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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4 22:58
김연아는 진짜 갑툭튀였고 연아키즈인 2004년생 유영, 2005년생 이해인, 2006년생 김채연이 현재 한국 피겨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죠.
23/03/24 23:46
김연아 이후 세계 랭킹 10위권 또는 20위권 안에 각 국가 선수들이 몇 명 있느냐 가지고 판단한다면 러/일에 이어서 한국이 계속 3위권 국가입니다. 일/한 차이는 근소하고요. 인기 스포츠가 아니어서 가능한 얘기긴 한데 김연아 같은 레전드가 없었던거지 한국의 위상은 계속 유지를 하고 있었음. 문제가 있다면 포디엄을 하도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어서 입상이 힘들다는거…일본도 똑같이 러시아에 치이고 있어서 양국 위상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고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그 다음입니다.
23/03/24 23:03
우승한 사카모토 카오리 선수의 실수 후 집념의 연결 점프도 보고 가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h6O-U0-ez-0&t=197s
23/03/25 01:03
막 10년 만에 입상 이러니까 한국이 그 동안 피겨에서 부진했나? 하는 착각을 줄 수가 있는데 위에도 썼지만 지금 본문 사진에 있는 [일한벨미일한] 이런 식의 순위가 김연아 이후 지금까지 계속됐습니다. 러시아 있을때는 저기 1~4위 사이에 러시아 선수 두 명 정도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세계 여자 피겨계 상위권을 러시아3 일본2 한국2 정도 갖고가면 나머지 3을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이 나눠가지는 식입니다. 김연아가 나왔다 그 하나로 국가 전체의 레벨이 올라가버린게 참 신기하죠. 그만큼 저변이 약한 스포츠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만…
23/03/25 08:37
저변이 약하도곤 볼 수 없는 여자골프도 박세리 이후 국가 전체의 레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거 보면, 그만큼 저변이 약해서라고 해석하긴 어려운 면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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