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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4 08:26
아슬아슬하다 봤는데 챔스 이기면서 그대로 가나 했더만 그냥 경질이네요 천재감독 나겔스만 그러더니 이렇게 빨리???
투헬과 바이언의 만남이라;;
23/03/24 08:27
토트넘이 근접했는데 바이언이 하이재킹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나겔스만이야 아직 젊고 유망한 감독이니 금방 일자리 찾을거라 생각하고(토트넘?), 제 뇌피셜이지만 바이언 보드진이 볼 때 펩시티만 잡으면 우승각인데 나겔스만으로는 힘들다고 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8강에서 시티만 잡으면 바이언이 우승할거라 생각하구요. 다만 투헬이랑 바이언 프론트랑 서로 상성이 좋아보이진 않아서 장기적으로 같이 갈 조합으로는 보이진 않는데 뭐 이건 지켜봐야겠죠.
23/03/24 08:29
오히려 투헬이랑 잘 맞을수도...
뮌헨같이 단장이 실권 잡은 구단에서 자기 하고픈대로 코칭역할에만 치중하는거 좋아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투헬이라면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하는 원로들 많은데 그걸 잘 견디기만 한다면..
23/03/24 11:13
투헬의 스타일은 귀찮은 일은 니가 다 해주고, 내가 원하는 건 다 들어줘 라서
일반적으로 코칭만 치중하는 거랑은 좀 의미가 다릅니다.
23/03/24 08:55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브라쪼랑 싸우다가 한쪽이 나가는 결말이 눈에 보이는데...
근데 브라쪼가 투헬 능력 되게 좋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있긴 하더라구요.
23/03/24 10:37
나겔스만이 뮌헨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하긴 했지만 챔스에서 비야레알에게 떨어지고, 전체적인 경기력도 안 좋아서 팬들의 불만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결국 현재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임에도 시즌 중에 경질 당하는군요.
의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럴 수 있겠네 싶은 건, 역시 뮌헨이기 때문이겠죠.
23/03/24 11:07
나겔스만이 보드진한테 하는 행태의 문제인지 지금 성적이 결코 경질은 아닌데 시즌 끝나고 해도 늦지 않은데 마음에 안 들긴 했나 보네요
23/03/24 13:07
뮌헨 입장에선 리그 우승은 당연하고 그 이상 갈 수 있느냐를 봐야하는 팀인데
현재 리그 우승도 불투명하고 챔스도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좋은 매물까지 나왓다? 그러니까 지르는 거겠죠. 게다가 마침 그 매물이 독일인이라면 오케이땡큐죠
23/03/24 14:13
능력있는 소시오패스의 전형과 같은 인물이죠. 저는 감독으로서 투헬의 전술적 역량을 감히 유럽 최고라고 이야기 할겁니다. 가는 팀마다 선수단 혹은 보드진과 갈등을 일으키다가 오래 버티지 못하고 짤려서 그렇지
23/03/24 17:53
토트넘은 대놓고 달려들거고
첼시는 눈치 볼거고 뉴캐슬도 에디 하우 잘 하고 있긴 한데 나겔스만이면 혹할거 같고 레알도 이번에 리그/챔스 나가리되면 바꾸려고 할테고 나겔스만 몸값 비싸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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