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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3 22:28:42
Name Lazymind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985816
Subject [스포츠] [KBO] 가족도 몰랐다…'구속 피했지만' 나락에 떨어진 2000년생 최고 재능
롯데 구단도, 에이전트도, 가족도 서준원의 문제에 대해 전혀 몰랐다. 특히 롯데 관계자는 "구단의 관리 소홀은 인정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수 본인이 밝히지 않는 이상 범법 행위 등의 정보는 구단에서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도 "엄정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고를 한 건 서준원과 익명 채팅을 나누던 여성이다. 경찰 입장에선 잡고 보니 서준원이었던 상황.

그는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 사실인 부분은 인정하고, 사실이 아닌 보도가 나올 경우 (법적으로)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상대가)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경찰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 만난 적이 없어서 서로 누군지도 모른다. 익명 채팅으로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미성년자 약취유인죄는 형법 제 287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는 중죄다. 법무법인활의 윤예림 변호사는 스포츠조선에 "정보통신망법이 아니라 형법이 적용돼 비록 기각됐지만 영장실질심사까지 들어간 사건이다. 특히 대상이 미성년자일 경우 혐의가 입증된다면 형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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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결혼하고 자식도있는 인간이 왜 랜덤채팅에서 여자를..?

그리고 걸렸으면 구단에 자수하던가...

드디어 뭐좀 해보려는 분위기의 롯데인데 시작도전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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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Bear
23/03/23 22:34
수정 아이콘
미성년 여성에게 알몸사진을 보내라? 이...여기가 피지알이라서 더 말 못하겠네요
덴드로븀
23/03/23 22:35
수정 아이콘
서준원 : 00년생 (22세), 2020년 결혼, 자녀 1명

그런데 랜덤채팅...........어마어마하네요.
23/03/23 22:51
수정 아이콘
부인과 자식에게 위로를
강나라
23/03/23 23:03
수정 아이콘
무슨 미성년자 성착취 약취 이러길래 대체 뭔짓을 했나 했더니 랜덤채팅으로 사진 보내달라고 하다가 걸린거군요. 잘못은 잘못인데 아까처럼 막 경악스러운 수위는 아니었네요.
공업저글링
23/03/23 23:03
수정 아이콘
와 아니 진짜 이해가 안되네.. 도대체 랜덤채팅을 왜??? 와..
wersdfhr
23/03/23 23:18
수정 아이콘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는사람이 뭔;;;;
성야무인
23/03/23 23:21
수정 아이콘
오늘 제 모태신앙 롯데팬인 처남하고 이야기 하는데

쌍욕을 하더군요,
강가딘
23/03/24 08:21
수정 아이콘
쌍욕 충분히 인정합니다
23/03/23 23:43
수정 아이콘
한심 그자체..
55만루홈런
23/03/23 23:47
수정 아이콘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정말 미성년자인거 몰랐다 그냥 사진 보내달라고만 했다 협박 아니다 가 사실이면 살아날 구멍이 조금 있을수라도 있을텐데
그게 아니면 뭐... 거기다 이미 애있는 유부남이라 한심함은 더 크고....

그나마 처음 사건 터질땐 설마 협박 성폭행을 한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인데...
곧미남
23/03/24 00:05
수정 아이콘
지금 속보로 뜨는건 심지어 제작이라는데요...
55만루홈런
23/03/24 00:35
수정 아이콘
제작이면 뭐 크크... 어차피 미성년자라 뭘 해도 선수생활은 끝났죠..
설사왕
23/03/24 01:12
수정 아이콘
말이 제작이지 그냥 갖고 있었던 거 같은데요.
소독용 에탄올
23/03/24 15:09
수정 아이콘
찍어서 보내 달라고 하면 빼도박도 못할 제작일겁니다....
리얼월드
23/03/24 00:58
수정 아이콘
"(상대가)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경찰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 만난 적이 없어서 서로 누군지도 모른다. 익명 채팅으로만 이야기했다"
이런 채팅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서 몰라서 그러는데
상대가 미성년자인지 아닌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3/03/24 01:33
수정 아이콘
랜덤채팅은 말 그대로 랜덤이라 상대가 미자라고 안밝히면 모를수 있죠 몰랐어도 미성년자에게 성적사진 찍어달라고 한거면 에휴 그냥 죄값 치르고 다른일 찾는게 맞는듯
리얼월드
23/03/24 09:1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다른 여성과 온라인으로 음란한 관계를 가진건 도덕적으로 잘못
그 상대가 미성년자였던건 재수가 없었음 (알았다면 이정도의 쉴드마저 불가능)

예방법은 성인만 가입 가능한걸 하거나, 더 확실하게는 아예 이런 행위를 안하는것이 되겠군요?

랜덤채팅이란것도 처음보고, 저 선수도 모르지만;;;
일단 어제까지 나온 기사 내용만 보면 몰래 재미보고 있었는데 경찰 연락와서 알고보니 미성년자.. 이런 느낌이던데
역시 그냥 이상한짓 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야...
키모이맨
23/03/24 01:19
수정 아이콘
무슨내용인지 더 자세히 나올수도 있는데
나온 사실로만 보면 워딩이 미성년자 성착취 이래서 무슨 어마어마한일같았는데
결혼한사람이 바람피려고 랜덤채팅가서 여자찾아다니다가 걸린 그런느낌이네요 근데 그 대상이 미성년자인
덴드로븀
23/03/24 01:34
수정 아이콘
드라이하게 보면 별거아닌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N번방 터진게 불과 몇년전이죠.
덕분에 법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졌는데

잠깐의 호기심이고 뭐고 간에 랜덤채팅하는데 아무 의심없이 사진/영상 등을 주고 받는다?
상대방이 미성년자가 아닐거란 보장이 1도 없기때문에 이걸 실행에 옮기는 순간... 저렇게 되는거죠 뭐

[제11조(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의 제작ㆍ배포 등)]
①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ㆍ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개정 2020.6.2>
② 영리를 목적으로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판매ㆍ대여ㆍ배포ㆍ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소지ㆍ운반ㆍ광고ㆍ소개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한 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20.6.2>
③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배포ㆍ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광고ㆍ소개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한 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20.6.2>
④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할 것이라는 정황을 알면서 아동ㆍ청소년을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의 제작자에게 알선한 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20.6.2>
⑤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구입하거나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임을 알면서 이를 소지ㆍ시청한 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20.6.2>
⑥ 제1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⑦ 상습적으로 제1항의 죄를 범한 자는 그 죄에 대하여 정하는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신설 2020.6.2>
[제목개정 2020.6.2]
무한도전의삶
23/03/24 06:50
수정 아이콘
공도 빠르고 결혼도 빠르고 범죄도 빠르고 재능이네
더치커피
23/03/24 07:07
수정 아이콘
랜덤채팅하다 커리어를 끝장내나요
어처구니없네요;;
이경규
23/03/24 07:12
수정 아이콘
난또 원조교제하다가 몰카라도찍은건가했네 별거도아민거로 호들갑을
PolarBear
23/03/24 08:15
수정 아이콘
쿨병..
인스네어리버
23/03/24 08:42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상대로 저짓한게 별일 아니면 별일이 무엇입니까요. 그것도 유부남이
23/03/24 08:47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wish buRn
23/03/24 09:01
수정 아이콘
반어법인가
덴드로븀
23/03/24 09:26
수정 아이콘
거참...
민주는화가났어
23/03/24 11:07
수정 아이콘
닉네임 본캐가 남긴 명언이 생각나네요

xx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사당동커리
23/03/24 12:32
수정 아이콘
희극인 이경규님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동굴곰
23/03/24 16:04
수정 아이콘
남의 실명 닉으로 달고 이딴 말 하지 맙시다
인증됨
23/03/24 21:59
수정 아이콘
이딴 말 하고 다닐거면 닉부터 바꿔요
태엽감는새
23/03/24 07:14
수정 아이콘
일본 투수들 구속 상대할 마지막 무기
우린 불구속이다
임작가
23/03/24 09:05
수정 아이콘
와 방금 무릎말고 다른걸 탁하고 쳤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及時雨
23/03/24 10:57
수정 아이콘
와! 불같은 구속!
와! 불구속!
아스날
23/03/24 07:55
수정 아이콘
서원김 중에 1대장이었는데 이렇게 가네요..
시부야카논
23/03/24 08:14
수정 아이콘
우리 태인이는 참사의 슬픔과 혹사를 딛고 일어섰는데...
맹렬성
23/03/24 09:58
수정 아이콘
유부남과 자식유무는 범죄성향과 아무 상관이 없는게 본래 층동적인 타입의 남자들이 결혼은 더 빨리해서...
도뿔이
23/03/24 11:32
수정 아이콘
서준원이면 롯데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 혹은 미운우리새끼인 선수죠. 아마 최고의 유망주였고 이 선수를 뽑기 위해 포기한 지역유망주가 노시환입니다..물론 노시환은 1년 먼저 뽑은 한동희와 너무 겹치는 면도 컸습니다만..
사이드암인데 150을 쉽게 뿌리는 파워피쳐인데..사이드암인데 살을 찌우네? 이번에 롯데로 온 한현희가 같은 일로 욕을 먹었었지만 살찐 양을 봐도 그렇고 프로에서 보여준 것도 그렇고 서준원이 더 심했죠. 살찌우고 나더니 갑자기 똥볼을 뿌리네?? 자기말론 컨트롤과 무브먼트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니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150던지느니 하는데 그 몸에 그 성적으로 저런 말을 하니 점점 애보다 증이 커지는 선수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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