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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13:07
애초에 가오갤 시리즈는 마블 버프를 받고도 한국에서 잘 안 먹힌 시리즈라서
요즘 극장값, 마블너프 까지 받으면 망할 가능성이 더 높죠
23/03/28 13:18
우리나라에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죽쑤고 있고, 가오갤1,2도 그렇게 흥행 못했던거 생각하면 가오갤3도 한국흥행은 기대가 안되긴해요. 저야 가오갤 좋아해서 보러가겠지만.
마블 시리즈 계속 나올때마다 샹치가 선녀였다는 재평가가 이어지는 중인데 과연 가오갤3의 미래는...
23/03/28 13:34
퇴장은 안할거 같습니다...가오갤 시리즈만 끝이고 어디 다른데 얼굴 내밀면서 나올듯..단 드랙스는..바티스타가 이제 안해 라고 했으니.
23/03/28 13:31
잘 나올거 같기는 한데 국내에서 흥행은 절대 무리라보고....어차피 감독이나 배우들이나 마지막이나 마찬가지라 딱히 보고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23/03/28 13:32
이 영화 하나에 회사 2군데 운명이 걸려있음 내부시사회 평가는 좋았다고 하니 뭐그리고 가오갤 시리즈가 국내흥행 영 아닌지라 200만 정도 모으면 대성공일듯...이거 망하면 다음은 더 마블스인지라...망하는거 확정이고 내부시사회에서도 망했다고 소문났고 배우들끼리 사이가 나쁘네 뭐 어쩌네 그러고.그다음은.....마블 영화 개봉해도 이제...뭐...
23/03/28 13:41
박서준도 지금 편집으로 날아가게 생겼습니다...루머가 맞다면 캡틴 마블 남편역 정확히는 정략결혼 한 뮤지컬 행성 왕자역 인데 지금 저 뮤지컬 부분이 엄청난 불호장면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촬영을 하네 마네...
23/03/28 13:37
멀티버스 하는순간 스토리는 그냥 끝난거죠
어벤져스가 타노스 목따겠다고 개고생을 뭐하러 하나요 238번째 평행우주에서는 타노스가 캡아랑 연애할텐데
23/03/28 13:39
댓글 보다보니까 타노스 이후로 마블 영화가 엄청 나왔었나보네요 ;;
단편적으로 소식은 듣고 몇몇개는 봤지만 이미 전체를 따라가기는 늦은듯
23/03/28 14:12
타노스 (페이즈3) 이후 나온 영화만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얘는 페이즈3),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닥터스트레인지2, 토르4, 블랙팬서2 (여기까지 페이즈4), 앤트맨3 (페이즈5 시작) 이렇게 많죠. 여기서 과거 이야기 다룬 블랙위도우 하나 빼도 뭐... 게다가 드라마도 많다 보니 대중성은 잡기가 힘든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23/03/28 15:11
영화만 나온 게 아니라 드라마 시리즈도 엄청 전개했죠 크크.
망작도 많이 섞여있어서 어지간한 팬이 아니면 이제 다 챙겨보는 게 권장되지 않는 지경까지 왔다 봅니다.
23/03/28 14:04
시간여행, 평행우주 개념은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단편적으로는 흥미로운 요소지만 이런 캐릭터가 중요한 초장편 시리즈에서는 양날의검인 것 같네요. 특히 로키 드라마 보고 나니까 마블 시리즈 자체에 정이 뚝떨어졌습니다.
23/03/28 14:31
다 엑스맨 끼워넣을려고 한거죠 그동안 타노스때 뭐하고 있었냐하고 물으면 숨어살고 있었다 라고는 안되니까...어디 다른 세계에서 왔다가 편하니까..
23/03/28 15:14
동감합니다.
마니아들의 전유물인 코믹스를 기껏 대중의 영역으로 끌어왔는데 그걸 다시 그들만의 리그로 쳐박는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그걸 절묘하게 잘 풀어내야 뭐가 될까말깐데 어설픈 영화들만 줄창 찍어대고 있으니...
23/03/28 14:57
윗분들 말대로 멀티버스 도입한게 최악의 수가 되었네요.
적어도 멀티버스 넣을거면 생각을 좀 많이 하고 패널티를 확실하게 주던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타노스 인피니티스톤급으로 딱 한번 허용하던가 했어야 된건데 (+ 스파이더맨급 뽕) 이제는 진짜 누가 위기를 겪거나 죽어도 하나도 긴장감이 없어요
23/03/28 15:11
최소한 멀티버스는 징후없이 닥치는 자연재해처럼 다뤘어야 하는데 차곡차곡 빌드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갑자기 터진 멀티버스 사태에 정신없이 전개시키고 한 영화 내에서 마무리하면 외계인이 침략한거랑 별 차이도 없고 넘어갈 수 있죠. 타노스가 다른 우주 파괴시킬 떈 상관없다가 지구 공격하면 우리일이 되니깐 상관있듯이 다른 멀티버스가 있어도 우리 멀티버스에 몰입만 할 수 있다면. 그런데 닥스, 완다, 로키 등등 모든 무비에 멀티버스를 집어넣고 이 영화도 멀티버스 사건, 저 영화도 멀티버스 사건이 터지니깐 이럴꺼면 우리 세계가 의미가 있나? 하고 의문만 들게 만들죠. 밖에서 터진 사건이 안으로 닥쳐오는게 아니라 굳이 캐릭터들이 밖으로 나가서 다른 세계 구경시켜주는건 최악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23/03/28 16:57
가오갤1 : 1,344,599명 (2014년 개봉)
가오갤2 : 2,736,060명 (2017년 개봉) 가오갤3도 딱히 관객수는 높지 않을껍니다. 오히려 2보다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23/03/28 17:24
위에 스파이더맨 얘기가 몇번 나오는데, 소니와 크로스 라이센싱으로 출연하고 있는 특성상 MCU에서 마블이 위험부담을 안고 스파이더맨을 메인 캐릭터로 밀어줄 수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는 수익이 대부분 소니에게 가기도 해서 더더욱..
23/03/28 18:44
이게 재밌으면 향후 마블 보단 향후 dc 기대감이 더 높아지는거죠.
가오갤은 3편 끝으로 전원 퇴장 매우 유력이고 저 감독은 dc 책임자가 됐으니
23/03/28 20:15
위에 멀티버스, 몰입 이야기 나오는데, 저는 마블 영화가 망한 이유는 그냥 못 만들어서라고 봅니다. 마블 영화는 지금 소재가 문제가 아니에요. 기본적인 것들이 다 안되니까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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