 또 한번의 우승 + 파엠을 먹고, 요키치는 엠비드에 밀려서 mvp를 못 받으면 좀 비등비등해질까요? 왠지 좀 더 애매해지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흐흐
23/03/29 14:43
저는 요키치가 레너드와 고점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팀원을 요키치가 뽑은게 아니잖아요
고점도 비슷하고 이에 비해 유지된 기간이 비교가 안됩니다
23/03/29 15:41
역시 아직은 시엠 가치가 인정 받는거 같아서 좋군요
82경기나 되는데 시즌 제대로 안뛰고 우승만 노리는 문화 별로였는데 시엠가치가 계속 인정받기를!
23/03/29 18:04
스쿼드 만들어 놓고 우승청부사로 모셔올 땐 레너드 쓸 것 같긴 해요 흐흐
극강의 미드레인지 게임+일류급 수비.. PO에서 못할 수가 없는 프로필
23/03/29 19:46
파엠2번중에 한번은 샌안팀이 전체적으로 잘했고 거기서 르브론막았다는 상징성느낌으로 받은느낌인데 비교하기에는 요키치가 너무저평가네요
23/03/29 20:19
요키치요.
레너드 우승 2번인데 더맨 우승은 1번입니다. 선수 비교할때 조각 우승까지 쳐주지는 않아요. 파엠을 쳐주는거는 파엠이 보통 우승팀 에이스가 받기 때문에 그런건데 그게 아니라면 시엠 보다 가치 떨어집니다. 에이슨데 우승을 못했는데 받을수도 있고(이러면 더 대단한걸수도 있지만요) 보조자인데 파이널에서만 잘해서 받을수도 있죠. 시엠 vs 파엠 논란이 쿨타임 찰때마다 반복되는데 과거에는 파엠 가치가 떨어진다고 주장할때 항상 언급되던거 레너드랑 이궈달라 파엠이었습니다.
23/03/29 20:24
레너드가 정점 조차도 그리 높은지 모르겠어요
커하 per 해봐야 27인데 요키치는 요 몇년간 30을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레너드는 출장경기 부족 이전에 전경기 출장해도 누적이 아니라 비율로만 따져도 엠비피급 선수가 아니에요. 표는 몇표 받을 수 있어도 수상은 힘든 정도죠. 팀성적이 엄청 높지 않다면야 개인 성적은 엠비피급이었던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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