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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12:01
우승 후보라고 했는데 광탈이라니 크크
그나저나 푸에르토리코 이기긴했는데 마지막에 세레모니하다 마무리 투수 디아즈 부상당한거 같은데 들것에 까지 실려나간거보면 작은 부상이 아닌거 같아 걱정이더군요
23/03/16 12:08
후안 소토(좌익수)-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로이 히메네스(우익수)-완더 프랑코(유격수)-케텔 마르테(2루수)-제이머 칸델라리오(1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
결과 : 1라 광탈 한국은 외롭지 않습니다.
23/03/16 12:33
그래도 저 조는 올라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모두 우승 후보 국가라서 크크
물론 우승 후보 1 순위가 예선에서 떨어진 건 이변이긴 하죠.
23/03/16 13:53
여기서 황미니카 버스란?
"호주 중국 체코랑 같은 조에서 조별딱하는 한국이랑 죽음의 조에서 조별딱하는 도미니카는 동급이라고 정신승리 하는 전략"
23/03/16 12:50
디아즈 5년계약 첫해부터 시즌아웃 유력하다는데 다음대회부턴 또 mlb구단들이 기를 쓰고 투수들 출전은 막으려하겠네요.
이 종목의 태생적 한계인듯한...
23/03/16 13:31
월드컵도 애국심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뛰다가 부상 당하는 선수들 있지 않나요? 축알못이라 조심스럽습니다만
말씀대로 투수는 WBC 안 나가는 게 이득이죠. 보직의 특수성으로.. 메이저리그라는 절대적인 규모의 리그가 존재한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아요. 슈퍼 스타들은 굳이 저기서 증명하지 않아도 돈방석에 앉는 게 가능하니까. 그나마 계약을 따내고 싶은 선수들이 쇼 케이스 형태로 출전하는 것? 야구에 진심인 일본과 비슷한 느낌의 한국, 찐 애국심으로 출전하는 중남미 선수들 덕분에 그나마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저도 WBC 위상이 더 커졌으면 합니다만 참 아쉽네요.
23/03/16 18:06
말씀하신대로 투수라는 보직의 특수성이 좀 큰 거 같습니다.
다른 구기 종목에는 이렇게 경기 출전 수에 비례해 선수가 닳아가는 게 눈에 보이는 포지션은 거의 없는 거 같네요.
23/03/16 13:02
디아즈 시즌 아웃되면 앞으로 더 노골적으로 선수들 차출 반대하는 구단이 늘어나겠네요.
시즌이 봄에서 시작해서 늦가을에 끝나는 에브리데이(에 가까운) 스포츠다 보니까 국제대회를 열어도 한계가 명확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야구 세계화도 허울뿐인 말이 될 수 밖에 없네요.
23/03/16 13:54
투수 루틴이란게 있어서 던지면 안되는 시즌초에 어꺠를 쓰다보니까 투수가 매우 많이 부상자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니까 문제가 좀 큰거같긴합니다 크크.. 그렇다고 시즌중으로 욺기는건 반대하니까
23/03/16 13:42
무사만루에서 투교 안하는 뚝심
그리고 병살로 화답한 마차도 그외에도 린도어 타구에 중견수 수비 미스 인사이드모텔런까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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