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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01:57
흥국생명의 악재도 악재인데, 급으로 따지면 현건의 악재도 만만찮아서...
흥국은 어찌되었든 고령의 베테랑이 많아서 감독대행이더라도 김연경과 김해란, 김미연, 김나희등 나이많은 선수들로 구심점이 강하게 잡힌게 큰거 같네요.
23/03/16 02:43
작년 시즌 성적과 비교할때
김연경의 존재감 + 5라운드 이후 이원정 합류가 가장 큰 호재인듯 반면 현건은 시즌 중반 야스민 + 시즌 후반 김연견 이탈이 치명적이구요.. 그런점에서 현건은 5라운드 맞대결이 이번 시즌에서 제일 아쉬운 순간일듯.. 흥국은 이적생 이원정이 활약으로 0:3패 (승점 동률)도 물론이고 김연견마저 부상당한게 단순 셧아웃패 이상의 타격이 되었지요
23/03/16 09:33
흥국이 악재를 이겨내고 우승을 하네요.
결국 권순찬의 트레이드가 빛을 보는군요. 이원정이 없었으면 흥국은 1위는 못했을거라 봅니다. 이원정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 김다솔, 박은서의 토스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봤네요. 늦게 감독을 구하긴했지만 아본단자라는 좋은 감독을 데려와서 마지막까지 잘 수습한게 다행이죠. 현건은 야스민 교체가 더 빨랐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죠. 게다가 수비의 핵심인 김연견의 부상으로 빠진게 결정타였고... 지난시즌, 이번시즌 현건은 우승의 기회를 놓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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