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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6 12:15:23
Name 쿨럭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31068
Subject [스포츠] [야구] “고칠 게 없다” 안우진의 과정, 문동주는 없다 그래서 더 빠를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931068





저렇게 쉽게 157km를 제구 되게 던지는 걸 보니 최근 강속구 재능인 장재영, 심준석, 김서현, 장현석 등등과는 레벨이 다른 것 같네요. 안우진 이후로는 최고의 재능인 것 같습니다. 일본투수들 봐도 별로 부럽지가 않네요(오타니, 사사키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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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아마독수리
23/03/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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칰빠지만 그래도 한시즌은 풀로테 돌아 봐야...
꿀깅이
23/03/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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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 하네요
김서현 문동주 선발 나오는 경기는 꼭 챙겨볼 듯
비오는일요일
23/03/26 1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커브를 적극적으로 쓰는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아영기사
23/03/26 12:35
수정 아이콘
크 제구되는 157이라니 문동주 부럽네요.
이혜리
23/03/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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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삼진잡는거 커브인가요 커터인가요?
157뿌리다가 140대 저런 변화구오면 어떻게 침..
한화야구 다시봐야하나
시부야카논
23/03/26 12:39
수정 아이콘
문동주는 저 직구도 직구지만 커브랑 슬라를 바깥쪽 저 구석으로 내키는대로 마구 꽃아버리는 점이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3/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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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은 어떤가요
Chasingthegoals
23/03/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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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의도적으로 선발 로테 뛸 수 있게끔 장기적으로 몸 관리 시키고 시즌 말에 등판시켰습니다. 그 관리의 결과가 올해 성적으로 결정될겁니다.
요슈아
23/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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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준비시키다 부상 두 번 터져서 제대로 못 썼죠.

내복사근, 견갑하근 이었는데 그나마 회복이 빨랐고 그렇게 중요한 부위는 아니었다는게 다행이죠.
23/03/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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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요.
문동주는 고등학교 2학년때 투수로 전향했어요.
고교때 많이 던지지 않아서
고교 레벨에서의 내구성 조차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좋게 말하면 어깨가 싱싱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검증된게 없습니다.
분명한건 고2 투수 첫등판에 147을 던졌고 고3때 154를 던졌고 프로에서 156까지 더 올렸다는 거죠
공식 구속이 아닌 전광판 구속이나 연습경기때는 158까지 던졌습니다.
투수 전향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정도니까 구속은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거죠.
트리플에스
23/03/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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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57에서 130변화구라니.....
헤나투
23/03/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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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즌정도 더 거쳐서 내년엔 탑급 투수로 갈거같아요.
다만 실링이 안우진보다 높진 않을거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3/03/26 12:57
수정 아이콘
일단 5월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우진은 몇 년 걸렸는데 문동주는 1년 만에 이 정도니 성장세가 매우 빠르네요.

의리야 뭐하냐 제구 좀 잡자...
바카스
23/03/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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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류뚱까지 오면 얼마나 더 클지..
마카롱
23/03/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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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은 아닌데 정말 류현진이까지 와서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23/03/26 23:10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구대성 송진우등에게 배웠듯이 문동주 김서현한테 경험을 전수하는 그림이라면 한화팬들 뽕차겠네요
약설가
23/03/26 13:07
수정 아이콘
과연 문거김이 될 것인가
23/03/26 13:09
수정 아이콘
문동주 김서현 부럽습니다
김유라
23/03/26 13:12
수정 아이콘
직구-커브 투피치 파워피처라니... 진짜 이대진, 봉중근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한국에서는 거의 명맥 끊긴 수준인데.
Chasingthegoals
23/03/26 13:15
수정 아이콘
구종 장착이 쉽게 되는 재능이라면 더 스텝업 될거라 봅니다. 류윤김에서 류윤은 이 분야에서 타고났었죠. 본문에 비교대상인 안우진도 포크볼 장착했다가 봉인 시켰음에도 루키 때 2피치 투수에서 지금은 4피치니까요.
지니팅커벨여행
23/03/26 13:29
수정 아이콘
중간에 김진우가 있었...
있었다가 없었다가 있었다가...
김유라
23/03/26 13:50
수정 아이콘
앗...
지니팅커벨여행
23/03/26 14:23
수정 아이콘
없어지기 직전에는 원피치 투수였죠 (커브만)
돌아와서 웬만큼 던진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시 10승도 했고...
Chasingthegoals
23/03/26 14:26
수정 아이콘
07시즌 임탈 전에 복귀해서 삼성전이었나요..
속구 제구가 가출했는데 커브 잘 써먹고, 날리는 속구로 헛스윙 삼진 시키고, 타자들이 그거에 말리니 커브를 결정구로 쓰고 7이닝 2실점인가 하고 승리투수됐죠. 그리고 또 팀 무단이탈하면서 임탈 걸렸지만 (...)
국수말은나라
23/03/26 13:12
수정 아이콘
문동주 기대됩니다 오타니는 불가능해도 다르빗슈까지만 올라와주길
23/03/26 13:26
수정 아이콘
투수로만 따지면 다르빗슈가 더 높지 않나요.

아시아 역대 최고가 되라!
멀면 벙커링
23/03/26 13:42
수정 아이콘
누적은 아직까지 다르빗슈고 고점이랑 앞으로 전망은 오타니가 좀 더 낫다고 여겨지네요.
23/03/26 14:14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 사이영 2위 두번 했는데 오타니가 전업투수로만 활동한다면 그 이상 갈수 있다 보지만 현시점에서 고점이든 뭐든 투수로 다르빗슈 보다 위라곤 할수 없죠. 투타겸업 덕분에 훨씬 큰 주목을 받지만요.
멀면 벙커링
23/03/26 14:37
수정 아이콘
단축시즌 제외하고 작년 시즌 오타니 ERA ERA+ FIP WAR 이 다르빗슈 커리어 하이 시즌보다 좋길래 고점은 오타니가 좀 더 낫다고 여겨진다고 한겁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발적화
23/03/26 14:51
수정 아이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다르빗슈건 오타니건 비빌수 있는 실력으로 크면 초대박 이죠 크크크
23/03/26 14:58
수정 아이콘
맞죠 근데 얼마전 다르빗슈 선발때도 그렇고 다르빗슈를 당연히 오타니 밑으로 보는 시선이 좀 신기합니다. 현폼이야 오타니가
나을수 있지만 투수로만 비교하면 어쨋건 아시아 역대 원탑은 아직 다르빗슈 인데..
23/03/26 15:01
수정 아이콘
비슷하다 정도는 볼수 있겠네요. 근데 투수전업으로 그 정도 성적 낸거면 다르빗슈 넘었다 이런 얘기까진 안나오겠죠.

적어도 오타니는 불가능해도 다르빗슈 정도만 되라 같은 말은 매우 어색하죠.
코비코비
23/03/26 17:09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불가능해도 다르빗슈까지만 올라와주길이라는 말은 틀린말이라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투수로는 다르빗슈가 위라고 생각하고 관대하게 봐줘도 오타니가 티어차이나게 위라고는 전혀 보지 않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3/03/26 20:07
수정 아이콘
네 달빛이 미국과 일본에서 투수로 얻은부분은 오타니가 현재는 넘지 못한게 맞습니다
다만 미래로 보면 오타니가 넘을꺼고 현재도 넘어서 추측치로 예상해본겁니다
달빛이 앙리라면 오타니는 홀란드 쯤 된다고 봐서...
(문동주는 바르사 출전정지 안당한 이승우?)
이정재
23/03/26 13:28
수정 아이콘
저중에 제일 밑 아니면 뒤에서 두번째평가라 다르긴하죠
블루sky
23/03/26 13:37
수정 아이콘
와 칰빠인데 몇년 한화야구 접었는데
문동주랑 김서현때문에 봐야겠는데요
문동주 영상보니까 대단하네요
판을흔들어라
23/03/26 13:43
수정 아이콘
어제 2회 보니 좀 흔들리는 구나 했는데 4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마무리 했더군요
타츠야
23/03/26 13:43
수정 아이콘
다치지만 않았으면. 잘 하는 선수가 자꾸 나오고 롱런해서 메이저도 자꾸 가고 해야 좋은 인재들이 계속 들어오죠.
NewJeans
23/03/26 14:08
수정 아이콘
좌우존이 너무 넓어요 언제까지 국제대회와 동떨어진 좌우존을 가져갈건지 모르겠네요.
볼이 몇개인데 다 잡아주네
지니팅커벨여행
23/03/26 14:32
수정 아이콘
사실 문동주 스타일이면 좌우 줄이고 상하 늘렸을 때 더 잘할 스타일 같습니다.
155 넘는 하이패스트볼을 누가 칠 수 있을지...
근데 크보에선 다 볼이죠;;
앙몬드
23/03/26 14:11
수정 아이콘
올해는 한화야구 볼 예정
23/03/26 14:47
수정 아이콘
제구 되냐 안되냐는 이렇게 봐서는 모릅니다
리그에서 그것도 리그 정식 경기도 아니고 시범 경기 갖고 무슨...

한국 국대 투수들이
리그에서도 제구가 안되던 투수들이 아닙니다
국제 대회 나가서 리그보다 수준 높은 타자들 만나니까
쳐 맞을까봐 겁나서 도망가는 피칭 하다가 볼넷 남발하거나 카운트 몰리고 가운데 던지다 쳐맞고의 반복이었던 거지.
정말 존에 넣을 능력도 안되는 투수는 프로 지명 받을 수 없습니다.

수준이 높지도 않은 크보에서
그것도 쳐맞아도 별 부담이 없는 시범경기로 제구 판단은 불가능하죠.
탈리스만
23/03/26 15:53
수정 아이콘
박찬호 믈브에서 그렇게 볼넷 많았는데 국제대회 성적 보면 아예 딴판이죠 크크
탈리스만
23/03/26 15:52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좋은 투수로 성장해주길
한화이글스
23/03/26 16:1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야구 직관 가볼 생각입니다 크크크
밀로세비치
23/03/26 16:43
수정 아이콘
기아 만날때 정후처럼 패면 안된다잉!!!!
에바 그린
23/03/26 17:17
수정 아이콘
손혁이 안우진 키운거 맞나요? 안우진 불펜에 박은게 손혁이고 선발 박은게 홍원기인데..
손혁은 불펜으로 쓰려던거 홍원기가 선발 박아서 21년 선발 경험 쌓고 22년에 터졌는데 이걸?

안우진은 징계랑 부상등이 겹치면서 오래 걸리긴 했죠. 뭐 그렇게 늦게 터진건 아니지만

별개로 문동주는 기대가 됩니다. 애지중지 키웠는데 과연 올해 어떨지
류수정
23/03/26 22:59
수정 아이콘
손혁은 키움에서 한게 김재웅 밀어준거 하나... 그 외엔 다 실패했죠.
말다했죠
23/03/26 17:22
수정 아이콘
감탄하면서 봤네요
아르타니스
23/03/26 17:2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XZTtYeyx64
사실 한화는 컨텐더 팀이 아니라는 점때문에 문동주를 최근 일본 프로구단들이 구속혁명 이론을 받아들인후 광속구 투수를 탈npb화 괴물화 만들기 프로젝트류의 비슷한 작업을 했다는걸 봐서 사실 올해까지도 만드는 과정중일거라고 봅니다. 한화구단이 이선수를 더 길게본다면 문동주는 시즌초 콜업보단 몸을 더 만들어서 시즌 중반쯤 이닝제한을 설정한채로 출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슈아
23/03/26 23:13
수정 아이콘
올해 120이닝 제한해놓는다는 걸 얼핏 본 적이 있네요.
23/03/27 22:13
수정 아이콘
한화가 뭘 해서 그런게 아니라
지명 직후 아무것도 안한 상태에서 이미 156을 던졌습니다.
23/03/26 18:44
수정 아이콘
시즌때가 궁금하네요 기대되는 신인입니다
덴드로븀
23/03/26 20:06
수정 아이콘
어...?

이게 말이 되나...?
아트로포스
23/03/26 21:52
수정 아이콘
올해 문동주, 문현빈, 김서현 3명 땜에 다시 한화 야구 봅니다. 또 한 번 속아봅니다
23/03/26 23:17
수정 아이콘
제발 노부상 노혹사 노꼴찌 ㅠㅠ
소주파
23/03/26 23:58
수정 아이콘
구단이 우승하는 구단인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예전 서정환처럼 단기 성적에 혹해서 한기주 윤석민 갈아버리듯 소모시키지 말고 좋은 투수 유망주들이니 국제급으로 잘 키워내기를 기대합니다. ㅜㅠ
23/03/27 09:1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전설의 류거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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